Shilhouette in Fog 21.06.19~20.06.20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하지만 세계는 이미 변모해 있었다.
교외 학습으로 D시 북쪽 공원을 방문한 학생들을 갑작스러운 참극이 덮쳤다.
그것은 세계를 남몰래 변혁하려는 펄스하츠의 기도였다.
갑작스러운 비일상 속에서 과거 헤어졌던 두 사람은 재회를 이룬다.
그러나 그것은 정해진 이별, 슬픈 조우.
학생들을 덮쳤던 참극은 또 다른 비극의 서막에 불과했다.
빛의 세계에 사는 친구를 지키기 위해, 일상을 수호하는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 Silhouette in Fog』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뜻하는 말
◈ Opening Phase
1: 기억 속의 소녀(PC②)
GM : 스칼렛 사브르 나오십쇼
나나세 리코 : 1d20 (1D20) > 15
스칼렛 사브르 : 1d10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 스칼렛 사브르 ] 침식 : 39 → 40
GM :
GM : 당신은 무심결에 과거, 옛날 일을 떠올립니다.
GM : UGN 칠드런 양성 시설, 통칭 돔. 오버드 각성의 징후가 있는 사람이나 이미 각성해있거나... 갖가지 사연을 가진 아이들이 맡겨지는 곳입니다.
라이트닝 볼트 : "뭐하냐?"
스칼렛 사브르 : "그냥." (진짜 그냥 있었을듯)
라이트닝 볼트 : (그런 줄 보고 왔을 듯) "야, 이거 봐."
GM : 그가 내미는 건 두꺼운 책입니다. 사전?
스칼렛 사브르 : "?" (받아듭니다)
라이트닝 볼트 : "요즘 유행한댄다. 뭐 이름 정한다고?"
스칼렛 사브르 : "이름? ...코드네임 말고?"
라이트닝 볼트 : "칫, 라이트닝 볼트는 너무 구식이야... 좀 쿨한 이름이 필요하다고, 이 형님은."
스칼렛 사브르 : "갑자기 그렇게 말해도... 뭘로 할 건데?"
라이트닝 볼트 : "글쎄... 네가 정해주면?" (사전 줘놓고 도로 가져감)
라이트닝 볼트 : "대신 네 이름은 내가 골라볼게~" (파라라락)
GM : 라이트닝 볼트가 사전을 팔락팔락 넘겨보는 사이... 당신은 할 일이 없군요.
GM : 그 때, 옆에서 우다다 달음박질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스칼렛 사브르 : (줬다 뻇어가다니... 그럼 소리나는 쪽을 넘겨다봅니다.)
GM : 고갤 돌리는 순간... ...
기억속의 소녀 : "아얏!"
GM : 달음박질 치던 여자애가 벽에 들이박고 엉덩방아를 찧습니다.
스칼렛 사브르 : (어이구... 라이트닝 볼트를 슬쩍 보고, 아직 사전을 보고 있을 테니까 일어나서 여자애를 일으키러 갑니다) "조심좀해..."
기억속의 소녀 : "아야야... 죄송합니다..." (일어나보고는 화들짝)
기억속의 소녀 : "벽?!"
스칼렛 사브르 : "벽이라니..."
스칼렛 사브르 :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기억속의 소녀 : (음 하지만 리코보단 쪼그매요) "아, 아니, 벽이 있는 줄 몰랐어요!" (자기가 부딪힌 벽 가리킴)
기억속의 소녀 : "너무 하얀 걸요... 당신은 빨갛네요! 응응!"
기억속의 소녀 : "당신이 서 있었으면 알아보지 못했을 리가 없다구요."
스칼렛 사브르 : (벽을 못알아볼 정도면 나도 못알아볼거 같은데...)
기억속의 소녀 : "저, 오늘 여기 처음 왔거든요!"
기억속의 소녀 : "B3 구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길을 모르겠어요... 그래서 무작정! 달리고 있었는데."
스칼렛 사브르 : (어이없음) "달리면 길이 잘 안보이잖아..."
기억속의 소녀 : "아앗...! 그게 문제였을까요...!!"
스칼렛 사브르 : (얕은 한숨) "B3 구역이라고 했지?"
기억속의 소녀 : "네! 앗, 길을 아세요?"
스칼렛 사브르 : (알겟다고 해도 되죠?!)
GM : (그럼요)
스칼렛 사브르 : "응. 오래 있었으니까... 저 쪽...인데..." (말로 설명해주려다 얘가 제대로 찾아갈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생김)
기억속의 소녀 : "저쪽! 이군요!" (가리키는 방향을 확신 담아 가리켜보임 분명 또 길을 잃을 사람의 자신감)
스칼렛 사브르 : "음... ......(사전 보는 친구를 툭 치고) 야, 라이트닝 볼트. 잠깐 다녀온다."
라이트닝 볼트 : (고개도 안 들고 손만 들어줌) "귀찮은 걸 잘도 한다... 그래라~"
스칼렛 사브르 : (자기도 이런거 잘하면서 속으로 꿍얼거림)
스칼렛 사브르 : (그럼 소녀를 B3구역으로 데려다줍니다..)
GM : 바래다주는 길. 얼굴도 잘 기억나지 않는 그 애는 조용한 당신 옆에서 잘도 조잘거립니다.
기억속의 소녀 : "말 걸어준 건 당신이 처음이에요. 여기 사람들은 다들 조용하네요."
기억속의 소녀 : "아, 친구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당신도 저를 친구라고 생각해주면 좋겠어요! 앞으로 같이 지내게 될 테니까?"
스칼렛 사브르 : (그건 네가 뛰어다녔으니까 그런거 아닌가 생각함)
스칼렛 사브르 : (친구...인가?) "마음대로 해... 앞으로는 길 잃지 말고."
기억속의 소녀 : "와아~ 친구가 생겼어요~!"
기억속의 소녀 : (입 가리고 후후 웃더니) "잘 부탁해요! 저는─▒▒▒▒▒."
GM : 이름이... 뭐라고 했더라?
기억속의 소녀 : "당신의 이름은?"
스칼렛 사브르 : "나는..." (평소처럼 스칼렛 사브르, 하고 대답하려다가)
스칼렛 사브르 : "...아직 안 정했어."
GM : 뭐라고 대답했더라.
GM :
GM : 현재로 돌아옵니다.(리코의 저널로 돌아옵니다.)
나나세 리코 : (돌아옴)
GM : 퍼뜩 정신을 차린 건... 눈앞에 누군가 서 있기 때문이었군요.
아사기리 아야노 : "나나세 군, 괜찮아요?"
나나세 리코 : "...아, 응."
GM : 같은 반의 아사기리 아야노입니다. 더는 종자를 대신 보내지 않게 되면서, 몇 번인가 말은 나눠본 적이 있습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나나세 군, 혹시 다음 주의 교외학습, 팀 정했나요?"
나나세 리코 : (딱히 스스로 나서서 들어가진 않았겠지만... 아이라네 조에 낑기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을듯)
나나세 리코 : "...아직... 정하지는 않았어."
아사기리 아야노 : (화색이 돈다.) "정말요? 그럼, 저랑 같은 조 하지 않을래요?"
나나세 리코 : "..응?" (들을거라 1도 생각하지 못한 말을 들어서 멍청하게 되묻습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네?!" (뭔가 잘못 말했나요?!)
나나세 리코 : "아니... 나를?"
아사기리 아야노 : "ㄴ, 네! 나나세 군을!"
나나세 리코 : ".....왜?" (의아)
아사기리 아야노 : "어... ... 친해지고 싶어서요?"
아사기리 아야노 : (말하고 나니 얼굴 새빨개짐) "으아아, 이상하게 들으면 안 돼요!"
나나세 리코 : (더욱더 의아해졌지만...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고...) "...알았어."
아사기리 아야노 : (들고온 책으로 팔락팔락 부채질하다가 기뻐한다) "정말요? 와아, 고마워요. 뭐든 물어봐도 괜찮으니까요!"
아사기리 아야노 : (그러고는 얼른 돌아가지 않고 미적거림)
나나세 리코 : (얼떨떨) "으응... ....왜...?" (뭐 할말 남았나 싶어서 쳐다봅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책상 앞에 쭈그려 앉아서 속닥) "이것도 이상하게 들으면 안 돼요..."
아사기리 아야노 : "리코 군, 이라고 불러도 괜찮아요?"
나나세 리코 : "? 마음대로 해..."
나나세 리코 : (이상하게 듣는다는게 뭐지? 3초쯤 고민함)
아사기리 아야노 : "와~ 고마워요. 리코 군도 절 아야노라고 불러주면 좋겠어요."
나나세 리코 : (고개 끄덕이고) "그냥 아야노면 되지?"
아사기리 아야노 : "네! 아이 참, 제 풀에 제가 놀랐네요. 정말이지~" (팔락팔락 부채질하며...)
아사기리 아야노 : "그럼, 조별 준비물이라던가 이야기할 때 다시 올게요! 수업 힘내요~!"
GM : 아야노는 자리로 돌아갑니다. 곧 수업 종이 울리겠네요.
GM : RP 후 씬 종료!
나나세 리코 : (방금 뭐였지... 뭔가 우다다 지나가서 얼떨떨해진 채로 다음 수업 교과서를 꺼냅니다)
나나세 리코 : (...정말 뭐였지?) (-)
2: 변절자(PC③)
GM : 엘렌 등장!
미야사토 엘렌 : 1d10 (1D10) > 5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34 → 39
GM :
GM : 심야, D시 역에 멈춘 화물 열차.
GM : 이번 FH의 노림수는 바로 이것입니다. 놈들이 몰래 들여오는 화물의 정체는, 당신도 아직 모릅니다.
당신은 이 심야의 수송차 정보를 얻어, 이 역에 잠입해있었습니다.
미야사토 엘렌 : (기척을 감추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야사토 엘렌 : (무전으로 반대쪽에 연락한다.) "쿠레시마, 그 쪽은?"
쿠레시마 하야토 : [ 이쪽도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한데요... ]
미야사토 엘렌 : (FH가 확실한데... 먼저 움직일까? 고민하다가 조금 더 지켜보기로 한다.) "...조금 더 대기."
쿠레시마 하야토 : [ 예, 확─ 지부장님! ]
GM : 무전 너머에서 목소리가 튀어오르고, 당신이 움직이기도 전에 발치로 총탄이 날아와 불꽃을 튀깁니다.
미야사토 엘렌 : "!" (급하게 마안을 전면으로 돌린다)
GM : 전면부 머리 위쪽, 천장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립니다.
아니, 낯설다. 이렇게...
켄자키 신지 : "와봐야 이글 아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직접 행차하셨군. 무슨 바람이지?"
켄자키 신지 : (훌쩍 뛰어내린다.) "스칼렛 디재스터."
GM : ─이렇게 자신감 넘치던 아이였나?
미야사토 엘렌 : "...너는." (사라져서 돌아오지 않는가 했더니, 결국 이렇게 되었나.)
켄자키 신지 : "자기 소개는 필요 없겠지? 설마 내 이름도 그새 까먹었을 리가 없잖아."
켄자키 신지 : "당신의 부하였던 칠드런. 지금은 FH의 E.F.S, 켄자키 신지."
미야사토 엘렌 : (제대로 돌보아주지 못했던 날들이 의식 한켠에서 재생되는것과 동시에, 또렷하게 FH의 목표를 생각하고있다.)
미야사토 엘렌 : (무전으로) "돌입!"
미야사토 엘렌 : (이라고 외치면서 마안으로 신지를 제압하려 합니다)
GM : 당연히, 단신으로 오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켄자키 신지 : (중력장을 피하며 비웃는다) "내가 당신 밑에서 구른 게 몇 년인데!"
켄자키 신지 : "그 생각 한 줄 읽지 못할까봐!"
GM : 이어폰으로 무전이 들어옵니다.
쿠레시마 하야토 : [ 현재 교전 중, 간트리서, 전투 불능. 지원 불가합니다, 지부장님. 죄송합니다. ]
쿠레시마 하야토 : [ 아군 확보 후 퇴각하겠습니다. ]
GM : 무전을 듣는 당신의 얼굴을 보며...
GM : 켄자키 신지는, 이를 드러내며 웃습니다.
켄자키 신지 : "하하, 어때. 직접 행차까지 하셨는데 안됐어?"
미야사토 엘렌 : (당했군. 물러나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미야사토 엘렌 : "FH에서 네 길을 찾았나?"
켄자키 신지 : "하, 별걸 다 물어보네.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 없잖아?"
켄자키 신지 : "난 유유자적한 오버드 라이프를 보내고 싶었던 것 뿐이라고... ...그래, 콜라나 마시면서 말이야."
켄자키 신지 : "그거 알아? FH도 배신자에게는 이래저래 확인하는 게 까다로워서, 점수를 벌어야 되거든."
켄자키 신지 : "그러니까 이번 임무는 방해받을 수 없어." (총을 겨눈다.)
미야사토 엘렌 : (이건 그러니까 자기만족이다.) "미안하군. 내가 너에게 부족했다." (이것으로 결별이다.)
미야사토 엘렌 : (그리고 폭발을 일으켜서 후퇴합니다.)
GM : 쾅! 시야를 가리는 불꽃을, 마안이 중력의 방향을 뒤틀어 사방으로 잡아당깁니다. 당신은 그 뒤에서 몸을 피한다.
켄자키 신지 : "하하하! 또 보자고! 스칼렛 디재스터!"
GM :
GM : 그 후의 추적조사(feat.이글아이)에서, 그 물자는 D시 북쪽의 공원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아직 늦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군요.
GM : RP 후 씬 종료!
미야사토 엘렌 : (모든 사람의 마음을 내 뜻대로 할 수는 없다. 신지가 FH를 택했다면 어쩔 수 없는 일라고 생각합니다.)
미야사토 엘렌 : (FH가 되어 D시를 위협한다면 지부장으로서 길은 하나 뿐이다.)
미야사토 엘렌 : (-)
3: 발푸르기스의 밤(PC④)
GM : 히카게 등장!
모리야 히카게 :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 모리야 히카게 ] 침식 : 33 → 40
GM :
GM : 당신은 그 다음 날, UGN 일본 지부를 방문합니다.
목적은 바로 어제 D시에서 벌어진 전투 때 일부나마 회수할 수 있었던 자재들의 분석을 의뢰하기 위해서.
GM : 그런 당신이 찾은 건... ...
나가키 카오루 : "유감이네요, 히카게."
GM : 전 연구원 동료인 나가키 카오루.
모리야 히카게 : "뭐가 유감인데?"
나가키 카오루 : "당신은 도무지 쉴 새 없이 일하는 자의 운명을 지고 태어난 것 같아서?"
나가키 카오루 : "도착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바로 돌아가고 싶을걸." (분석 결과가 인쇄된 서류를 펄럭인다.)
모리야 히카게 : "뭔 소린지..." (종이 내놓으라고 손짓한다)
나가키 카오루 : (웃으면서 펄럭거리기만 함)
모리야 히카게 : "줘."
나가키 카오루 : "커피라도 한 잔 마시면서 듣는 게 어때요?"
모리야 히카게 : "커피가 잘도 넘어가겠군..." (달라고 했던 손짓을 멈추고 엄지손으로 저쪽이지? 하고 카페테리아 방향을 가리킨다)
나가키 카오루 : (즐거운 표정으로 지나쳐 걸어갑니다.) "큐브 라떼." (사주세요)
모리야 히카게 : (좀 얼척 없다는 목소리로) "그래라... 아이스로?"
나가키 카오루 : "네. 더운걸요." (테이블에 자리 차지하고 앉아 다리 꼼)
모리야 히카게 : (아 ㅋ 그리고 메뉴판에 걔만 핫 아이스 표기 없는거 보고 이자식 날 놀렸구만 하는 얼굴 됨)
나가키 카오루 : (ㅎㅎ)
모리야 히카게 : "아메리카노 아이스로 하나. 투샷으로. 그리고 큐브 라떼도 하나." (바득바득)
GM : 음료는 금방 나옵니다. 받아서 자리로 향하면... 조금 전엔 왜 안 줬나 싶을만큼 쉽게도, 맞은 편 자리에 보기 좋게 올려두었습니다.
모리야 히카게 : (받아온 큐브 라떼는 주고 서류 펼쳐보기로 한다)
나가키 카오루 : "고마워요." (자주 마시는 음료인 듯 익숙하게 빨대를 휘휘 저어 녹이면서) "발푸르기스, 기억해요?"
모리야 히카게 : (기억... 할까요?)
GM : 해도 좋고 아니어도 좋고 하지만 이렇게 나온다면
GM : choice[기억함,못함] (choice[기억함,못함]) > 못함
GM : 네 못하십니다
모리야 히카게 : (예입)
모리야 히카게 : (서류 들추던 손 멈춤) "... 그게 뭐였지?"
나가키 카오루 : "후후, 너무 그 도시에 틀어박힌 거 아니에요? 히카게." (쫍)
모리야 히카게 : (나 참 별 소리를 다 하네 라는 눈)
나가키 카오루 : (테이블에 커피를 내려놓으며 꼬았던 다리를 푼다.) "예전에 FH가 개발하던 어느 장치요. 그 쪽에서 붙인 코드 네임이 바로 '발푸르기스'."
나가키 카오루 : "거창한 이름이지만, 그만한 장치이기는 했어요. 광범위하게 안개 형태의 레니게이드 물질을 살포, 오버드의 충동을 자극하거나 혹은...."
나가키 카오루 : "적성이 있는 일반인을 오버드화, 혹은 졈화시키기 위한 장치였죠."
모리야 히카게 : "아아... 들었던 것도 같군."
모리야 히카게 : (다시 손을 움직여 서류를 한 장 넘긴다) "그게 왜?"
나가키 카오루 : "히카게가 가져온 잔해에서 그 장치의 데이터가 추출되었으니까요?" (태연하게 말하며 쫍)
모리야 히카게 : (피곤한 숨을 내쉰다, 마침 눈을 옮긴 곳에 그런 내용이 적혀 있다) "그랬군..."
나가키 카오루 : "그 도시는 참, 사건 사고가 많네요."
모리야 히카게 : "덕분에 몸이 안 남아난다."
나가키 카오루 : "그래보이네요~ 힘들겠는걸."
나가키 카오루 : "이쪽으로 옮기는 게 낫지 않아요?"
모리야 히카게 : "뭐, 그래도... 나름 보람 있기도 하고." (서류를 읽으면서)
모리야 히카게 : "말도 참 안 듣는 애들이 많아서 못 떠난다고 해야 하나."
나가키 카오루 : "히카게 말 안 듣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데, 자존심 상하네요?"
모리야 히카게 : "그런 걸로 자존심 상해하지 마라. 아껴."
나가키 카오루 : (웃으면서 그 말엔 대꾸 않고 휘휘 젓는다) "발푸르기스는 이미 몇 년 전에 대처가 끝난 장치예요. 그게 이제와서 다시 드러났다는 건...."
나가키 카오루 : "몇 년 전 데이터만일 리가 없다는 뜻이죠. 안개형태이니만큼 복수적으로 광범위한 영역을 커버하는 타입이고, 그 쪽 에이전트가 봤다는 물량으로 미루어보면..."
나가키 카오루 : "아마 D시 전역을 타겟으로 하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소견이에요."
나가키 카오루 : "커피는 다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모리야 히카게 : "응? 아아..." (그 말에 올려다 본 뒤에 자기 커피 본다) "마실 거야."
나가키 카오루 : (음... 마치...)
나가키 카오루 : (비오는 날 진창에 뒹구는 강아지 보는 듯한 눈길로... 턱을 괴고는) "여전하시네요."
모리야 히카게 : "뭐..." (서류를 다 읽고 덮어서 옆에 놓는다) "변한 거 없긴 하지."
나가키 카오루 : "그건 기쁘지만."
GM : 전달할 정보는 이쯤입니다. RP 후 씬 종료!
모리야 히카게 : (그럼 이제서야 커피에 손을 뻗고 마십니다.)
모리야 히카게 : "뭐, 너야말로 변한 건 없어 보이는데."
나가키 카오루 : "흠, 그래서? 감상은?"
모리야 히카게 : "뭐, 잘 지내는 거 같고 오래 살 것도 같으니 다행이네." (지극히 본인 관점의 감상)
나가키 카오루 : "틀렸어요." (잔을 들고 일어난다.)
모리야 히카게 : (잔을 비우고 서류를 다시 챙긴다) "뭐?"
나가키 카오루 : "당신은 여전히 눈치가 없다는 뜻이에요. 그 점이 귀엽지만."
나가키 카오루 : "조사는 계속 해둘게요. 기대는 말고요."
GM : 카오루는 먼저 자리를 뜹니다. 당신도 D시로 돌아가야겠지요.
모리야 히카게 : "귀엽다는 말 들을 시기는 지난 거 같은데... 놀리는 거지?"
(진심으로 심각하게 고민하며 컵 분리수거를 마치고 돌아갑니다)
GM : 씬 종료
4: 평화로운 공원에서(PC⑤)
GM : 유키 등장~
미야사토 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38 → 45
GM :
GM : 평화로운 하루... 당신은 아르바이트 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GM : 평소 레스토랑에서 유키의 일은 어떤 것일까요?
미야사토 유키 : (최근에는 서빙을 중점으로 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일을 다 할줄 알기 때문에 손이 부족한대로 주방도 지원하고 캐셔도 하곤 합니다)
GM : 엑자일인가...
미야사토 유키 : (모르페우스라구요)
GM : 오늘도 열심히 맡은 일을 하고 있는 당신 곁으로... 이세 로쿠로 씨가 다가옵니다.
이세 로쿠로 : "미야사토 양, 오늘은 일찍 들어가요."
미야사토 유키 : "네?" (아직 시간이 남았다는 얼굴)
이세 로쿠로 : "오늘 날이 너무 좋네요." (앞치마에 손을 닦으며 유리창 너머를 눈짓한다.)
이세 로쿠로 : "손님도 얼마 없고. 일찍 퇴근해서 산책이라도 해요. 미야사토 양은 평소에도 열심히 해주니까."
미야사토 유키 : (갈 곳 잃은 손이 앞치마 끝을 몇번 쥐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네, 먼저 가볼게요."
미야사토 유키 : (짧게 인사합니다)
이세 로쿠로 : "자, 보너스." (남은 과자도 싸줫음)
미야사토 유키 : (과자를 받아들면 뭔가... 마음속이 이상한 기분이 든다)
미야사토 유키 : "잘 먹을게요."
GM : 웃으며 손 흔들어주는 이세 씨에게 카운터를 맡기고, 당신은 평소보다 일찍 퇴근합니다. 과자도 생겼군요...
GM : 이제 뭘 할까요? (북쪽 공원 가주세요)
미야사토 유키 : (햄버거 냄새가 아직은 폴폴 나는 채로... 이세 로쿠로가 말한 대로 공원을 잠깐 걷기로 합니다. 벤치에 앉아서 과자를 먹을까 하고)
GM : 당신은 북쪽 공원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조금 시간을 들여 이동해, 공원에 들어서면...
GM : 빌딩 숲에서 멀어져, 그보다는 낮은 나무들로 둘러싸인 경관. 그 너머로 푸른 하늘이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GM : 벤치에 앉아 과자를 먹기로 했어요. 보너스같은 휴식 탓인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과자를 몇 개 먹고 있으면... ....
GM :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미야사토 유키 : (핸드폰을 바로 확인할게요)
GM : 키리타니 유고입니다.
미야사토 유키 : "네, 미야사토예요." (곧장 받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 "미야사토 씨. 갑자기 죄송합니다만, 지금 어디시죠? 급한 일입니다."
미야사토 유키 : "북쪽 공원이예요."
키리타니 유고 : "D시 북쪽 공ㅇ, (콜록거리는 소리)"
미야사토 유키 : "키리타니 씨?"
키리타니 유고 : "(조금 지나 진정하고는) 아, 죄송합니다. 조금 놀라서."
키리타니 유고 : "때마침 거기 계실 줄은. 혹시 미야사토 지부장으로부터 이야기는 들으셨습니까?
미야사토 유키 : (안절부절한 상태이지만 전화너머로 전달될 일은 없고... 그냥 다음 말을 기다리며 굳어있다가)
미야사토 유키 : "아니요, 아직."
키리타니 유고 : "그렇군요. 일이 급하게 진행되는 모양입니다. FH가 그곳에서 작전을 벌이고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 "D시의 일이니, 미야사토 씨의 협조가 가장 빠를 것 같아 부탁드리고자 연락... ...▒▒▒... ..."
GM : 회선에 노이즈가 섞이기 시작합니다.
미야사토 유키 : "키리타니 씨?"
키리타니 유고 : "자세한... ...▒▒... 아무래도 통신방... ▒▒▒▒...."
키리타니 유고 : "지부장과 합─."
GM : 뚝, 끊긴다.
미야사토 유키 : "..." (멍하니 끊긴 전화를 본다)
미야사토 유키 : (핸드폰이 다른사람과도 통화가 먹통인가요?)
GM : 다른 쪽으로도 연락을 돌려보면... 전체적인 방해가 있는 듯, 잘 닿지 않습니다.
GM : 씬은 여기까지입니다. RP 후 씬 종료!
미야사토 유키 : (끊긴 목소리가 기억에 남습니다. 지부장과 합류... 아무래도 갈 곳은 하나라고 생각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지부로 향하기로 합니다!)
GM : 그렇게 생각해, 움직이려고 하면...
GM : 사방에서 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오릅니다. 씬 종료.
5: 뭔가가 시작되었다(PC①)
GM : 우리 아이라 등장~
코무로 아이라 :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43 → 49
GM :
GM : 당신은 학교의 교외 활동으로 D시의 북쪽 공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하늘은 푸르게 맑고, 햇볕도 좋네요.
오늘 아침의 일을 떠올려볼까요... ....
레니코 : "레니코도 갈래!"
코무로 아이라 : "학교는 같이 안 갔잖아...?"
레니코 : "하지만 학교 아닌 델 간다고 했잖아...!"
코무로 아이라 : "으음, 이것도 학교라고 생각하는데 어떡하지..."
레니코 : "그런 거야...?"
레니코 : "공원엘 가는 건데도?"
코무로 아이라 : "공부하러 가는 거니까?"
레니코 : "으으음... ...."
레니코 : "...피이. 아리엘이랑 놀거다, 뭐어."
코무로 아이라 : (곤란한 듯이 웃습니다, 어쩔 수 없지요...)
코무로 아이라 : "올 때 아리엘 것까지 간식 사올게."
GM : 고개를 끄덕여주긴 했지만, 레니코의 기분은... 완전히 풀린 것 같지 않았지요.
GM :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당신에게...
아사기리 아야노 : "아이라 군,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요?"
코무로 아이라 : "집에 갈 때 한정판매하는 슈크림이 남아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코무로 아이라 : (솔직)
아사기리 아야노 : "으응? 한정 판매 슈크림?"
아사기리 아야노 : "아, 혹시 번화가 병원 쪽에 있는 제과점이요?"
코무로 아이라 : (대충 그렇다고 하자 끄덕임) "오늘은 밖에 나왔다가 들어가는 날이니까 간식을 사 가려고..."
아사기리 아야노 : "기다리는 사람이라도 있나요? 동생?"
코무로 아이라 : (동생일까... 이건 동네 탁아소가 아닐까... 잠시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코무로 아이라 : (하지만 사촌동생 같은 거라고 하는 쪽이 설명이 편하겠죠...) "응, 친척 동생."
아사기리 아야노 : (곧이곧대로 알아들었다) "아이라 군은 좋은 언니군요~ 동생분 좋겠다."
아사기리 아야노 : "응응, 한정 판매 슈크림 맛있죠... ...(잠시 생각하다가) 혹시, 아이라 군."
아사기리 아야노 : "리코 군도 그 슈크림 좋아하나요?"
코무로 아이라 : "리코...?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리코는 과자에는 흥미가...)"
코무로 아이라 : (과자는 둘째치고, 먹는 것에도 그다지... 핫, 생각을 너무 해버렸다 얼굴)
아사기리 아야노 : (오래 생각하는 동안 눈을 반짝이며 기다리고 있었음)
코무로 아이라 : "단 걸 먹는 건 못 본 거 같은데, 나나세 군은."
아사기리 아야노 : "그렇구나~ 아쉽네요..."
아사기리 아야노 : "아이라 군은 리코 군이랑 사이가 좋으니까, 알 것 같았어요."
아사기리 아야노 : "진지하게 생각해줬네요! 기뻐라~"
코무로 아이라 : "으응... 그야 알고 있는 거라면... 그치만 뭘 좋아하는지는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네......" (내심 속으로는 역시 카드인가 하고 있습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에에, 그런가요? 그럼 아이라 군도 같이 알아보러 갈래요?"
코무로 아이라 : "같이?"
아사기리 아야노 : "네, 같이! ...앗, 혹시 실례되는 말이었나요?!"
코무로 아이라 : (이제부터 시작되는 아무 생각없는 발언) "나나세 군은 좋아~"
코무로 아이라 : "은근히 친절하니까 물어보면 될지도 모르고."
아사기리 아야노 : (활짝) "역시 그렇죠~?"
아사기리 아야노 : "역시 직접 물어보는 게 정답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코무로 아이라 : "숨기거나 하지 않는걸."
아사기리 아야노 : "그런가요? 그건 몰랐어... ..."
아사기리 아야노 : "아이라 군은 역시 리코 군이랑 친한 거군요!"
아사기리 아야노 : "아이라 군 정도로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
코무로 아이라 : "그런가? 으음..." (친하다고 하면 친하지만, 그건 조금 사정이~ 있다는 정도의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코무로 아이라 : "...아사기리도 카드 게임 할래?"
아사기리 아야노 : "카...드?"
아사기리 아야노 : "해본 적 없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코무로 아이라 : "그치만 누구나 처음에는 해본 적 없는 거잖아."
아사기리 아야노 : "!! 멋진 말이에요...."
아사기리 아야노 : "좋아요~~! 오늘 교외 수업이 끝나면, 카드를 가르쳐주세요! 리코 군도 같이인 거죠?"
아사기리 아야노 : "앗, 그 전에 리코 군에게도 괜찮은지 물어봐야해요...!"
코무로 아이라 : "아하하, 나나세 군 본인을 찾아보자~"
아사기리 아야노 : "네!"
GM : 기운차게 대답하고 주의를 돌리면... ...
아사기리 아야노 : "어라?"
아사기리 아야노 : "...왠지 갑자기 안개가 나타난 것 같은데... ...?"
코무로 아이라 : "......?"
GM : 퍼뜩 정신을 차리면 발치에 이미... ....
GM : 하얀 안개가 고여 있습니다. 점점 위로 차오릅니다.
GM : 인기척이 멀어집니다. 아야노가 멀어진 게 아니라, 주위의 감각이 점점 당신을 떠나가듯 멀어져... ....
GM : 심장이 점점 더 크게 두방망이질치고, 시야가 좁아집니다. 숨이 찹니다.
GM : 충동이 치밉니다. 견딜 수 있을까? <의지> 판정 난이도 6!
코무로 아이라 : 3dx+1 (3DX10+1) > 6[3,5,6]+1 > 7
GM : 짧게 적어주면 좋은데(대롱대롱
코무로 아이라 : 무엇이 미운지도 모른 채, 밉다, 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 같은 단어를 떠올리다가 진정합니다. 뭐였지?
아아, 충동이구나.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GM : 갑자기 치밀어오른 충동은, 들끓기 전에 깨달아 참아냈지만 아.
GM : 팔다리가 무겁습니다. 당신의 시야는 점점 좁아져만 갑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 ...."
아사기리 아야노 : "...아, 나... ...가야해... ...."
GM : 그 탓에, 당신은... 무언가에 홀린 표정으로 어디론가 걸어가는 아야노를 잡지 못합니다.
코무로 아이라 : "......어...?"
코무로 아이라 : (그럼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GM : 점점 눈꺼풀이 무거워집니다. 당신은... 그대로 기절합니다.
GM : 씬 종료.
◈ Middle Phase
6: 작전 개시(PC③)
GM : 엘렌/히카게/유키 등장!
미야사토 엘렌 : 1d10 【등장침식】 (1D10) > 10
미야사토 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3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45 → 48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39 → 49
모리야 히카게 : 1d10 【등장침식】 (1D10) > 8
system : [ 모리야 히카게 ] 침식 : 40 → 48
GM :
GM : D시 북쪽 공원의 입구. 스칼렛 디재스터 당신은 섬뜩하리만치 하얗고, 질량이 느껴지는 안개가 가득 차오른 공원 안쪽을 목도합니다.
쿠레시마 하야토 : "공원 주변 봉쇄는 마쳤습니다, 지부장님."
미야사토 엘렌 : (고개 끄덕) "시의 상황은? 안개는 어디까지 퍼졌지?"
쿠레시마 하야토 : "확인된 건 여기, 북쪽 공원 뿐입니다만 히카게 씨가 연락 주신 바에 따르면 섣불리 확신하는 건 위험할 것 같습니다."
쿠레시마 하야토 : "오버드의 충동을 자극하는 성분이 있다고. 그리고... 일반인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종류라고 합니다."
미야사토 엘렌 : (FH놈들, 질리지도 않고..) "일단 들어간다. 정찰을 우선으로."
미야사토 엘렌 : (공원 안으로 들어갑니다.)
GM : 공원으로 발을 들입니다. 이쯤... 히카게와 유키가 등장하면 예쁠 것 같은데!
모리야 히카게 : (들어가자 들어가자~~~~)
미야사토 유키 : (좋아요~)
모리야 히카게 : (어떻게 들어가지? 공원 안쪽에서 미리 상황 살피고 있었다고 해도 되나)
GM : (네!)
미야사토 유키 : (음 저는 엘렌과 하야토가 안개 속으로 진입하면 안개속을 거닐다가 마주친걸로 할게요!)
모리야 히카게 : (그럼 유키랑 먼저 만나세요(ㅈㄴ
미야사토 엘렌 : (그럼 긴장을 유지하면서 걷다가, 기척이 느껴져서 멈춥니다.)
미야사토 엘렌 : (순간 경계했다가, 상대를 확인하고 풀린다.) "유키?"
미야사토 유키 : "찾고 있었어. 다행이네."
쿠레시마 하야토 : "랩터?" (안심)
미야사토 유키 : "공원에 있었는데 키리타니 씨에게 안개에 대한 연락을 받았어. 그 이후로 통신도 먹통이고."
미야사토 엘렌 : "그렇군. 리바이어선이... 합류해서 다행이군."
미야사토 엘렌 : "이 안개를 퍼트린 것은 FH다. 모리야가 말하기를 이 안개는 오버드의 충동을 자극하는 성분이 있는 모양이야."
미야사토 엘렌 : "자세한 것은 만나서 이야기하기로 했는데.."
쿠레시마 하야토 : "혹시 히카게 씨는 못 만났어? 먼저 들어갔는데."
미야사토 유키 : "아니." (고개를 젓는다)
GM : 자 호랑이 등장
모리야 히카게 : (아나 ㅋ)
모리야 히카게 : (그럼 안개 너머에서 걸어나옵니다) "뭔가 타이밍이 묘한데 어쨌든..."
쿠레시마 하야토 : "아, 히카게 씨. 무사하셨네요."
모리야 히카게 : "먼저 와서 살펴봤는데 지독하더군..."
모리야 히카게 : "... ..." (셋을 슥 본다)
모리야 히카게 : "코무로와 나나세는?"
미야사토 유키 : "학교에 있을 시간이니까."
쿠레시마 하야토 : "그 학교 말인데...."
쿠레시마 하야토 : "공교롭게도 오늘... ... 그 애들 학년이 여기로 교외학습을 오는 날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나는... 학부모인가...?)
미야사토 유키 : (학부모네)
모리야 히카게 : "여기로 뭘 온다고? 교외학습?"
모리야 히카게 : "안개가 이런데?"
쿠레시마 하야토 : "소풍이요. ...이런 사태가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미야사토 엘렌 : "...! 통제는 했다고 했나?"
쿠레시마 하야토 : "출입은 막았습니다만... 이미 아침부터 들어와있었다고 합니다."
쿠레시마 하야토 : "아직 안에 있을 거예요."
모리야 히카게 : "빨리 찾아야겠는데."
GM : (오늘도 수고해주시는 타카스 에이지 씨)
미야사토 유키 : "...한 곳에 있으면 찾기 쉬울테니 차라리 다행이야."
GM : RP 후 씬 종료됩니다~!
모리야 히카게 : (이지이펙트:소리 없는 음성으로 리코와 아이라에게 목소리를 보내는 걸 시도해봐도 될까요 연결이 되어도 대화로 안 이어져도 돼요 안 돼도 되구요)
GM : 그래 그게 올 줄 알았지 그러면... ....
GM : 연락을 시도하는 것으로 씬을 종료합니다.
7: 사라진 아야노(PC②)
GM : 아이라도 같이 등장!
코무로 아이라 : 1d10 【등장침식】 (1D10) > 10
나나세 리코 : 1d10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49 → 59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40 → 41
GM :
GM : 리코부터 시작합니다. 당신은... 무척 침착하게도....
GM : 이 안개 속에서도 이성을 유지한 채, 주위를 살피고 있습니다.
갑자기 안개가 피어오르더니, 같은 반 친구들이나 조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GM : 그나마 찾은 건, 쓰러져 있는 아이라 뿐.
코무로 아이라 : (나)
GM : (아직 정신차리면 안돼~ 깨우면 공주님처럼 일어나주기야~)
나나세 리코 : "코무로, 어이." (흔들어서 깨워봄)
나나세 리코 : (공주님처럼 일어나줘)
코무로 아이라 : (공주님처럼의 정의는 뭔데)
GM : (아이라는 뭘 해도 공주님이긴 해...)
코무로 아이라 : (손끝을 부스럭거리듯이 움직이더니 목소리부터 인지합니다.) "나나세... 슈크림이... 카드가......"
나나세 리코 : (마돌체 얘긴가)
나나세 리코 : "정신 차려. 뭔가 이상하니까." (흔들 흔들)
코무로 아이라 : "후아아아앙... 잘 잔 게 아니잖아."(퍼뜩 일어납니다)
코무로 아이라 : "이게 아닌데......"
나나세 리코 : "? 아무튼 정신 들었으면... (주변을 슥 둘러보고) ...누구라도 찾아 보는게 좋겠어."
코무로 아이라 : "아, 아사기리는?!"
GM : 아사기리는... 없습니다. 아이라는 쓰러지기 직전 봤던 광경을 떠올릴 수 있을 거예요.
코무로 아이라 : "아사기리가 안개 너머로 사라졌어... 다른 사람들도?!"
나나세 리코 : "안개 너머로?"
나나세 리코 : (주변에 다른사람들도 없는거죠?)
GM :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
GM : 다가오는 여러 명의 인기척. 발소리가 무겁습니다. 철그럭, 낯익은... 쇠 부딪치는 소리가 납니다.
코무로 아이라 : "......?!"
GM : 안개 때문에, 가까워지고서야 알아본 그 모습은─
GM : FH의 에이전트들이다.
GM : "잘 찾아봐. 분명히 이 근처에 인기척... ...."
코무로 아이라 : (이지이펙트 무음의 공간으로 숨을 수 있냐고 물어볼랬는데)
나나세 리코 : "?!"
GM : 와~ 아이라는 그럼
GM : RP?
코무로 아이라 : (문답무용?)
GM : 아이라만은 숨겨주지
코무로 아이라 : 아
코무로 아이라 : 제길... 숨을 수 없다 당당히 대응하자
GM : 과연
GM : 그럼 FH 에이전트들은 리코를 알아봅니다.
GM : "?! 이, 이 녀석 스칼렛 디재스터의 칠드런, 스칼렛 월이야!"
GM : "안되겠군, 처리해라!"
GM : 이렇게 말하는 엑스트라들은...
GM : RP만으로 제압되곤 합니다. 해치우세요!
나나세 리코 : "FH..그냥 단순한 안개일 리는 없나..."
코무로 아이라 : 옷 안쪽에 숨겨놓은 스네이크 블레이드를 분할하고 있는 칼조각을 들어서 손끝으로 쏘아보냅니다. 하나씩 쏘아보낼 때마다 끝에 달린 와이어로 동시에 회수해서는 연이어서 날려보냅니다.
코무로 아이라 : 일단은 덜 죽이는 방향으로 했다고 치고...
GM : 빨갛고... 이름도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리코에게 놈들의 주목이 쏠린 틈에, 아이라는 안개에 가려 움직입니다.
GM : 칼날이 한 번씩 날고 나면 놈들은 바닥에 쓰러져 떨고 있습니다.
나나세 리코 : (짱 빠른 하누만이 해치웠음) "...뭔가. 익숙해졌네."
코무로 아이라 : "선생님이 망설이지 말라고 해서..." (츠바키 덕분인듯)
GM : "크윽... ...이, 이건...."
GM : "탄식의 세이렌...? 젠장, 스칼렛 월...!" (니가 어그로 끌어서 못 봤잖아 투)
코무로 아이라 : (탱킹해줬네)
나나세 리코 : "조용히 해. 총이 있다면 쏴 버렸을 거니까." (쓰러진 FH들을 묶어놓는다)
GM : 놈들은 얌전히 묶일 수밖에 없습니다. 입만 살아서 나불거립니다.
GM : "우리는 펄스하츠의 기동 실험 부대다. 고작 우리 조를 붙잡았다고 기고만장하지 말라고!"
GM : "D시는 이미 우리 실험 하에 놓였으니까!"
나나세 리코 : "그건 별로 자랑스러워할 일이 아닌데."
나나세 리코 : "코무로, 이 녀석들 뭔가 실험 중이라고 하니까 지부장님을 찾자."
코무로 아이라 : "잡으려고 해서 잡은 게 아닌데..."
코무로 아이라 : "그러게... 근처에 계시지 않을까 혹시?"
GM : 두 사람이 상황을 파악해 행동방침을 정한 그 때 쯔음입니다.
GM : 히카게의 <소리 없는 음성>을 통해 익숙한 목소리가 전달됩니다.
GM : 씬 종료.
8: 장치의 파괴(PC⑤)
GM : 일단 유키/엘렌/히카게만 등장!
미야사토 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48 → 54
미야사토 엘렌 :
모리야 히카게 : 1d10 【등장침식】 (1D10) > 9
미야사토 엘렌 : 1d10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 모리야 히카게 ] 침식 : 48 → 57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49 → 53
GM :
GM : 아이라와 리코에게 연락이 닿습니다. 어떻게 합류하기로 했을까요?
모리야 히카게 : (지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야사토 엘렌 : (두 사람이 FH와 조우했따고했으니...있는곳으로 찾아갑니다)
GM : 위치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었을까... 안개가 자욱해 바로 옆 사람이 아니면 알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가시거리는 3미터도 채 되지 않고요.
모리야 히카게 : (아니 리코가 여길 찾아오는 걸로 합니다(??)
모리야 히카게 : "우린 가만히 있을 테니까 와. 주변을 조심해." (라고 이지이펙으로 전달함)
쿠레시마 하야토 : "같이 있대요?"
모리야 히카게 : "나나세와 코무로는 다행히 같이 있다던데."
GM : 여기서 다들 <지각> 판정! 난이도는 9입니다.
미야사토 엘렌 : 1DX+1 (1DX10+1) > 3[3]+1 > 4
GM : 히카게랑 유키도?
모리야 히카게 : 1dx (1DX10) > 7[7] > 7
미야사토 유키 : 4dx+1 (4DX10+1) > 10[4,9,10,10]+8[4,8]+1 > 19
GM : 믿고 있었다고!
GM : 주위를 경계하며 대기하기로 되었습니다만... ....
GM : 유키는, 안개 너머 어느 방향에서 다수의 인기척을 느낍니다. 그리고 사람 아닌 뭔가...
GM : 조용하게 소리를 내는 것이 같이 있다고도.
미야사토 유키 : "...사람이 많아."
모리야 히카게 : "사람이 많다고?"
쿠레시마 하야토 : "응?"
미야사토 유키 : "일단 조심해. 한두명이 아닌 것 같아." (방향을 가리킵니다)
미야사토 유키 : "...소리가 들려." (무슨 소리인지까지는 모른 채로 경고합니다)
미야사토 엘렌 : (랩터가 가리킨 방향으로 향한다) "조심해서 가보세."
GM : 조용히 기척을 죽이고, 인기척이 있던 방향으로 다가가봅니다. 그곳에는...
GM : FH로 보이는 어느 집단이 있습니다. 깜짝 놀랄 정도로 다수. 안개가 워낙 짙다보니, 그들은 마치 난데없는 곳에서 솟아난 것처럼 느껴집니다.
GM : 그리고 그들은, 안개를 분출하는 장치를 호위하고 있다.
GM : <지각> 판정에 성공했기 때문에, 한 명, 선제 공격으로 습격할 수 있습니다.
GM : RP!
미야사토 유키 : (공원일테니 다수의 모래를 끌어오기가 편하겠네요. 마침 안개로 축축하게 젖어있어서 무겁고 소리도 나지 않을테니 소음기와도 같을거예요.)
미야사토 유키 : (모래들이 잘박잘박 모여 안개 속에서도 형태를 가질 즈음이면... 한발 한발 지키고 있던 자들의 몸을 꿰뚫는다)
GM : 한 발, 한 발, 신중히 쏘아내는 소리는 없습니다. 정확히 명중합니다. 그러나... ....
GM : "습격인가!?"
GM : "방어해! UGN 놈들이다! 적이다!"
GM : "저기, 놈들이다!"
GM : 여러분의 위치는 곧 발각됩니다. 전투가 벌어질 것이라고 모두가 깨닫습니다.
일촉즉발의 그 때.
GM : 아이라/리코 등장!
나나세 리코 : 1d10 【등장침식】 (1D10) > 5
코무로 아이라 :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41 → 46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59 → 65
GM : 자 이제 너네가 나머지 쓸어버리는 거야
GM : RP!
코무로 아이라 : (정말... 바쁘다 오늘!)
나나세 리코 : (보통은 아군을 지키기 위해 뻗는 핏줄기가 적을 잡아채 묶는다) "코무로!"
코무로 아이라 : (이번에는 착실하게 도신이 연결된 스네이크 블레이드가 뱀처럼 길게 바닥에 끌리다가 휙 움직이더니 묶인 적의 다리를 베어버린다)
코무로 아이라 : (그 다음에는... 어디지? 안개 속이라 잘은 보이지 않지만, 사실 시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소리가 들리는 대로 손을 뻗어 휘감은 뒤 잡아당기면 그걸로 끝.)
코무로 아이라 : (미안해요, 하지만 동정심은 있어도 자비심은 가질 수 없다.)
코무로 아이라 : "나나세 군, 무리하진 말고!"
나나세 리코 : (너한테 들을 말은 아닌데... 아이라가 얕게 베거나 한 적들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따라갑니다)
코무로 아이라 : (넌 요즘 방어로 전향했잖아)
코무로 아이라 : (요즘이라기보단 어쨌든)
GM : 아이라와 리코가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합류하면, 적들은 순식간에 일소됩니다.
GM : 5인(6인인가) 전원 합류!
코무로 아이라 : (합류!) "지부장님!" (씩씩)
미야사토 엘렌 : "나나세, 코무로!"
미야사토 엘렌 : "무사해서 다행이다."
모리야 히카게 : "무사해 보여서 다행이군..."
쿠레시마 하야토 : "안 다쳤어?" (어깨 두드려줌)
나나세 리코 : "그럭저럭..."
모리야 히카게 : (그럼... 리코와 아이라가 괜찮은 걸 눈으로 확인한 뒤 일단 장치 쪽으로 가본다)
GM : 당신이 서류 상으로 확인한 발푸르기스와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조금 다른 건... 역시 어떠한 개조를 거친 걸까요?
쿠레시마 하야토 : "일단 멈출까요? 히카게 씨."
모리야 히카게 : "개조를 했나...?"
모리야 히카게 : "멈추는게 좋을 거 같은데."
미야사토 유키 : "아는 물건이야?"
미야사토 엘렌 : "멈출수있겠나?"
모리야 히카게 : "이 안개의 원인이고, 이거 멈춰야 하는데." (엘렌에게) "잠시만요."
모리야 히카게 : (멈추는거 되나요)
GM : 지식: 기계 판정 난이도 12에 성공하면 멈춰주지
아니라면 부술 겁니다
모리야 히카게 : (아...) 굴려봐도 되나요
GM : 해봅시다 히카게는 자료도 봤네요
모리야 히카게 : 3dx (3DX10) > 8[5,5,8] > 8
모리야 히카게 : 역시 기계는 모르겠다
모리야 히카게 : 안되겠으니까 하야토한테 이거 부수라고 해도 되나요
GM : 네 원래도 걔가 쏠 거예요
코무로 아이라 : 기웃거려나 봅시다 그럼
모리야 히카게 : 아이라 굴릴거임? 해봐요
GM : 굴려보자!
코무로 아이라 : 4dx (4DX10) > 7[4,6,7,7] > 7
모리야 히카게 : "안되겠는데."
모리야 히카게 : (하야토 봄) "쿠레시마, 이거 멈춰 봐."
쿠레시마 하야토 : 2dx 굴려는 볼게 (2DX10) > 10[6,10]+7[7] > 17
모리야 히카게 : 역시 너가 해야해
GM : 블랙독이니까... 이것저것 조작해보면 우웅... 소리를 내더니 멈춥니다.
미야사토 엘렌 : (안도의 한숨)
GM : 하지만...
GM : 안개는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모리야 히카게 : "... 이상하군. 왜 안 멈추지?"
GM : 그리고 그 때, 엘렌의 통신기로 무전이 들어옵니다.
미야사토 엘렌 : "나다."
헤카테 : [ 전데요. ]
헤카테 : [ 공원... 해결 됐어요? ]
미야사토 엘렌 : "아니. 마침 잘 연락줬어. 기계는 멈추었는데도 안개가 잦아들 기미가 없다."
헤카테 : [ 서둘러야 할 걸.... ]
헤카테 : [ 안개, 도시 전역에... ]
헤카테 : [ 피어오르고 있으니까. ]
미야사토 엘렌 : "도시 전역에?"
헤카테 : (제대로 대답하지 않고) [ 병원... 내가 봐? ]
미야사토 엘렌 : "부탁하지. 우리는 공원쪽을 더 살펴보겠네. 이 쪽이 진원지인건 틀림없으니."
헤카테 : [ 그래... .... ]
GM : 별다른 엔드 사인 없이 뚝 끊깁니다.
미야사토 엘렌 : "안개가 도시 전역에 피어오르고 있다는군."
모리야 히카게 : "미치겠네..."
나나세 리코 : "도시 전역..."
GM : 그리고 이번엔 사로잡은 FH들의 무전이.
코무로 아이라 : "이게 전체로...?"
켄자키 신지 : [ 연락할 시간 지났잖아. 상황 보고해. ]
켄자키 신지 : [ 이봐, 안 들려? ]
나나세 리코 : "?"oO(어쩐지 익숙한 목소리인데)
모리야 히카게 : (... 어이, 이 목소리... 하는 눈빛으로 주위 친구들 봄)
쿠레시마 하야토 : (심란한 얼굴)
코무로 아이라 : (어라...? 하는 얼굴)
미야사토 엘렌 : (무전을 빼앗습니다)
미야사토 엘렌 : (툭 끊는다.)
미야사토 엘렌 :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봅니다. 하야토는 이미 알고 있겠지만..)
코무로 아이라 : (갸웃)
미야사토 엘렌 : "...목소리로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겐자키 신지다. 모습을 감추더니 FH에 합류한 모양이다."
미야사토 엘렌 : "칼끝이 무뎌지지 않도록."
나나세 리코 : "FH에...? ......알겠습니다. "
코무로 아이라 : "FH......" (그냥 입 다문다)
쿠레시마 하야토 : "... ...예." (씁쓸하게 총을 내립니다.)
모리야 히카게 : (고개 끄덕임)
미야사토 유키 : (아마 지부에서 한두번 마주쳤을 정도라 별다른 감상은 없을듯)
GM : 이 다음은 정보 조사 씬입니다.
GM : 어제의 동료가 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 안개... ....
GM : 충동을 부채질하는 물질이라는 걸, 아이라는 압니다. 어떻게 해야 사라질까. 도시 전역에 퍼진 건 어째서일까.
GM : 알아봐야 할 것이 많습니다. 정보가 필요하겠군요.
GM : 씬 종료.
정보 수집
GM : 등장 침식!
모리야 히카게 : 1d10 【등장침식】 (1D10) > 3
미야사토 엘렌 : 1d10 【등장침식】 (1D10) > 1
코무로 아이라 : 1d10 【등장침식】 (1D10) > 3
미야사토 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5
system : [ 모리야 히카게 ] 침식 : 57 → 60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54 → 59
나나세 리코 : 1d10 【등장침식】 (1D10) > 8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53 → 54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65 → 68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46 → 54
GM : 옆에 핸드아웃 공개되어 있습니다! 선언 후 판정~! 공유 RP는 자유롭습니다.
모리야 히카게 : (저는 발푸르기스 조사할래요!
모리야 히카게 : 6dx+2 (커넥션:연구자) (6DX10+2) > 10[1,2,5,6,7,10]+10[10]+5[5]+2 > 27
모리야 히카게 : ...?
GM : 그... 그래...
GM : 잠시만.......
GM : 저게 조사되면 공개되는 새로운 핸드아웃이 있거든요
GM : 개쩌는 rp해주면
GM : 저건 그냥 줄게 그런 달성치다
모리야 히카게 : 아니 무슨 알피를 해야 하는거지
GM : 누구한테 받았어
모리야 히카게 : 마침 커넥션이 연구자네요 오프닝에서 개연성이 생긴 카오루겟거니...
GM : 좋아요... 정보 두 개 다 제공합니다
미야사토 유키 : (FH의 작전 조사할게요!
GM : 판정!
미야사토 유키 : 3dx+4 (정보:UGN) (3DX10+4) > 4[2,4,4]+4 > 8
GM : 정보 제공합니다~
미야사토 엘렌 : (켄자키 신지 조사할게요)
미야사토 엘렌 : 4DX+2 (커넥션:UGN) (4DX10+2) > 6[1,2,5,6]+2 > 8
나나세 리코 : (그럼 제가 아야노 해볼게요)
나나세 리코 : 1dx+2 (1DX10+2) > 1[1]+2 > 0 (펌블)
나나세 리코 : (ㅋ)
코무로 아이라 : 에
GM : 넌 어떻게 매번
나나세 리코 : (잘몰라 아이라가 해봐 ㅋ )
코무로 아이라 : 그그래...
코무로 아이라 : 커넥션 소문 사용...
GM : 갑시다~
코무로 아이라 : 4dx+1 (4DX10+1) > 6[1,4,5,6]+1 > 7
GM : 모두의 메이저 액션 종료... 정보 전달도 완료.
GM : 남은 하나는 다음 트리거 씬에서 까여도 별 문제가 없긴 해서, 혹시 등장 침식 더 갖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 추가 굴림하는 것으로 한 번 더 판정해봐도 좋고 이 다음으로 넘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GM : 공유는 여기서 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야사토 유키 :
미야사토 유키 : "이 기계..." (하야토가 멈춘 기계를 만진다)
미야사토 유키 : "일부러 이곳에 설치해둔 모양이야."
미야사토 유키 : "여기에 오늘 학생들이 오는걸 알고 혹시 모를 잠재자를 각성시키기 위해서."
미야사토 유키 : "...이것은 일전에 있었던 발푸르기스라는 기계를 개량한건데, 누군가 자세히 알고있어?"
미야사토 유키 : (정보 공유할게요!)
GM : ◆FH의 작전
〈정보:UGN, 뒷세계〉 7
이번 작전은 개량형 발푸르기스의 성능 실험과 함께 발푸르기스를 이용해 일반인을 각성시켜 FH의 전력을 유리하게하는 것이 목적인 것 같다. D시 북쪽 공원에 장치가 있었던 것도 우연이 아니라 학생들 중, 미리 눈여겨봤던 잠재자를 회수하려는 모양이다.
코무로 아이라 : "발푸르기스...?" (생소한 이름이다 어쨌든)
모리야 히카게 : (아이라에게 말해준다) "발푸르기스란, FH가 개발한 충동 자극 장치를 말한다."
모리야 히카게 : "이 안개 자체에 잠재적 오버드를 자극하고 각성시키는 힘이 있어서, 랩터가 말한 건 충분히 가능한 영역이야."
코무로 아이라 : "에엣......"
모리야 히카게 : "덧붙여 오버드나 미각성자가 처음으로 이 자극을 받았을 경우, 의식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나나세 리코 : "그런..."
모리야 히카게 : "너흰 어땠지?"
나나세 리코 : "그냥... 괜찮았는데..."
코무로 아이라 : "......잤어요, 헤헤."
모리야 히카게 : (과연 ㅠ) "그리고... 개량이라는 거 말인데. 방금 전 아는 녀석에게 온 정보에 의하면."
모리야 히카게 : (엘렌과 하야토를 본다) "이거 켄자키 녀석이랑 관계가 있나 본데..."
모리야 히카게 : (공유할게요!)
GM : ◆발푸르기스
〈정보:UGN〉/〈지식:레니게이드〉 8
FH가 개발한 충동 자극 장치. 이 장치가 발생시키는 안개에는 잠재적 오버드를 자극하고 각성시키는 기능이 있다. 덧붙여 오버드나 미각성자가 처음으로 이 자극을 받았을 경우, 의식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현재 FH가 사용 중인 발푸르기스에는 어떠한 개량(改良)이 되어 있는 것 같다.
또 이번 사건에서는 여러대의 발푸르기스가 투입되어 D시 전역이 안개에 휩싸였다.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가급적 많은 발푸르기스를 파괴할 필요가 있다.
GM : ◆발푸르기스에게 행해진 개량
〈정보:UGN〉/〈지식:레니게이드〉 10
켄자키 신지의 이펙트를 넣어 안개로 인해 자극된 일반인을 직접 조종할 수 있도록 개량되어 있다. 이로써 켄자키의 《붉은 송곳니》 대상을 광범위하게 확대할 수 있다.
GM : 《붉은 송곳니》
브람스토커의 에너미 이펙트.
피를 주어 대상을 조종하는 이펙트.
대상과 <의지>로 대결한다. 이 에너미가 승리할 경우, 대상은 시나리오 종료까지 이 에너미의 종자로 취급되며 이 에너미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다. GM은 이 효과를 해제하는 조건을 임의로 설정해도 좋다. 또한, 이 에너미가 사망했을 때에도 이 효과는 해제된다.
모리야 히카게 : "무지막지하게 골치아파졌다고."
미야사토 엘렌 : "..과연, 그렇게 되었군."
쿠레시마 하야토 : (아연해져 이마를 문지른다.) "... ...."
미야사토 엘렌 :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켄자키 신지의 신드롬은 본래 모르페우스와 샐래맨더의 크로스브리드였다."
미야사토 엘렌 : "어제 그를 FH에서 발견하고 급히 알아본 결과, FH의 실험으로 옵셔널 신드롬이 각성했다는 것을 알아냈지."
모리야 히카게 : "FH에서 트라이 브리드로 각성했다고요?"
쿠레시마 하야토 : "...뭔가 주입됐다는... ...뜻입니까?"
나나세 리코 : "주입...?"
미야사토 엘렌 : (끄덕이면서) "아마도... 실험이라고 하니 제대로 된 것은 아니겠지."
미야사토 유키 : "...흔한 경우니까."
코무로 아이라 : "......" (본인도 뭔가 당했던지라 남일같진 않아짐 왠지)
미야사토 엘렌 : "본인이 이 작전의 지휘관인 것 처럼 말했었다. 새로 각성한 능력으로 발푸르기스를 운용하고 있나보군. "
미야사토 엘렌 : (정보 공유합니다)
GM : ◆켄자키 신지
〈정보:UGN〉 7
과거 UGN에 소속되어있었던 칠드런. UGN을 배신했고 현재는 FH에서 여러 작전의 지휘와 전투를 담당하고 있다.
UGN에서 이탈한 시점에서는 모르페우스와 샐러맨더의 크로스브리드였지만, FH에서의 실험으로 옵셔널 신드롬이 각성하였다. 발푸르기스의 운용과 관련된 능력을 이용하는 것 같다.
코무로 아이라 : "저...... 근데요."
코무로 아이라 : (쭈뼛쭈뼛 발표하는 학생처럼 손을 든다... 들어봤자 여기서 제일 작다)
모리야 히카게 : "?"
코무로 아이라 : "그 발푸... 하여튼 그거요. 잠재적 각성자... 충동... 뭐 그런 거......"
쿠레시마 하야토 : "응. 그게?"
코무로 아이라 : "아까 같이 있던 친구가 사라졌는데 저기...... 있지 나나세 군... 아사기리가..."
코무로 아이라 : "어딘가 여기 오기 전에 있었던 일을 잘 기억 못한다거나..."
모리야 히카게 : "같이 있던 애가 사라졌단 말이지?"
나나세 리코 : "...??"
코무로 아이라 : "그러니까 이건, 아까 저랑 같이 있떤 아사기리 야아노라는 애가 잠재적 각성자가 되어서 안개 속으로 사라지지 않았나 하는 건데요오..."
모리야 히카게 : (역시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다는 얼굴)
코무로 아이라 : "그게......" (나름 UGN 데이터베이스를 오갈 수 있겠지 싶다) "예전에 UGN과 접촉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지부장니임..."
미야사토 유키 : "...가능성이 높네."
코무로 아이라 : (정보 공개합니다)
GM : ◆아사기리 아야노
〈정보:소문, UGN〉 7
D시 공립 고등학교에 다니는 일반 학생. 과거 UGN 칠드런 훈련 시설에 소속되어있었다.
그러나 에이전트에 적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기억 처리 후, 일반사회로 복귀되었다.
모리야 히카게 : "... 일반인이 시설에 있었단 소리야?"
나나세 리코 : ".............? 누가, 뭐?"
미야사토 유키 : (엘렌을 본다)
모리야 히카게 : "심지어 기억 처리 후 복귀라니... 나 참."
코무로 아이라 : "어떻게 된 거야?" (훈련 시설에 대해서 잘 모름)
모리야 히카게 : (엘렌을 본다. 지부장님은 알고 있었나?)
쿠레시마 하야토 : "...그런 일도 있다고요?"
미야사토 엘렌 : "...확실히, 그런 정보를 리바이어선으로부터 받은적이 있었지."
미야사토 엘렌 : "...하지만 확실하게 비오버드라고 했는데."
코무로 아이라 : "일반인이어도 이런 안개는 위험하잖아요...!"
미야사토 엘렌 : "그렇지." (잠시 자신이 잘못기억하고 있었나 당황하다가, 아이라의 말을 듣고 일어납니다.)
미야사토 엘렌 : "일단은 그 아이를 찾아서 보호하는걸 최우선으로 해야겠군."
모리야 히카게 : "어서 찾아내야겠군요. 한 명이 아닐 지도 모릅니다."
쿠레시마 하야토 : "...하지만 도시 전역에 설치되어있을 발푸르기스 장치들도 뒷전으로 둘 순 없습니다. 지부장님."
쿠레시마 하야토 : "그 앨, 우선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요."
미야사토 유키 : "그들을 소집하는 장소가 있을거야."
미야사토 유키 : "개량형 장치들을 찾다보면... 마주치겠지."
모리야 히카게 : "우선은 장치를 부수면서 단서를 찾는다. 라는 거지?"
나나세 리코 : "일단은.....그렇게 하나요?" (지부장님 봄)
미야사토 엘렌 : "켄자키가 이펙트를 사용해서 잠재적 각성자들을 부르고있다면... 그들을 찾다보면 본거지로 이어지겠지."
미야사토 엘렌 : "어느쪽이든 할 것은 수색이군."
미야사토 엘렌 : "가자."
GM : 그럼 움직이기 전에...
GM : 히카게의 핸드폰에 전화가 옵니다. 씬 종료.
9: 아사기리 아야노(PC④)
GM : 전원 등장!
미야사토 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8
미야사토 엘렌 : 1d10 【등장침식】 (1D10) > 8
코무로 아이라 : 1d10 【등장침식】 (1D10) > 9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59 → 67
모리야 히카게 : 1d10 【등장침식】 (1D10) > 3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68 → 77
system : [ 모리야 히카게 ] 침식 : 60 → 63
나나세 리코 : 1d10 【등장침식】 (1D10) > 2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54 → 62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54 → 56
GM :
GM : 발신인은 나가키 카오루입니다.
모리야 히카게 : (화면을 잠시 보다가 빠른 동작으로 받습니다) "네, 모리야입니다."
나가키 카오루 : [ 네, 접니다.(번호 이름으로 저장되어있다고 아는 듯) 히카게, 지금 혼자인가요? ]
모리야 히카게 : "그건... 아닌데. 지금 도시가 뒤집어져서 말이야."
나가키 카오루 : [ 아쉽네. 걱정을 좀 하고 싶었는데, 남들 다 들으라고 하긴 싫네요. ]
나가키 카오루 : [ 스피커폰으로 좀 돌려주시겠어요? 전할 게 있어서. ]
모리야 히카게 : "대체 뭔 소리냐..." (하고 전화기를 잠시 내린 뒤 엘렌에게 말합니다)
"발푸르기스에 대해 알려줬다는 아는 녀석인데, 스피커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네요."
미야사토 엘렌 : "D시의 지부장 스칼렛 디재스터다. 부탁하지."
나가키 카오루 : [ 아, 돌아갔죠? 안녕하세요, 일본 지부의 나가키 카오루입니다. ]
모리야 히카게 : (핸드폰을 적당히 들고 일행에게 들려준다)
나가키 카오루 : [ 발푸르기스에 대한 추가 정보는 히카게가 아마 다 전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한 가지 확인해주셔야 할 게 있어서요. ]
나가키 카오루 : [ D시 공립 고등학교 재학 중인 2학년, 아사기리 아야노라는 학생의 일입니다. 혹시 오늘 교외 학습에 참여했는지 확인 가능하십니까? ]
모리야 히카게 : (그 말을 듣고 묘한 얼굴이 됨) "... 너희랑 같이 있었다며?"
미야사토 엘렌 : (아이라를 봅니다.)
나나세 리코 : "...? 응, 있었는데..." (있었지? 하는 얼굴로 아이라 돌아봅니다)
코무로 아이라 : "네, 있었는데요..."
코무로 아이라 : "뭐, 뭔가 문제라도 있나요?!"
나가키 카오루 : [ 있었군요~... 음, 그럼 지금부터는 별도의 추가 임무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
나가키 카오루 : [ 그 애, 과거 칠드런의 훈련 시설에 있었던 아이에요. 그런데 조금... '특수한 사정'이 있어서, 일반 사회로 되돌려졌었죠. ]
미야사토 유키 : "특수한 사정?"
모리야 히카게 : "... 적성이 없는 일반인이라 돌아간 게 아니야?"
나나세 리코 : "...?"
코무로 아이라 : "엣..."
나가키 카오루 : [ 이 경우엔 반대라고 해야겠네요. ]
나가키 카오루 : [ 그 애는 충동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버리는 체질이에요. 달리 말하면, 그 애는 오버드로 각성할 경우... .... ]
나가키 카오루 : [ 열에 열의 확률로 졈화합니다. ]
모리야 히카게 : "... ..."
나가키 카오루 : [ 그러니까, 그 애는 각성하면 안 돼요. 만에 하나 이미 각성했다면 사살하셔야 합니다. ]
미야사토 엘렌 : "...."
나나세 리코 : "...그런... "
코무로 아이라 : "......"
나가키 카오루 : [ 이번 FH의 주된 목적은 그 아사기리 아야노라는 학생이었던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이번 FH의 리더, 이전 그 도시 지부의 칠드런이었다면서요? ]
미야사토 엘렌 : "그랬지."
나가키 카오루 : [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했을지도 모르죠? ]
코무로 아이라 : "...아사기리..."
미야사토 엘렌 : (이를 악문다. 외면하지 않는다. 내 책임이다.)
미야사토 엘렌 : "...알겠네, 주의해야겠군. 연락에 감사한다."
나가키 카오루 : [ 별 말씀을. 시간을 너무 끌지 않으시는 걸 추천해요. 뭐, 제 조언이 없어도 그렇게 움직이시겠지만. ]
나가키 카오루 : [ 제 용건은 끝났습니다. 히카게, 스피커폰 돌려도 돼요. ]
모리야 히카게 : (돌려버리고 혼자 받는다) "정보 고맙다."
나가키 카오루 : [ 아, 바로 안 끊네요? ]
나가키 카오루 : [ 이번엔 좀 눈치 있었어요. 조심해요. ]
나가키 카오루 : (끊는다.)
모리야 히카게 : "... ..."
모리야 히카게 : "아니, 언제는 눈치가 없다고 하고... 지금은 눈치가 있다고 하고..." (핸드폰 집어넣고)
코무로 아이라 : "어떡하지......" (히카게의 눈치는 모름)
미야사토 유키 : oO(똑똑한데 바보일수도 있구나 생각중)
GM : 남은 핸드아웃은 한 개입니다.
모리야 히카게 : (일행을 봄) "얼른 장치를 부숴야겠네요. 그러려면 위치를 알아야 하는데..."
나나세 리코 : "...목적이 그...녀석이라면, 아야노를 찾아 가면 장치도 나오는건...?"
미야사토 엘렌 : (발푸르기스의 설치장소를 조사합니다)
코무로 아이라 :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것으로)
미야사토 엘렌 : 6DX+2 (커넥션:중요인물~이글아이~) (6DX10+2) > 7[2,2,4,4,5,7]+2 > 9
미야사토 엘렌 : "쿠레시마, 짐작가는 장소는?"
쿠레시마 하야토 : (이어폰으로 다른 에이전트들과 연락하고 있었음) "이치노세가 알아본 바로는, 역시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 타겟인 모양입니다."
쿠레시마 하야토 : "국제 환경 정보 대학, D시 역, 중앙 공원, 번화가. 네 군데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시 외곽도 돌아보겠다고."
GM : ◆발푸르기스의 설치 장소
〈정보:UGN〉/〈지식:레니게이드〉 8
발푸르기스는 사람이 모여드는 곳을 타켓으로 하여 설치되어 있다.
『국제 환경 정보 대학』 『D시 역』 『D시 중앙 공원』 『번화가』
GM : 위의 네 장소에 모두 가야 하고 가능하면 동시에 투입되는 그림이 이후 패널티가 없습니다.
GM : 이후 씬 진행에 관해 해설합니다. 저 위의 장소들에 pc가 등장을 선언하면, 랜덤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GM : 각 이벤트 별로 내용은 상이하며, 특정 조건이 만족되어야 씬을 종료합니다.
나나세 리코 : (전 국제 환경 정보 대학으로 갑니다~)
미야사토 유키 : (전 역으로~)
미야사토 엘렌 : (공원으로 갑니다)
코무로 아이라 : (번화가 당첨)
GM : 대학: 나나세 리코
D시 역: 미야사토 유키
중앙공원: 미야사토 엘렌
번화가: 코무로 아이라/모리야 히카게
GM : 빠르게 흩어집니다. 한 시라도 빨리 이 기계들을 멈추고, 아사기리 아야노가...
GM : 각성-졈화하기 전에 찾아야 합니다.
GM : 씬 종료.
GM : 1d12 (1D12) > 8
R-4: 각성한 이웃
GM : 랩터 등장!
미야사토 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67 → 73
GM :
GM : 안개가 자욱한 D시 역. 당신은 그곳의 발푸르기스를 파괴하기 위해 발 들입니다.
GM : 주위를 둘러볼까요? 어쩐지... ....
GM : 조용한 가운데, 당신은 커다랗고 낯익은 기계의 실루엣을 발견합니다.
미야사토 유키 : (바로 목표물을 발견한듯하니, 빠르게 파괴하기 위해 기계에게 다가갑니다)
GM : 주변엔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빠르게 파괴할 뿐.
서둘러 기계에 접근하며 당신은, 미처 갈무리하지 않은 인기척을 다 흘리고...
GM : 그건 누군가를 긴장시킵니다. 기계 뒤에서 누군가 튀어나옵니다.
미야사토 유키 : (멈칫하고 인기척을 바라봅니다)
이세 로쿠로 : (마찬가지로 엉거주춤 멈춰선다.) "...미야사토 양?"
미야사토 유키 : "...점, 장님...?"
미야사토 유키 : (실수했다... 처음으로 그런생각을 합니다)
이세 로쿠로 : "아, 아아... 다, 다행이군요. 미야사토 양, 무사했... ...."
GM : 그답지 않게 말을 더듬으며 주춤주춤 물러나는 이세 로쿠로 씨는...
양 손이 피에 젖어 있습니다. 피비린내, 쇳내가 훅 풍깁니다.
미야사토 유키 : "점장님...?!"
이세 로쿠로 : "오, 오지 마세요. 미야사토 양."(두 손을 뒤로 숨기며 한 걸음 더 뒤로 비틀거린다.)
이세 로쿠로 : "나.. 나는... ...내가... ...."
이세 로쿠로 : "아무래도 제가... ...괴물이... ...."
미야사토 유키 : (어찌할 바를 모르고 손만 허공에 주억거리다가)
미야사토 유키 : "...괜, 찮아요. 괜찮으니까 일단 이리로..."
GM : 만일 이세 로쿠로가 이 씬에서 도망친다면, 당신이 취득하고 있는 고정 로이스, 이세 로쿠로는 타이타스화합니다.
미야사토 유키 : (네?)
GM : 이세 로쿠로의 로이스를 유지하고 싶다면, 그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GM : 당신의 의지를 그에게 보여 설득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야사토 유키 : (아마도, 첫 만남은 이해할 수 없는 여자아이라고 생각이 들었을거예요.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말도 없는데 느닷없이 보호자로도 보이지 않는 어른과 찾아와 일을 하고 싶다고 하더니... 막상 일을 시키니 이상한 일을 저지르곤 했으니까요.)
미야사토 유키 : (아무것도 없는 가스레인지의 불을 최대로 올린채로 지켜본다던가, 칼의 날을 잡으려 든다던가, 손님을 마주하고도 아무 말도 없이 서있다거나... 갓난아이가 아니라면 모를 수가 없는 상식들을 전혀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미야사토 유키 : (늦게서야 랩터가 학교에 다니지도 않고, 부모님조차 일찍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런 이유로 넘어가기에는 지나친 부분이 있었지요. 그래도 그는 차근차근 가르쳐 주었습니다. 타고난 손재주가 좋은지 금방 일을 배우기도 했고요.)
미야사토 유키 : (그는 랩터에게 있어서는 얼마 존재하지 않는 일상의 큰 은인입니다. 덕분에 그에 대한 언급도, 생각도 쉽게 하지 못할 정도의... 그가 없었더라면 일상의 사회에서 완전히 유리된 채 살아갔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그만큼은...)
미야사토 유키 : (절대로 이 비일상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는데.)
미야사토 유키 : (과잉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 그렇지만 멀리서도 눈에 확실히 보일만큼의 모래를 손으로 끌어모아서 먼저 보여줍니다. 그가 지금 스스로를 칭하는 괴물이라는 것은... 자신은 일찍이부터 이랬었다고 설명하듯이)
미야사토 유키 : "점장님... 괜찮아요. 저는, 점장님에게 가르쳐 줄 수 있어요."
미야사토 유키 : "괴물이 되지 않도록 할 수 있어요."
이세 로쿠로 : "... ...미야사토 양, 그건...." (손안에 이능의 힘으로 그러모으는 모래를 보고는, 떨리는 눈으로 다시 유키를 본다.)
미야사토 유키 : (스스로에게 실망한 기색으로 시선을 내렸다가, 다시 똑바로 그를 응시하며 모래를 끌어모으는 손을 그에게 내민다)
미야사토 유키 : "나중에 전부... 설명할게요."
미야사토 유키 : "시간이 없어요, 빨리." (이쪽으로.)
GM : 그는 떨리는 손으로 여전히 내밀어진 당신을 손을, 그리고 피로 물든 자신의 손을 번갈아봅니다.
GM : 그리고 더는, 뒷걸음질치지 않습니다.
이세 로쿠로 : "... ...괴물이 되지 않을, 수 있나요?"
이세 로쿠로 : "나도... ...미야사토 양처럼."
미야사토 유키 : "...네." (작게 웃는다)
GM : 그는 혼란을 채 다 갈무리하지 못한 채로도, 뒤로 걷던 발을 내밀어 머뭇머뭇...
GM : 앞으로,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이세 로쿠로 : "... ...어쩐지 평소와는 반대가 됐군요." (웃으려는 듯하지만 아직은, 그저 일그러질 뿐인 표정으로도...)
이세 로쿠로 : "...도와주세요, 미야사토 양."(그래도, 조금 안심한 기색입니다.)
미야사토 유키 : "이번에는 제가 점장님을 도울게요."
미야사토 유키 : (그가 손을 잡길 기다리는듯 여전히 손을 내민 채로 있다)
GM : 가까이에서 보면, 그의 손은 이형의 것으로 변해있습니다. 원래대로 되돌리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군요.
GM : 그것을...
GM : 허겁지겁 앞치마에 닦아, 살며시.
GM : 당신의 여린 손을 잡습니다.
미야사토 유키 : (이형 그 자체인 자신이 저 손을 괴물이라 여길 일은 없으니까요.)
미야사토 유키 : (그가 손을 잡으면 과다하게 모인 모래는 한 정의 거대한 총이 되고, 계량형 기계를 요란하게 꿰뚫은 뒤...)
미야사토 유키 : (그대로 무너져 로쿠로의 피묻은 손을 덮어버린다)
이세 로쿠로 : (그 기세에 눈을 꽉 감고 얼어붙는다. 그러다 손 위로 쏟아지는 모래의 감촉에 살짝 눈을 떠보고는)
이세 로쿠로 : "... ...."
미야사토 유키 : (화약과 총열이 남은 모래가 대신 그에게 온기를 전해줍니다)
이세 로쿠로 : "... ...." (더 말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이세 로쿠로 : (이번엔 분명히 웃어보였다.)
미야사토 유키 : (이후로는 어떤 말 대신 그의 손을 잡은 채로 서둘러 역을 떠납니다.)
GM : D시 역의 발푸르기스 파괴되었습니다.
미야사토 유키의 일상의 로이스 유지 확인.
씬을 종료합니다.
GM : 1d12 (1D12) > 7
GM : 1d4 (1D4) > 4
R-2: 당신의 정체
GM : 리코 등장!
나나세 리코 : 1d10 【등장침식】 (1D10) > 3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56 → 59
GM :
GM : 국제 환경 대학으로 향합니다. 중간에 간트리서, 이치노세와도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나나세 리코 : (오...저 바이크 태워주나요?)
GM : 하...
GM : 네...
GM : 헬멧도 쓰세요... 새까매요...
나나세 리코 : (와아~~)
나나세 리코 : (바이크 뒷좌석에서) "...그래서, 일단 장치를 파괴해야 한대."
이치노세 신 : "카피,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하는 거죠? 나나세 선배는 벽이니까...."
나나세 리코 : "기계를 고장내는 것 뿐이라면 할 수 있지만... 네가 낫겠지." (블랙독이니까)
GM : 의견을 교환하고, 캠퍼스 지부 안으로 바이크가 미끄러져들어가면...
GM : 두 사람은 《워딩》을 느낍니다.
GM : E로이스: 악의의 전염 │이후로 이 씬에 다른 캐릭터는 등장할 수 없다.
이치노세 신 : "?!"
나나세 리코 : "!! 이치노세!"
이치노세 신 : "예!" (레니게이드 반응이 있는 쪽으로 속도를 올린다.)
GM :
GM :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어느 언덕. 잔디가 깔려 있습니다. 그리고 웅웅거리는 소리를 내며 안개를 내뿜는 발푸르기스.
GM : 그리고 그 앞에 익숙한 얼굴이 하나... ... FH에게 붙들려 있습니다.
쿠죠 텐 : "... ...."
GM : "칫... 네놈이 나댄 탓에 다른 타겟은 다 놓쳐버렸잖아."
나나세 리코 : "..........? 쿠죠?" (헬멧을 휙 벗으면서 바이크에서 뛰어내립니다)
쿠죠 텐 : (놈의 말은 무시하는 듯하다가 아는 목소리가 들리면 홱 고갤 듭니다.) "나나세?"
나나세 리코 : "왜... (여기에? 까지 말하기 전에 좀전에 들은 것을 기억해냄) ...일단 제압하자."(신에게)
GM : "뭐야, 이건... UGN? 칫, 하필이면 혼자 있을 때... ...."
GM : "응? 다시 보니 애송이들이잖아?"
GM : "하하, 해치워주지!"
나나세 리코 : (울컥)
GM : 놈은 쿠죠를 내던집니다. 그 애는 나동그라지면서도...
쿠죠 텐 : "도망 가, 나나세! 거기, 너도!"
쿠죠 텐 : "이 녀석은 괴물이야! 인간이 아니라고!"
GM : 이 씬의 플레이어, 나나세 리코의 일상의 로이스 쿠죠 텐은 비오버드입니다.
GM : 어째서 이 워딩 속에서 의식을 유지할 수 있는지는, 당장 리코는 알 수 없겠지만....
GM : FH를 괴물이라고 부르며 당신에게 도망치라 외치는 그의 모습으로부터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GM : FH 에이전트를 쓰러뜨리는 데에는 백병/사격/RC 중 어느 기능으로 난이도 18 판정에 성공해야 합니다.
이 때, 이펙트 등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사용하면 쿠죠 텐은 나나세 리코를 거부하고, 당신의 고정 로이스: 쿠죠 텐은 타이타스화합니다.
나나세 리코 : (너무하네 너)
GM : 음... 그래 이것까지 해설하자
GM : 판정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FH에이전트는 이길 수 있지만, 4d10의 대미지를 입습니다.
리저렉트 또한 이펙트입니다.
쿠죠 텐 : "나나세, 도망가라고!"
나나세 리코 : "도망가라고 해도..."
나나세 리코 : (쿠죠의 외침에는 대답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그쪽에서 눈을 돌립니다.)
이치노세 신 : "...선배." (전... 이펙트 없이 힘 쓸 줄 몰라욧)
나나세 리코 : (ㅋ)
나나세 리코 : "일반인 보호가 최우선이니까. 저 정도 쯤은 나라도 어떻게든 할 수 있어."
나나세 리코 : (백병으로 판정합니다.. 나 애착다이스도 하나 없음)
나나세 리코 : 4dx+2 (4DX10+2) > 9[1,1,4,9]+2 > 11
GM : ㅋ 리코야 혹시...
GM : 그거 알아?
GM : GR로이스는 타이타스 승화하면 달성치 +15라는 사실을...
나나세 리코 : (시러 우리형들 안고갈거임)
GM : 휴 기깔나는 RP해주세요
나나세 리코 : (아무리 그래도 일반인 앞에서 이펙트를 쓰는걸 보일 마음은 없다... 스스로의 내구도엔 자신이 있으니까, 쿠죠에겐 보이지 않도록 몸의 내부...혈액을 긴장시킵니다.)
나나세 리코 : (일단은 단련받은 칠드런이니까 전투원이던 때의 기억을 되살려서 달려든다!)
쿠죠 텐 : "나나세!"
GM : 당신이 맨몸으로 달려들면, 쿠죠가 에이전트의 다리를 잡고 늘어집니다.
GM : 불시에 습격받은 FH는, 당신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마주해 변형시킨 칼을 휘두릅니다만...!
GM : 4d10 (4D10) > 27[6,4,10,7] > 27
GM : 27대미지!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49 → 22
나나세 리코 : (피부 밑에서 혈관이 단단하게 받친다. 급소만 피해내면 이 정도는 긁힌 것이나 다름 없다고)
GM : 하지만 피는 뿌려집니다.
GM : 에이전트 전투 불능!
쿠죠 텐 : (바닥을 구르다시피 해서 달려온다.) "나나세!"
쿠죠 텐 : "괜찮아? 아니, 괜찮을 리가 없잖아...!"
나나세 리코 : (흘러내리는 피를 대충 옷 소매로 닦으면서) "...아니, 괜찮아."
나나세 리코 : "너는? 크게 다친 데는 없어 보이는데." (훑어봄)
쿠죠 텐 : "넌 뭐가 그렇게 매번 괜찮은데?"
나나세 리코 : (당혹스러운 얼굴) "...죽은 것도 아니고."
쿠죠 텐 : (얼척없음) "죽으면 그 때 가서야 안 괜찮다고 할 거야?"
쿠죠 텐 : "죽었는데 어떻게 말하냐? 진짜 속터져서...."
쿠죠 텐 : (자켓 벗어서 상처 위로 눌러주고는) "거기, 너!"
나나세 리코 : (왜 혼나야 하는거지 꿍얼거림)
이치노세 신 : (움찔) "ㄴ, 네!"
쿠죠 텐 : "얘 태워가, 얼른! 병원 위치 알아?"
이치노세 신 : "아... 아는데... ...."
이치노세 신 : (눈 굴리고 있음 장치 파괴해야함)
나나세 리코 : (날 치료하기보다 쟤를 안전지대에 갖다 넣고 싶어...)
GM : 비오버드 눈에 네가 어떻게 보일지도 좀 생각해주길 바래
GM : 그러니까 지금... 텐을 이 장소에서 치워야 신이 저 장치를 부술 수 있겠네요.
GM : 잘 해보자 리코
나나세 리코 : (마침 병원이 근처에 있는거 같으니까...)
나나세 리코 : "아니...걸어서 갈게... 이치노세는 다른 애들 있는지 찾아봐."
이치노세 신 : "아, 네! 선배." (아마 알아들었음 한 바퀴 돌러 갑니다.)
나나세 리코 : (어떻게 하지? 한 5초정도 고민하고 그냥 쿠죠를 냅다 잡아서 병원쪽으로 걷기로 함)
쿠죠 텐 : (가버리는 신의 뒷모습을 탐탁찮은 눈으로 보다가...)
쿠죠 텐 : "네 후배야?" (당연하게도 부축함)
나나세 리코 : (부축 필요 없지만 거절하면 잔소리하겠지...) "음... 아는 애. 어쩌다 보니까."
쿠죠 텐 : "다친 거 뻔히 보고서도 저따위로 군다 이거지... ...." (어쨌든 찍힌 듯)
쿠죠 텐 : "조심해서 걸어."
나나세 리코 : (미안하다 이치노세...)
GM : 필요도 없는 부축을 받으며 종합병원으로 이동하다보면, 오버드인 당신의 귀에나 들립니다. 등 뒤에서 기계가 부서지는 소리를.
GM : 국제 환경 대학 부지의 발푸르기스, 파괴.
나나세 리코의 일상의 로이스, 쿠죠 텐. 유지됩니다.
GM : 씬 종료.
R-1: 폭주의 위기
GM : 지부장님 등장!
미야사토 엘렌 :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62 → 68
GM :
GM : 당신은 하야토와 함께 중앙 공원에 왔습니다. 발푸르기스의 탐색은, 이글 아이가 함께 있는 이상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만... ....
GM : 공교로운 것은,
GM : "어, 사장님?"
GM : "와, 하야토 형아다~"
GM : 이 짙은 안개 속에서도 핸드폰으로 불빛을 비춰가며 카드게임을 하고 있던 한 무리의 아이들. 이름도 잘 아는 얼굴들입니다.
쿠레시마 하야토 : (곤란한 얼굴로 총을 등 뒤에 숨긴다.)
미야사토 엘렌 : (당황하지만 곧 표정을 정돈하고 평소처럼 말을 겁니다.) "너희들이구나. 이런곳에서 듀얼하고 있어? 집에 들어가지 않고서."
카드 월드 : "아, 아직 안 끝났다고요!"
카드 월드 : "삼세 판이 한 세트잖아요. 3판 2선승제! 기본!"
미야사토 엘렌 : (약간 엄한 목소리로) "듀얼에 앞서서 규칙이 있다고 했지? 이 곳은 안개가 껴서 위험하니까 일어나라. 샵도 열려있을거야."
카드 월드 : "힉... ...." (하야토는 만만하지만 가끔 보는 사장님은 조금 무서워함)
GM : 그럼 이 때...
GM : E로이스: 충동침식 │씬(선택)
이 E로이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대상에게 충동판정을 시킬 수 있다. 이 판정에 실패하면 대상이 가진 충동이 아닌, E로이스 취득시 선택한 충동이 발생한다.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GM이 정할 것.
GM : 대상 엘렌, 실패 시 충동... 살육 발생합니다.
GM : 난이도 9!
미야사토 엘렌 : 5DX+2 (5DX10+2) > 9[4,5,6,8,9]+2 > 11
GM : 충동 발생 시 아이들을 다치게 하고, 엘렌의 일상의 로이스, 카드월드 강제 타이타스화 합니다.
GM : 침식 올려주세요! 2d10!
미야사토 엘렌 : 2d10 (2D10) > 11[9,2] > 11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68 → 79
카드 월드 : "우... ...." (하야토에게 구조요청)
쿠레시마 하야토 : (마찬가지로... 가까스로 충동을 다스리고는) "...사장님 말씀 틀린 거 없는데?"
쿠레시마 하야토 : "안개 속에서 도깨비가 돌아다닌다는 소문도 있었어. 그렇죠, 사장님?"
미야사토 엘렌 : (순간적으로 안개가 확 짙어진다. 코안으로 들이킨 연기가 정신을 잠시 매캐하게 가리우는 것을, 눈을 질끈감고 흩어낸다.)
미야사토 엘렌 : "...그래. 도깨비를 만날지도 몰라."
미야사토 엘렌 : "쿠레시마와 함께 샵으로 가서 마저 하렴. 가서 콜라 한 잔씩 꺼내먹고." (당근을 던짐)
쿠레시마 하야토 : "예?" (저... 가요?)
카드 월드 : "어? 앗싸, 공짜 콜라다!" (펄쩍 일어남)
미야사토 엘렌 : (애들을 혼자보낼수는 없잖아)
쿠레시마 하야토 : (그건 그렇습니다만... ....)
미야사토 엘렌 : (데려다 주고 오라는 눈짓)
쿠레시마 하야토 : (고개 한 번 털고) "그래, 가자! 꺼내줄게."
쿠레시마 하야토 : "잘 안 보이니까 손 잡고 와."
카드 월드 : "우리가 앤 줄 아나봐...."
카드 월드 : "메롱~ 먼저 가있어야지!"
GM : 앞도 잘 보이지 않는 이 안개 속을, 아이들은 앞다투어 뛰어갑니다.
쿠레시마 하야토 : "이크... 연락 드리겠습니다. 지부장님." (목소리 낮춰 말하고 쫓아간다)
미야사토 엘렌 : (그럼 공원 근처에서 기계를 찾습니다.)
GM : 공원 중앙의 큰 나무 옆에 떡하니 서있습니다. 가까워져서야 알 수 있지만요.
GM : 남은 일은, 당신에겐 아주 쉽네요.
미야사토 엘렌 : (마안으로 불꽃을 한 점에 집중시켜서 폭발시켜버립니다.)
미야사토 엘렌 : (잔해도 튀지 않게 깔끔하게 모아둔다.)
GM : 중력이 일그러뜨린 공간 속에서, 발푸르기스는 바로 옆의 나무마저 멀쩡하게 우그러진 채로 폭발합니다. 처리반이 좋아하겠군요.
GM : D시 중앙 공원의 발푸르기스, 파괴 확인.
미야사토 엘렌의 일상의 로이스, 카드 월드. 유지됩니다.
GM : 씬 종료.
R-3&R-5: 졈의 독수&이웃의 부상
GM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아이라 히카게 등장!
모리야 히카게 : 1d10 【등장침식】 (1D10) > 5
system : [ 모리야 히카게 ] 침식 : 63 → 68
코무로 아이라 : 1d10 【등장침식】 (1D10) > 2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77 → 79
GM :
GM : 번화가입니다. 아이라와 히카게가 맡은 구역.
GM : 하지만 그곳에서 발견한 건... ....
GM : 발푸르기스에 의해 발생한 졈과, 도망가는 것조차 힘들어보이는 레니코.
코무로 아이라 : (얘가 왜 여깄어)
GM : 마지막으로 미룬 이유는...
GM : 전투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초기 위치 배치!
모리야 히카게 : (?)
GM : 기믹을 설명할게요...
GM : 이 전투의 에너미는 모두 졈입니다. 저 중 한 명은 E로이스: 원념의 일타를 취득하고 있습니다.
GM : 에너미는 아이라의 일상의 로이스, 레니코를 우선적으로 공격하고, 타격이 가해지면 그는 큰 부상을 입으며 코무로 아이라는 레니코에 대한 로이스를 강제로 타이타스화 합니다.
GM : 그리고 전투이기 때문에...
GM : 원한다면, 타 pc의 난입 가능! 지금 해주세요!
나나세 리코 : (난입!)
미야사토 엘렌 : (난입!)
미야사토 엘렌 :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79 → 86
GM : 난입은 rp 필수예요
나나세 리코 : 1d10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59 → 63
미야사토 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2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73 → 75
미야사토 엘렌 : (장치를 부순 후 학생들을 찾기 위해 움직이다가, 워딩을 느끼고 뛰어옵니다.)
나나세 리코 : (쿠죠를 병원에서 따돌리고 뛰어왔다) "갑자기 뭐야... 저거, 코무로네 애 아냐?"
미야사토 유키 : (허공에 영역을 열고 가볍게 안착하듯 땅에 발을 딛는다. 아마도 손을 잡았던 그는 안전한 곳에 데려다 두었겠지요. 엘렌의 지부에.)
미야사토 유키 : "그런 모양이네."
모리야 히카게 : "다들, 장치는..."
미야사토 유키 : "부쉈어."
미야사토 엘렌 : "문제없네."
나나세 리코 : "처리했어." (이치노세가)
BATTLE : 전투 시작합니다!
미야사토 엘렌 : "전원 전투 준비! 레니코의 안전을 확보해가면서 전투한다!"
레니코 : "아, 아이라...!"
BATTLE : ───────────────1라운드
BATTLE : ▷셋업 프로세스
BATTLE :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모든 캐릭터가 미행동 상태로 갱신됩니다.
코무로 아이라 : "......" (입을 꾹 다물고 있습니다)
모리야 히카게 : (셋없)
미야사토 엘렌 : 【셋업 : 선두의 불꽃3】 그 라운드 동안, 당신의 【행동치】를 +[LV×5]한다. 이 이펙트는 1씬에 1회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자동/자신/지근] [침식 2]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86 → 88
BATTLE : 엘렌의 행동치+15, 21!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 Scarlet Disaster - 붉은 재앙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미야사토 엘렌 : 【오토 : 방적의 가호 3】 당신이 행하는 판정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의 주사위를+LV개 한다. 이 이펙트는 1라운드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자동/자신/지근] [침식1]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88 → 89
미야사토 엘렌 : 【메이저 : 더 디재스터 】 <컨센:샐러맨더3><초열의 탄환2><코큐토스4><에너지블레이드4>[RC/대결/시야/씬(선택)] [침식11]
크리티컬 -3 l 다이스 (+4-4) l 대미지 +12+2D10
미야사토 엘렌 : 7DX7+6 (7DX7+6) > 10[1,2,2,2,5,7,9]+10[7,10]+10[7,10]+1[1,1]+6 > 37
BATTLE : 졈 크래셔, 졈 클러스터 이베이젼으로 회피치 고정, 회피실패!
BATTLE : 졈 제노사이더 회피합니다.
BATTLE : 8dx+3 (8DX10+3) > 10[2,2,5,7,8,10,10,10]+5[1,2,5]+3 > 18
BATTLE : 회피 실패! 대미지 다이스!
미야사토 엘렌 : 4D10+12+2D10 (4D10+12+2D10) > 14[1,4,6,3]+12+12[7,5] > 38
BATTLE : 크래셔, 클러스터 다운! rp해주세요!!!
미야사토 엘렌 : (열기를 마안으로 압축시켜 플라즈마공으로 만든다. 파지직 튀어오르는 플라즈마가 마안이 인도하는 길을 따라 졈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쏘아집니다.)
system : [ 졈: 클러스터 ] HP : 30 → 0
system : [ 졈: 크래셔 ] HP : 36 → 0
system : [ 졈: 제노사이더 ] HP : 68 → 34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 탄식의 세이렌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코무로 아이라 : (웨폰 케이스) [스네이크 블레이드] 공격력 8
코무로 아이라 : 마이너 액션 전투이동
코무로 아이라 : 100↓[포식하는 물고기의 갈퀴] 《컨센트레이트: 하누만》2+《음속공격》3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백병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8 | 사정 (조건부 15m) | 대상 1체 | 주사위 +3 | 공격력 (무기 8) | 무기 스네이크 블레이드 사용 가정 | 침식+4
코무로 아이라 : 대상 졈:제노사이더
BATTLE : ▶메이저 액션
BATTLE : 판정!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79 → 83
코무로 아이라 : 8dx8+8 (8DX8+8) > 10[2,3,3,4,5,8,8,9]+10[4,4,8]+10[8]+1[1]+8 > 39
졈: 제노사이더 : 8dx+3 (8DX10+3) > 10[1,3,3,5,7,7,9,10]+5[5]+3 > 18
BATTLE : 회피 실패, 대미지 다이스!
코무로 아이라 : 4D10+8 (4D10+8) > 14[1,3,4,6]+8 > 22
BATTLE : 장갑치 3, 19대미지!
system : [ 졈: 제노사이더 ] HP : 34 → 15
졈: 제노사이더 : "크륵... ...."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 졈: 제노사이더
BATTLE : ▷메인 프로세스
졈: 제노사이더 : 검은 철퇴(2)+천둥의 창(2)+컨센트레이트: 발로르(2)│RC│다이스10│크리티컬10│시야│1체│공격력14│같은 인게이지의 캐릭터 공격 불가
졈: 제노사이더 : 대상... 레니코!
BATTLE : 졈은, 자신의 눈앞까지 다가온 아이라가 누굴 보고 있었는지 아는 것마냥...
BATTLE : 공기를 일그러뜨려, 충격파를 쏩니다!
졈: 제노사이더 : 10dx+4 (10DX10+4) > 7[1,1,2,2,5,5,6,6,6,7]+4 > 11
레니코 : 1dx (1DX10) > 4[4] > 4
레니코 : "으앗!"
레니코 : (아이라를 보고 달리다가 꽈당!)
나나세 리코 : Scarlet shield [무너지지 않는 무리(1)+생명의 커튼(3)]│침식+6│10m 떨어진 상대에게 커버링한다. │시나리오 lv회(1/3)
나나세 리코 : "이런.."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63 → 69
BATTLE : 대미지 판정!
졈: 제노사이더 : 2d10+14 (2D10+14) > 14[9,5]+14 > 28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22 → 0
나나세 리코 : (리저합니다~)
나나세 리코 : 1d10 (1D10) > 8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0 → 8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69 → 77
나나세 리코 : (이미 나 있던 상처에서 피를 쏟아 레니코를 감싸고 스스로는 고꾸러진다)
코무로 아이라 : "나나세...!"
나나세 리코 : (레니코를 감쌌던 액체를 회수하고) "괜찮으니까, 저 녀석 부터."
레니코 : "으... 리코..."
코무로 아이라 : (아니 괜찮은 건 아는데 저기 손짓발짓 손짓 같은 태도)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 RaidRaptor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미야사토 유키 : <헌드레드 건즈 Hundred Guns> LV.5
마이너 | 자동성공 | 지근 | 자신 | 다음의 무기 제작
유형: 사격 / 기능: <사격> / 명중: 0 / 공격력: + [LV + 9(4+5)] / 가드치: - / 사정: 30m | 침식치+5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75 → 80
BATTLE : ▶메이저 액션
미야사토 유키 : <패스티스트 건 Fastest Gun>
《컨센트레이트: 모르페우스》2+《커스터마이즈》3
메이저 | 사격 | 무기 | 대결 | 1체 | 주사위+3 | 침식치+4
미야사토 유키 : 9dx8+5 (9DX8+5) > 10[2,4,5,6,6,7,8,8,8]+10[1,6,10]+6[6]+5 > 31
졈: 제노사이더 : 8dx+3 하아압 나는 할 수 있는 졈이다! (8DX10+3) > 9[1,2,4,4,6,6,8,9]+3 > 12
미야사토 유키 : 4d10+14 (넌못해돌아가 (4D10+14) > 17[2,2,9,4]+14 > 31
BATTLE : 유키 침식 올려주라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80 → 84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89 → 100
BATTLE : 막타입니다. RP?
미야사토 유키 : (리코를 향해 안절부절 못하는 아이라의 뒤로 졈이 다시 움직일 기세를 보이면 총을 빠르게 쏘아붙여 졈의 머리를 관통시킨다)
미야사토 유키 : "정신차려, 코무로 군."
system : [ 졈: 제노사이더 ] HP : 15 → 0
BATTLE : 마지막 적이 쓰러집니다. 그런데...
BATTLE : 천천히, 마치 슬로우모션을 재생하는 것처럼 느리게 쓰러지는 점의 머리 위, 허공이 일그러진다.
졈: 제노사이더 : E로이스: 원념의 일타
당신이 HP 대미지를 받은 직후 사용한다. 당신에게 그 대미지를 준 캐릭터에게 당신이 받은 만큼의 HP 대미지를 준다. 이 대미지는 어떤 수단으로도 경감할 수 없다.
BATTLE : 랩터 31대미지!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HP : 23 → 0
미야사토 유키 : 1d10 (리저렉트) (1D10) > 6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84 → 90
미야사토 유키 : (피 뒤집어쓰고 약간 화났음)
BATTLE : 분노를 해소할 데가 없군요... 피를 뒤집어 쓰고 다시 일어나면, 졈은 쓰러져버렸습니다.
BATTLE : 전투 가능 에너미 없음, 전투 종료!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HP : 0 → 6
레니코 : (비척비척 일어나서는) "아이라... 리코!"
나나세 리코 : (휴)
코무로 아이라 : "레니코! 왜 여기 있어?!"
레니코 : "그, 그게..."
레니코 : "마을이 온통 안개로 뒤덮이는데, 레니코... 이 안개 속에 있으면 어쩐지 충동이... ...."
레니코 : "그, 그래서 도와달라고 하려고... 아이라한테...!"
코무로 아이라 : "......" (어쩐지 가슴 속에서 뭔가 치밀었다가... 내려앉았다가...)
레니코 : "... ...미안해." (자기 옷 쭉 잡아당겼다가 구겼다가 난리남)
코무로 아이라 : "괜찮아... 괜찮아...... 그러니까 이제 혼자 있지 말자..." (꽉 안아줍니다)
레니코 : (꽉 마주안으며) "아이라가 옆에 있으면 괜찮아...! 옛날에도 그랬잖아." (산 날이 오래지 않은 레니코에게는 충분히 옛날 일이다.)
코무로 아이라 : "나나세 군한테도 고맙다고 하고...... 충동이 사라지지 않을 것 같으면 노래를 불러도 돼."
코무로 아이라 : "그럼 레니코도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고, 나도 같이 불러줄테니까..."
나나세 리코 : (엇) "아니, 나한테는 됐어..."
레니코 : "엣."
레니코 : "아, 아아!"
레니코 : "이, 이럴 때가 아니야, 아이라! 레니코, 오는 길에 저 나쁜 사람들을 어떻게 만났냐면!"
레니코 : "쓰러진 사람이 있었어!" (앞뒤 다 잘림)
나나세 리코 : "?"
코무로 아이라 : "......?" (뭔가 잘렸지만 어쨌든)
레니코 : "그래서 레니코가 유인했어!"
모리야 히카게 : "쓰러진 사람?"
레니코 : "응! 의사 선생님, 여기! 이쪽!"
코무로 아이라 : (어엇... 레니코 건강하니 됐네요 따라갑시다)
미야사토 엘렌 : (레니코를 따라가봅니다)
모리야 히카게 : (가자가자)
미야사토 유키 : (레니코 따라가자)
나나세 리코 : (가자가자)
GM : 발푸르기스는 어디 있는 걸까? 번화가의 발푸르기스, 아직 파괴되지 않았습니다.
코무로 아이라의 일상의 로이스, 레니코. 유지됩니다.
GM :
GM : 그리고 레니코의 안내를 따라가면.... 안개를 뿜어내고 있는 발푸르기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옆의 엉망이 된 땅바닥과...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는 누군가도요.
레니코 : "저기! 저 사람이야!"
코무로 아이라 : "세상에..."
모리야 히카게 : (레니코가 가리킨 방향으로 달려가 쓰러진 누군가를 확인합니다) "피투성이잖아, 상태는..."
GM : 히카게는 그 사람을 알아봅니다. 달에 한 번, 그리고 때때로 그보다 자주 병원에 봉사활동을 오는... ...
카나타 마모루 : "... ...."
GM : 당신의 일상의 로이스, 카나타 마모루입니다.
모리야 히카게 : 아니 피보다 소중한 병원의 자원봉사자가 이렇게 다쳤다고!!!
모리야 히카게 : "카나타?!" (일단 생사여부 이런걸 확인한다 상태는 어떨까요)
GM : 숨은 붙어 있습니다만, 상처가 깊습니다. 와중에 가까스로 의식은 잃지 않아 고통스러워보입니다.
카나타 마모루 : "... ...모리야 선생님?"
모리야 히카게 : "말 하지 마."
모리야 히카게 : (미안하다 아니 말 해도 돼)
카나타 마모루 : "... ...선생님, 여기... ...위험한데요...."
모리야 히카게 : "나도 알아. 지금은 널 수습하는게 우선이야."
GM : 카나타 마모루는 부상이 심각합니다. 그녀를 내버려둔다면 당신은... 그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카나타 마모루에 대한 로이스가 강제로 타이타스화 되어 잃습니다.
모리야 히카게 : (내버려둘리가없잖어~~)
GM : 직접 구조하려면, <정보: 의학> 난이도 15 판정에 성공해야 합니다.
GM : 혹은 HP를 회복시키는 아이템이나 이펙트를 사용해도 좋지만 이 경우...
GM : 발푸르기스에 오래 노출된 탓으로, 오버드로 각성합니다.
모리야 히카게 : 아나
모리야 히카게 : (허망하게 의료트렁크 봄)
GM : 어떻게 하시겠어요?
모리야 히카게 : 선생님 15의 난이도가 헬인데 제가 트렁크를 상비하고 있어요 혹시 가산점 어케 안될까요
GM : 거 참
GM : 해봅시다 선생님은 의사잖아요
GM : 정보: 의학이든 지식: 의학이든 님이 모르면 화타 정도나 되어야 알아요
모리야 히카게 : 아 그니까요
GM : 달성치 +4!
GM : 크리 하나만 띄워봐!
모리야 히카게 : 아싸
모리야 히카게 : . .. . . .
모리야 히카게 : 크리 .. . .
모리야 히카게 : ... .. .
모리야 히카게 : 띄워라 .. . 알겠지... .. .
모리야 히카게 : (침착한 움직임으로 의료 트렁크를 꺼내 처치를 시작한다. 이미 상처가 깊고 출혈이 진행된 상태다. 어디까지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모리야 히카게 : 3dx+4 (3DX10+4) > 8[5,5,8]+4 > 12
모리야 히카게 : ㅅㅂ 그래라
GM : 아~ 아니에요~~
GM : 정보: 의학인데 다이스가 3밖에 되지 않을 리 없어요 퓨어 솔라님
모리야 히카게 : 아 4개네
모리야 히카게 : 아
모리야 히카게 : 정보?
모리야 히카게 : 지식이 아니네?
GM : 정보: 의학이에요
GM : 굉장하죠
GM : 제가 괜히 선생님을 여기 꽂은 게 아니에요
모리야 히카게 : 아니 왜지
모리야 히카게 : 정보네
모리야 히카게 : ㄱ
모리야 히카게 : 7dx+4 (7DX10+4) > 10[1,3,5,7,8,9,10]+4[4]+4 > 18
GM : 알 피 해 알 피 해
모리야 히카게 : (침착한 움직임으로 처치를 시작한다...) "아직 잠들면 안 돼, 카나타."
카나타 마모루 : "... ...." (얌전히... 눈을 깜빡인다. 오래 감지 않기 위해서.)
모리야 히카게 : (얼추 수습을 마친 뒤 전화로 의료반을 익숙하게 부릅니다) "번화가 쪽으로 와주세요."
모리야 히카게 : (끊은 뒤 마모루를 본다) "조금만 기다리면 사람들이 올 거니까, 그 때 잠깐 자면 돼."
카나타 마모루 : (신중하게 눈을 깜빡인다) "... ...병원에...."
카나타 마모루 : "...입원해보는 건... ...처음이네요...."
모리야 히카게 : "그러게.. 이런 처음은 별로 안 좋은데..."
카나타 마모루 : (조금 웃는듯하더니) "... ...조심하세요. 선생님."
GM : 곧 도착한 의료반이 그녀를 실어갑니다.
모리야 히카게 : (한 숨 돌렸다)
GM : 번화가의 발푸르기스, 파괴되었습니다.
모리야 히카게의 일상의 로이스, 카나타 마모루 유지됩니다.
GM : 씬 종료.
10: 아야노의 행방(PC①)
GM : 전원 등장!
미야사토 엘렌 : 1d10 【등장침식】 (1D10) > 7
코무로 아이라 :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100 → 107
나나세 리코 : 1d10 【등장침식】 (1D10) > 2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77 → 79
미야사토 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10
모리야 히카게 : 1d10 【등장침식】 (1D10) > 2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90 → 100
system : [ 모리야 히카게 ] 침식 : 68 → 70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83 → 93
GM :
GM : 온 도시를 뛰어다니며 발푸르기스를 파괴했습니다. 안개의 확산은 멈췄다는 보고도 받습니다만, 기이하게도 안개가 걷힐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GM : 게다가 에이전트들이 발견해 보호하고 있는 비오버드 중에 아야노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GM : 게다가 켄자키 신지의 모습도 전혀 보이지 않고 있지요. 조사가 필요할 것 같네요.
GM : PC 전원이 <정보: >판정을 실시합니다. 달성치 합계가 [PC 인원 수×10-10] 이상이라면 성공입니다.
GM : 우리 팀은 5명이니까 40 이상!
미야사토 유키 : (아무 정보나 지정해도 상관없나요?)
GM : 그렇습니다! 자신있는 항목으로 시도하고 RP해조
모리야 히카게 : (그럼 저는 정보:UGN으로 판정할게요 커넥션 사용)
모리야 히카게 : 9dx+1 (커넥션 사용) (9DX10+1) > 10[2,2,3,4,5,6,8,9,10]+4[4]+1 > 15
코무로 아이라 : (<정보: 소문>... 판정)
코무로 아이라 : 5dx+1 (5DX10+1) > 8[3,3,8,8,8]+1 > 9
미야사토 엘렌 : (정보:UGN으로 판정할게요)
미야사토 유키 : (6+2+3)dx+4 (정보:UGN 판정 / 커넥션:UGN 간부, 중요인물에 대한 빚) (11DX10+4) > 10[4,4,5,6,7,7,8,8,8,10,10]+2[1,2]+4 > 16
미야사토 엘렌 : 5DX+2 (5DX10+2) > 9[1,2,3,3,9]+2 > 11
나나세 리코 : (정보: UGN 굴릴게요)
나나세 리코 : 2dx+2 (2DX10+2) > 10[6,10]+7[7]+2 > 19
GM : 이건... 궁금해서 그러는데 뭘로 조사한 건가요 리코?
나나세 리코 : (이지이펙트 썼나봄)
GM : 그래 피냄새를... 맡았구나....
GM : c(15+9+16+11+19) c(15+9+16+11+19) > 70
GM : 조사 결과... 아무래도 메인 베이스는 따로 있을 것 같다는 결론을 얻습니다.
GM : 분무된 이 안개를 고정화하는 기능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그 메인 베이스에 있고, 마찬가지로 발견되지 않고 있는 켄자키 신지와 아사기리 아야노의 행방도 아마 그 곳에.
GM : 수색대의 정보가 들어옵니다. 장소는...
GM : D시 공립 고등학교, 옥상!
코무로 아이라 : (우리 학교... 괜찮을까...)
미야사토 유키 : (가져온게 있어서 회복을 할게요)
미야사토 유키 : 2d10 (2D10) > 15[7,8] > 15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HP : 6 → 21
모리야 히카게 : (켄자키 신지/아사기리 아야노를 로이스로)
나나세 리코 : (켄자키 신지/이치노세 신 로이스로 넣을게요)
미야사토 유키 : (켄자키 신지/아사기리 아야노/레니코로 할게요!)
나나세 리코 : (그리고 응급치료키트좀 조달해봄)
나나세 리코 : 2dx (2DX10) > 6[3,6] > 6
나나세 리코 : (어림도 없지)
GM : 리코...
GM : 재산점이 딱 2점 있는데
나나세 리코 : (엇; 씁니다;)
GM : 네 가져가세요
나나세 리코 : (와아~ 키트 바로 써도 되나용)
GM : 씁시다!! 히카게도 의료 트렁크 사용하실 거면 지금이 좋아요
나나세 리코 : 2d10 (2D10) > 6[5,1] > 6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8 → 14
모리야 히카게 : 이거 혹 리코 써줄 수 있나요
모리야 히카게 : ㅋ
나나세 리코 : (z
GM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 참...
GM : 네 의사 선생님의 치료를 받읍시다...
모리야 히카게 : 난 풀피고~
모리야 히카게 : ㄱㄹ 다이스 굴림
모리야 히카게 : 2d10 (2D10) > 14[7,7] > 14
GM : 캬 의사네
나나세 리코 : (역시 전문가는 달라)
모리야 히카게 : 가져가렴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14 → 28
코무로 아이라 : 켄자키 신지 (동정/√적대)
모리야 히카게(√신뢰/무관심) 으로 로이스 취득
GM : 로이스 지금까지 다 확인
코무로 아이라 : 저도 응급치료 키트 조달을...
GM : 합시다 합시다 사용도 다 합니다
코무로 아이라 : 3dx+1 (3DX10+1) > 6[3,5,6]+1 > 7
코무로 아이라 : 재산 1점 씁니다 쓸쓸하게
미야사토 엘렌 : 아사기리 아야노 / EFS 로이스 등록합니다
코무로 아이라 : 리코에게 붕대 감아버리러 가자
GM : 확인~
GM : 가자
나나세 리코 : (둘둘)
코무로 아이라 : 2D10 (2D10) > 4[3,1] > 4
코무로 아이라 : 엣
나나세 리코 : 엩
모리야 히카게 : 엣
GM : 너네...
미야사토 엘렌 : ㅠㅠ
코무로 아이라 : 의사아님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28 → 32
미야사토 엘렌 : 저도 응치킷조달해봅니다
미야사토 엘렌 : 5DX+1 (5DX10+1) > 8[2,4,5,6,8]+1 > 9
미야사토 엘렌 : 2D10 (2D10) > 7[6,1] > 7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32 → 39
GM : 이거 전문가 아니고선 다 시원찮구만!
나나세 리코 : (미라됐음) "........."
모리야 히카게 : 아 ㅠ
모리야 히카게 : (어쩔 수 없다는 얼굴)
코무로 아이라 : 그래도 많이 채웠다
GM : 모두의 마음을 받아들이렴 김리코
GM : 움직이면 씬 종료됩니다!
GM : 어디로 갈까요?
코무로 아이라 : 어설프기 그지 없이 악이나 발라주고 일어납니다...
코무로 아이라 : "아사기리..."
코무로 아이라 : "안 늦었겠죠?"
미야사토 엘렌 : "...서두르는게 좋겠군."
모리야 히카게 : "정말 늦기 전에 말이지."
코무로 아이라 : (굳은 결심! 가자)
나나세 리코 : (가자!)
미야사토 엘렌 : (갑시다!)
미야사토 유키 : (갑시다)
GM : 씬 종료!
11: 친구라고 불러줘(PC②)
GM : 리코만 등장!
나나세 리코 : 1d10 【등장침식】 (1D10) > 2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79 → 81
나나세 리코 : (등침 진짜 징하다)
GM : 그래 나는 네 침식은... 걱정하지 않아...
GM : 앞으로도 그럴 거야...
GM :
GM : 이동하면서, 전투 전에 들었던 아사기리 아야노의 정보를 생각하면서 당신은,
GM : 이제 기억해낼 수 있습니다.
GM :
GM : 꽝!
GM : 벽에 부딪히는 소리가 납니다. 이 소리마저 이제 익숙합니다. 뒤잇는 목소리도.
나나세 리코 : (퍼뜩 떠올립니다. 그 때, 분명 이름을...)
기억속의 소녀 : "앗, 죄송해요!"
기억속의 소녀 : "어, 벽이네."
기억속의 소녀 : "에헤헤... ...."
기억속의 소녀 : "앗, 리코~"
기억속의 소녀 : "응? 코우야는요?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나나세 리코 : "훈련 중인거 아냐? ...아니, 매번 같이 있진 않으니까."
기억속의 소녀 : "엣, 그랬어요?! 늘 같이 있는 게 아니었나요?!"
기억속의 소녀 : "우웅, 그럼 코우야에게는 따로 찾아가봐야 하는 걸까요...."
나나세 리코 : "그럴 리 없잖아..."
나나세 리코 : "무슨 볼일이라도 있어?"
기억속의 소녀 : "헤헤... ...."
GM : 왠지 모르게 기운 없이 웃으며, 그 소녀... 아야노는 말합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저, 이 곳에서 나가게 되었어요."
나나세 리코 : "...? 벌써?" (지부에 배정받거나 임무라도 받은건가 생각할듯)
아사기리 아야노 : "응. 다른 친구들이랑은 조금 다른 이유라고 해요."
아사기리 아야노 : "제 레니게이드는 제어가 어렵고, 졈화의 위험이 클 것 같다고 했어요." (아직 졈화가 뭔지 실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의젓하게 입에 담는다.)
나나세 리코 : "...........?? 그런... 위험하지 않아?"
나나세 리코 : (말해놓고 아, 위험해서 나간다는 거구나 합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네! 위험해서 나가는 거라고." (에헤헤)
아사기리 아야노 : "... ...."
아사기리 아야노 : "뭔가 복잡하네요. 모처럼 이 시설에도 익숙해져서, 헤매지 않게 됐는데." (조금 전 벽에 부딪혔음)
나나세 리코 : (아야노가 부딪혔던 벽 잠깐 봤음. 익숙..?)
나나세 리코 : "그래도..."
나나세 리코 : "잘됐네." (조금 부럽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부러운지 정확하게는 모르더라도)
아사기리 아야노 : "... ...부러운가요?"
나나세 리코 : "...모르겠어."
아사기리 아야노 : "... ...사실 잘됐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또 있었지만, 저는... ...."
아사기리 아야노 : "모두의 도움이 결국, 되지 못하게 되는 거네요."
아사기리 아야노 : "모처럼 생긴 친구도... ...."
GM : 그렇게 말하며, 아야노는 웃던 얼굴 그대로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나나세 리코 : (아야노가 울기 시작하면 깜짝 놀라서 어색하게 손을 들어올리다 허공에 멈추고)
나나세 리코 : "아니, 도움...같은건 아무래도 좋으니까."
나나세 리코 : "...부딪히지나 마. 친구...도 또 만들면 되잖아."
아사기리 아야노 : (슬픈 와중에도 씩씩한 기세로 눈물을 닦으며) "하지만 제 첫 친구는 리코인걸요."
아사기리 아야노 : "시설을 나가면, 다 잊어버린대요."
아사기리 아야노 : "리코에 대해서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
아사기리 아야노 : "흑, 코우야도오...." (흐에엥)
나나세 리코 : (잠깐 그랬어? 같은 표정 지었음) "음....."
나나세 리코 : "아니, 울지 말고... ......또 만나면, 그떄도 친구 하면 되잖아..."
나나세 리코 : "나도 언젠가는 여기서 나갈 거 아냐..."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함)
아사기리 아야노 : "...저는 잊어버리고 있는데도요?"
아사기리 아야노 : "리코, 기억해줄 거예요?"
나나세 리코 : (솔직히 자신 없는데)
나나세 리코 : "노력해볼게."
GM : 당신이 대답하면, 아야노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로 덥썩 당신의 두 손을 잡습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리코, 떨어져 있어도 친구로 있어주세요!"
아사기리 아야노 : "비록 잊어버렸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친구로 있을 테니까!"
아사기리 아야노 : "...리코, 언젠가 밖에 나오면 꼭, 꼭 알아봐주기예요!"
나나세 리코 : (홈에서 나가서 기억이 지워지고 평범한 인생으로 돌아가면... 칠드런인 나랑은 인연이 없는게 좋지 않나, 라고 생각하지만...)
나나세 리코 : (그런다고 그렇게 말하면 또 울기 시작하겠죠)
나나세 리코 : "...응, 다시 만나면."
아사기리 아야노 : "...고마워요."
GM : 안심해 웃으며, 아야노는 당신의 손을 놓았습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잘 지내야해요."
아사기리 아야노 : "다시 만날 때까지."
나나세 리코 : "...응."
GM : RP 후 씬 종료!
GM :
GM : 아야노도, 리코도 떠난 자리에... 지켜보던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GM : "스칼렛 사브르에게도 위험인자 같죠?"
GM : "음, 그래. 라이트닝 볼트를 보러 간다고 했나. 그 쪽도 따라가보고."
GM : "스칼렛 사브르의, 아사기리 아야노에 대한 기억은 그럼..."
GM : "봉인이지. 위험 인자를 남겨둘 수야 있나."
GM :
GM : 그리고 언젠가.
아사기리 아야노 : "안녕하세요! 아사기리 아야노라고 해요."
아사기리 아야노 : "옆자리네요? 모르는 게 있으면 말해주세요. 할 수 있는 건 도와드릴게요!"
아사기리 아야노 : "나나세 군, 혹시, 교외학습 조 정했어요? 괜찮으시다면 저랑... ...."
GM : ... ....
GM : 씬 종료
◈ Climax Phase
12: 결착의 순간
GM : 전원 등장!
나나세 리코 :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81 → 91
미야사토 엘렌 : 1d10 【등장침식】 (1D10) > 3
코무로 아이라 : 1d10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107 → 110
미야사토 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93 → 97
모리야 히카게 : 1d10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 모리야 히카게 ] 침식 : 70 → 71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100 → 106
모리야 히카게 : 아 80 넘어야한다고 이자식아
GM :
GM : D시 공립 고등학교 옥상. 언젠가, FH 셀의 습격으로도 와보았던 기억이 몇 사람에게는 있겠군요. 그 낯익은 광경에...
GM : 낯선 물건이 서있습니다. 이제까지 본 그 어떤 발푸르기스보다도 사이즈가 큽니다.
GM : 그리고 그 앞에 서 있는, FH의 부대를 거느린 켄자키 신지.
GM : 아사기리 아야노는, 의식을 잃은 채 그에게 붙들려 있습니다.
켄자키 신지 : "기다리고 있었다고, 스칼렛 디재스터!"
미야사토 엘렌 : "그거 고맙군."
미야사토 엘렌 : (대화가 필요없다는 듯이 넘깁니다.)
모리야 히카게 : "켄자키. 허튼 짓 그만 해라."
켄자키 신지 : (무시 당하면, 이를 으득 갈며 의식 잃은 아사기리를 거칠게 일으켜 세운다.)
켄자키 신지 : "실은 이 애를 데리고 재빨리 철수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말이야."
켄자키 신지 : "그럴 수가 있어야 말이지. 당신이..."
켄자키 신지 : "그 역에서도, 내가 배신한 이후로 계속!"
켄자키 신지 : "나를 개무시해대는데!!"
모리야 히카게 : (흐음...하는 얼굴)
미야사토 엘렌 : (바쁘다는 핑계로 그를 제대로 돌보아주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칠드런인 그에게 자신은 단지 상사가 아니라 보호자 였을텐데도...)
코무로 아이라 : (무시하셨구나...)
켄자키 신지 : "난 말이야? 계속 당신을 동경했었어."
코무로 아이라 : (하지만... 지부장의 입장은 잘 모르지만, 적이라고 나타난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는......)
나나세 리코 : (하지만 또래 입장에선 어이없어도 됨) "왜 엄한 데 화풀이야..."
코무로 아이라 : "아사기리를 돌려줘...!"
켄자키 신지 : "돔, 그 연구자들, 일본 지부의 입김도 무시할 수 있는 지부장. 이 도시에서 나는 물론 칠드런이었지만," (아이라의 말에 아사기리를 등 뒤로 돌리며 자기가 말할 시간을 번다)
켄자키 신지 : "칠드런이면서도 꽤 자유로웠다고."
켄자키 신지 :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있지, 지부장님."
켄자키 신지 : "당신과 한 번쯤 싸워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거야...."
켄자키 신지 : "그래... ...그 볼링장 이후로!"
모리야 히카게 : (이거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거야 하는 얼굴)
코무로 아이라 : (볼링장에 있던 얼굴이랑 너무 달라서 인지가 힘들긴 했지만...)
켄자키 신지 : "당신은 칠드런과 싸워주지 않아. 그렇다면, 리베레이터의 방식이면 되는 거야."
나나세 리코 : (울컥) "야...핑계대지 마."
나나세 리코 : "싸우길 바라면 대련이라도 해 달라고 하던가." (꿍얼댐)
켄자키 신지 : "고작 대련으로 만족할까봐! 넌..." (리코 보면 와락 표정이 일그러진다)
켄자키 신지 : "편애받는 주제에, 궁시렁대기나 하고!"
나나세 리코 : "대체 내가 언제 그랬다고... 뭔 소리래..."
켄자키 신지 : "스칼렛 월! 그게 원래부터 네 이름이었냐고!"
켄자키 신지 : "넌 말할 자격이 없어! 치사한 자식아!"
코무로 아이라 : "나나세 군한테 화풀이하지 마!"
나나세 리코 : (아 이건 말문 막힌다) "이게 진짜..."
코무로 아이라 : "남의 피로 젖은 벽 뒤에서 숨쉬고 있으면, 알 수 있단 말이야!"
코무로 아이라 : "넌 다치는 게 싫지 않아? 죽음이 두렵지 않아? 몇 번이고 살아난다고 해도 평온하게 살고 싶잖아! 당신이─ 타인이 받은 이름을 재어보려면, 이미 한참 전에 길은 벗어났단 말이야!"
켄자키 신지 : (아사기리를 옆으로 내던진다) "오버드가 된지 몇 년 되지도 않은 게..."
켄자키 신지 : "까불지 마!"
코무로 아이라 : (아사기리는 무사한가? 던지지 마!)
켄자키 신지 : "다치는 거? 신경 안 써! 죽음? 두렵지 않아! 몇 번이고 살아난다고 해도 우리는 평온하게 살 수 없어! 그렇다면!"
켄자키 신지 : "이 마음에 솔직할 뿐이지.... 이 충동이 진실인 거지."
켄자키 신지 : "이 감정이 거짓이라면 진짜는 어디에도 없어. 그러니까... ...."
켄자키 신지 : "대답해, 스칼렛 디재스터!"
BATTLE : 전투 시작합니다. 배치!
미야사토 엘렌 : (돌이켜보면 더 잘 할 수 있었던 때가 많았다. 어쩌면, 내가 좀 더 신경썼더라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미야사토 엘렌 : (다만, 지금 <FH>와의 전투를 앞에 두고 지휘관으로서 약한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다. 필요없는 사념은 뒤로 치워둡니다.)
미야사토 엘렌 : "....할 말은 지난 번 역사에서 끝난 것 같군. 미안하다는 말은 진심이었다."
미야사토 엘렌 : "그러나. 변명거리를 찾지 마라. FH!"
미야사토 엘렌 : "오버드의 타고난 충동도, 나의 부족함도, 네가 지금 벌이는 일의 이유는 될 수 없어!"
미야사토 엘렌 : (이 이야기를 조금 더 일찍 가르쳐줄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지도요. 그래도 늦은 건 늦은겁니다.) "전원 전투 위치로!"
BATTLE : 이 전투에는 타임리밋이 있습니다.
BATTLE : 3라운드의 클린업 프로세스까지 발푸르기스의 장치를 파괴하지 못하면 아사기리 아야노는 졈화합니다.
BATTLE : 발푸르기스는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는 포함됩니다만, 메인 프로세스나 판정 등을 실시하지 않습니다. HP는 70, 장갑치는 5! 공격은 펌블이 아닌 이상 자동명중!
BATTLE : 그럼... 충동 판정! <의지> 난이도9!
모리야 히카게 : 4dx+1 (4DX10+1) > 10[6,8,9,10]+5[5]+1 > 16
코무로 아이라 : 5dx+1 (5DX10+1) > 6[3,4,5,5,6]+1 > 7
나나세 리코 : 3dx (3DX10) > 6[2,4,6] > 6
미야사토 엘렌 : 7dx+2 (7DX10+2) > 9[1,3,4,4,7,7,9]+2 > 11
미야사토 유키 : 4dx+2 (4DX10+2) > 10[8,8,9,10]+1[1]+2 > 13
BATTLE : 아이라/리코 BS 폭주! PC 번호순으로 RP해주시고...
BATTLE : 충동 침식 2d10!!
코무로 아이라 : 2D10 (2D10) > 11[6,5] > 11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97 → 108
나나세 리코 : 2d10 (2D10) > 9[7,2] > 9
미야사토 엘렌 : 2D10 (2D10) > 14[7,7] > 14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91 → 100
모리야 히카게 : 2d10 (2D10) > 11[5,6] > 11
미야사토 유키 : (2D19) > 11[2,9] > 11
system : [ 모리야 히카게 ] 침식 : 71 → 82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110 → 124
미야사토 유키 : 2d10 (2D10) > 12[4,8] > 12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106 → 118
system : [ 나나세 리코 ] BS : 0 → 1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BS : 0 → 1
코무로 아이라 : (─몇 번이고 생각해도 잘 모른다. 사실 증오라는 감정은 허상에 갇힌 개념일지도 모른다. 미워, 미워, 미워, 미워미워미워미워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무엇이? 대체? 이유도 모르고 목적도 모르고, 그저 싫다싫다부숴버리고싶다없애버리고싶다......)
코무로 아이라 : (그런 감정이 인간 누구에게나 잠들어있는 것이라고 해도, 충동을 핑계로 삼는 눈앞의 적을 보면서 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적조차, 결국 밉다.)
코무로 아이라 : "지워져... 방해하지 마......!" (-)
나나세 리코 : (몇 번이고 다치고 죽어도 두렵지 않은 삶, 누구도 신경 써주지 않는 인생에 대한 분노. 눈앞에서 익숙한 충동이 눈 앞에서 쏟아지면 잠시 방심한 사이에 끌려가버리고 만다.)
나나세 리코 :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
BATTLE : ▷셋업 프로세스
BATTLE :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모든 캐릭터가 미행동 상태로 갱신됩니다.
미야사토 엘렌 : 【셋업 : 선두의 불꽃4】 그 라운드 동안, 당신의 【행동치】를 +[LV×5]한다. 이 이펙트는 1씬에 1회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자동/자신/지근] [침식 2]
미야사토 엘렌 : (행동 6 -> 26)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124 → 126
모리야 히카게 : (아아 저)
모리야 히카게 : ▶︎페르세포네의 강림 - 여왕의 강림(Lv.4) 셋업/-/자동성공/자신/지근/침식5 | 당신이 취득하고 있는 「타이밍:메이저 액션」동시에 「난이도:자동성공」인 이펙트 하나를 사용한다. 침식치를 합계하여, 상승시킬 것. 1시나리오에 LV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1/4)
system : [ 모리야 히카게 ] 침식 : 82 → 87
모리야 히카게 : (그럼 여기서 오토)
모리야 히카게 : ▶︎아케론의 인도- 태블릿(Lv.5) + 다중생성(Lv.2) 오토/-/자동성공/자신/지근/침식5 | 다음에 사용할 솔라리스 이펙트의 사정거리를 시야로 + 대상을 3체로 변경. 1씬 5회(1/5)
system : [ 모리야 히카게 ] 침식 : 87 → 92
모리야 히카게 : ▶︎스틱스의 맹세 - 광전사(Lv.3) 메이저/RC/자동성공/1체/시야/침식5 | 대상이 다음에 행할 메이저 액션의 크리티컬을 -1(하한치6), 다이스+6
system : [ 모리야 히카게 ] 침식 : 92 → 97
모리야 히카게 : (아이고힘들어 대상은 아이라, 엘렌, 유키)
BATTLE : 확인!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 Scarlet Disaster - 붉은 재앙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미야사토 엘렌 : (마이너에 이동)
BATTLE : ▶메이저 액션
미야사토 엘렌 : 【오토 : 방적의 가호 4】 당신이 행하는 판정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의 주사위를+LV개 한다. 이 이펙트는 1라운드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자동/자신/지근] [침식1]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126 → 127
미야사토 엘렌 : 【메이저 : 더 디재스터 】 <컨센:샐러맨더3><초열의 탄환2><크로스버스트4><코큐토스4><에너지블레이드4> [RC/대결/시야/씬(선택)] [침식15]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127 → 142
미야사토 엘렌 : 크리티컬 -4 l 다이스 (+4+6)-6 l 대미지 +30+2D10
미야사토 엘렌 : 12DX6+6 (12DX6+6) > 10[2,3,4,4,6,6,7,8,8,8,8,10]+10[3,5,7,8,8,8,9,10]+10[4,5,8,8,9,10]+10[5,6,9,10]+10[2,3,10]+5[5]+6 > 61
컷 스로트(1) : ▼집단 회피
타이밍: 리액션
《애널라이즈》 + 《아크로뱃》
효과: 동체 시력과 민첩한 몸놀림으로 트루프 전원이 연계하여 상대의 공격을 유도, 회피한다.
리액션을 실시한다. 달성치는《이베이젼》으로 고정이 되어 20.
컷 스로트(2) : ▼집단 회피
타이밍: 리액션
《애널라이즈》 + 《아크로뱃》
효과: 동체 시력과 민첩한 몸놀림으로 트루프 전원이 연계하여 상대의 공격을 유도, 회피한다.
리액션을 실시한다. 달성치는《이베이젼》으로 고정이 되어 20.
BATTLE : 트루프 회피 실패! E.F.S 리액션합니다!
켄자키 신지 : 7dx+2 (7DX10+2) > 8[4,5,6,6,6,6,8]+2 > 10
BATTLE : 대미지 판정 전에!
켄자키 신지 : ▼디스맨틀(5)│대상의 대미지 판정 직전 사용│그 타격의 대미지 -15│라운드 1회
켄자키 신지 : "그렇게 나올 걸 알고 있다고!"
미야사토 엘렌 : 7D10+30+2D10 (7D10+30+2D10) > 48[7,10,4,1,10,10,6]+30+3[2,1] > 81
BATTLE : 여기서 15 빠지는 거죠?
미야사토 엘렌 : 넵!
BATTLE : c(81-15) c(81-15) > 66
system : [ 발푸르기스: 베이스 ] HP : 70 → 9
system : [ 컷 스로트(1) ] HP : 99 → 38
system : [ 컷 스로트(2) ] HP : 99 → 38
system : [ 켄자키 신지 ] HP : 218 → 155
BATTLE : HP처리 완료!
미야사토 엘렌 : (폭발이 모래의 결계를 넘어 켄자키를 다치게 하는 것을 봅니다.)
미야사토 엘렌 : (-알고 있었으면, 이런 미련한 짓은 하지 말았어야지!- 감정의 동요를 내비칠 수 없는 위치이므로, 속으로만 생각합니다.)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켄자키 신지 : ▼가속하는 시간Ⅰ(2)│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 메인 프로세스를 행한다.
BATTLE : → E.F.S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켄자키 신지 : ▼Scarlet Step
얼음회랑(2)+종말의 불꽃(2)+헌드레드 건즈(6)│비행상태로 전투 이동│HP-10, 메인 프로세스 중 공격력+10│무기 작성 및 장비: 사격/명중0/공격력10/사거리 30m
BATTLE : 아....
BATTLE : 고민...
BATTLE : 한 번은 괜찮겠죠 갑니다
BATTLE : ▶메이저 액션
켄자키 신지 : ▼Evil Flame Shot
불의 검(6)+멸망의 일야(3)+컨센트레이트: 샐러맨더(3)+피 태우는 마탄(3)+에너지 블레이드(3)
사격│1체│30m│다이스14│크리티컬7│공격력10+12+2D│1점이라도 피격 시 그 다음 메이저 액션의 크리티컬치+1(시나리오 중 3회)
BATTLE : 대상 엘렌!
켄자키 신지 : 14dx7+6 (14DX7+6) > 10[1,1,3,3,4,5,5,5,5,6,6,8,9,10]+10[5,6,8]+4[4]+6 > 30
켄자키 신지 : ▼마탄의 악마│판정 직후 사용│달성치+10
BATTLE : 총 달성치... 40!
미야사토 엘렌 : 6DX 무력한회피 (6DX10) > 10[2,7,9,9,10,10]+5[2,5] > 15
BATTLE : 대미지 다이스!
켄자키 신지 : 5d10+10+12+2D10 (5D10+10+12+2D10) > 25[6,1,8,6,4]+10+12+14[9,5] > 61
나나세 리코 : (앗...있어봐...)
나나세 리코 : Scarlet wall [데몬즈 웹(6)+이형의 가호(2)]│침식+6│대상이 받을 (예정인) HP 대미지 -[7D+3D]│1라운드 1회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100 → 106
나나세 리코 : 7d10+3d10 (7D10+3D10) > 41[8,4,9,3,10,5,2]+10[1,1,8] > 51
BATTLE : 10대미지!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HP : 28 → 18
켄자키 신지 : (총을 쥔 손을 분에 못이겨 떨면서...) "방해하지 마! 스칼렛 월!!!" (리코를 겨눕니다.)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나나세 리코 : (대답하지 않고 노려본다. 방해하는게 누군데!)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 탄식의 세이렌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코무로 아이라 : 인게이지에서 나갈까 말까를 고민중이다
코무로 아이라 : 흠... 나가자
코무로 아이라 : 전투이동
BATTLE : ▶메이저 액션
코무로 아이라 : 100↑[침전하는 세이렌의 절규] 《컨센트레이트: 하누만》3+《음속공격》4+《배교자의 왕》3+《배리어 크래커》4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백병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7 | 사정 (조건부 15m) | 대상 1체 | 주사위 - | 공격력 (무기 8)+침식률 변동 | 장갑 및 가드(시나리오 LV회) 무시, 스네이크 블레이드 사용 가정 | 침식+12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108 → 120
코무로 아이라 : 사자분신으로 대상은 현 인게이지를 지정
BATTLE : 확인!
코무로 아이라 : 사자분신 침식+4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120 → 124
코무로 아이라 : 16dx6+7 (16DX6+7) > 10[1,1,1,3,3,3,3,5,5,6,8,8,8,8,9,9]+10[1,2,2,4,8,8,8]+10[5,6,6]+5[1,5]+7 > 42
BATTLE : 대상 회피치 20으로 고정! 회피 실패입니다!
BATTLE : 대미지 다이스!
코무로 아이라 : 5D10+8+12 (5D10+8+12) > 20[6,5,4,2,3]+8+12 > 40
BATTLE : c(40-5) c(40-5) > 35
BATTLE : dksi
코무로 아이라 : 배리어크래커인데...?
BATTLE : 아냐 장갑 뚫잖니
BATTLE : 40 그대로!
system : [ 컷 스로트(1) ] HP : 38 → 0
system : [ 컷 스로트(2) ] HP : 38 → 0
코무로 아이라 : 스네이크 블레이드를 휘둘러 인정사정없이 베어버립니다 끝
켄자키 신지 : "칫... 쓸모 없는 놈들."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 E.F.S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켄자키 신지 : ▼Scarlet Step
얼음회랑(2)+종말의 불꽃(2)+헌드레드 건즈(6)│비행상태로 전투 이동│HP-10, 메인 프로세스 중 공격력+10│무기 작성 및 장비: 사격/명중0/공격력10/사거리 30m
system : [ 켄자키 신지 ] HP : 155 → 135
BATTLE : ▶메이저 액션
켄자키 신지 : ▼Evil Flame Shot
기간틱 모드(3)+불의 검(6)+멸망의 일야(3)+컨센트레이트: 샐러맨더(3)+피 태우는 마탄(3)+에너지 블레이드(3)
사격│범위(선택)│30m│다이스14│크리티컬7│공격력10+12+2D│1점이라도 피격 시 그 다음 메이저 액션의 크리티컬치+1(시나리오 중 3회)│판정 후 무기 파괴
켄자키 신지 : 대상... 리코/유키/히카게 인게이지!
나나세 리코 : 수호자의 거대한 벽(2)│침식+6│누군가가 행한 공격 판정 직전에 사용한다.
그 공격의 대상을 「대상: 1체」로 하고, 당신 하나로 변화시킨다.
또한 이 공격에 대하여 당신은 커버링 대상이 되지 않는다. │1 시나리오 1회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106 → 112
켄자키 신지 : "올 거라고 생각했지..." (그러나 예상이 들어맞았다는 데에서 느낄 법한 기쁨은 없이)
켄자키 신지 : (온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그 새빨간 벽 따위!!!"
켄자키 신지 : 14dx7+6 (14DX7+6) > 10[2,2,2,3,3,4,5,6,7,7,8,8,8,10]+10[2,2,3,6,6,10]+6[6]+6 > 32
켄자키 신지 : ▼마탄의 악마│판정 직후 사용│달성치+10
BATTLE : 총 달성치, 42!
나나세 리코 : "..." (곧 올 공격을 대비해 몸을 긴장시킨다. 넘실대는 증오 탓에 피할 수 없다.)(폭주!)
켄자키 신지 : 5d10+10+12+2D (5D10+10+12+2D6) > 31[7,10,9,2,3]+10+12+6[3,3] > 59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39 → 0
나나세 리코 : (켄자키 신지 타이터스합니다)
나나세 리코 : "네가 말했지... 아픈 것도 죽는 것도 아무렇지 않다고..."
나나세 리코 : "나라고 그게 무서울 것 같아?" (-)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0 → 14
켄자키 신지 : (대답을 들으면 이를 드러내며 입꼬리를 끌어올립니다. 하지만 그건 도저히, 웃는 얼굴이라고 생각할 수 없으며...)
켄자키 신지 : ▼야마의 영역│메인 프로세스 직후 사용│미행동이 된다.│행동치가 0이 된다.
켄자키 신지 : "어디 봐."
켄자키 신지 : "어디 보라고! 다 깨부숴주지!!!"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 RaidRaptor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미야사토 유키 : <헌드레드 건즈 Hundred Guns> LV.6
마이너 | 자동성공 | 지근 | 자신 | 다음의 무기 제작
유형: 사격 / 기능: <사격> / 명중: 0 / 공격력: + [LV + 9(4+5)] / 가드치: - / 사정: 30m | 침식치+5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118 → 123
BATTLE : ▶메이저 액션
미야사토 유키 : <완전한 세계 完全―世界>
《컨센트레이트: 모르페우스》3+《커스터마이즈》4+《스트라이크 모드》4 + 《크리스탈라이즈》4
메이저 | 사격 | 무기 | 대결 | 1체 | 주사위+4 | 데미지+12+4D | 제한 100% | 침식치+14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123 → 137
미야사토 유키 : <오버로드 Overload> LV.2
오토액션 | 자동성공 | 명중 판정 직전 사용, 무기의 공격력 2배, 무기 파괴 | 제한 80% | 침식치+3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137 → 140
미야사토 유키 : (대상은 당연하지만 신지~)
미야사토 유키 : 18dx6+5 (18DX6+5) > 10[1,1,2,2,3,3,4,4,4,5,6,6,7,8,8,8,8,10]+10[3,5,6,7,7,7,8,9]+10[3,4,4,6,6,7]+10[5,6,7]+10[7,10]+10[2,6]+10[10]+10[8]+10[10]+10[9]+1[1]+5 > 106
켄자키 신지 : 8dx+2 (8DX10+2) > 10[2,2,3,3,3,7,10,10]+10[6,10]+9[9]+2 > 31
미야사토 유키 : 11d10+4d10+42 (11D10+4D10+42) > 52[2,3,9,8,3,4,5,1,7,7,3]+29[10,7,7,5]+42 > 123
BATTLE : RP해
BATTLE : RP없이는
BATTLE : 눈물나서 인정 못하겟어
미야사토 유키 : (안개로 뒤덮인 하늘이 한층 더 어두워진다. 밤이 찾아온 것인가 싶으면 그것은 안개를 뒤덮은 검은 모래의 구름. 검은 모래가 부품을 이루고 거대한 한 자루의 총으로 변해 날이 벼른 갈처럼 눈앞의 적을 겨냥한다)
미야사토 유키 : "네 그런 어리광탓에, 일상에 머물러야 했을 사람은... 비일상을 짊어지게 되었어."
미야사토 유키 : (그러니까 적어도 받아가야겠다, 그 댓가만큼은)
미야사토 유키 : (증오 어린 눈이 적을 바라보면 파열하는 모래와 함께 은빛 총알이 신지에게로 일직선, 곧게 날아간다) (-)
BATTLE : 은제 탄환이 악마Evil를 꿰뚫고, 악마는 불꽃과 모래로 된 몸을 잃는다.
system : [ 켄자키 신지 ] HP : 135 → 15
켄자키 신지 : "큭... ...젠장, 젠장...!" (쓰러진 채로 원망스럽게 유키를 올려다보고는)
켄자키 신지 : "인간도 아닌 게... 너도 그 이름을 받은 주제에!"
미야사토 유키 : "인간도 아닌 나보다 네가 나은게 뭐야!"
미야사토 유키 : "평생 그런식으로 살아간다면 넌 절대로 만족하지 못해!"
켄자키 신지 : "... ...!!"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 Scarlet Wall - 붉은 방벽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나나세 리코 : (폭주 뗍니다!)
system : [ 나나세 리코 ] BS : 1 → 0
나나세 리코 : (엇 아냐 잠깐 고민좀)
BATTLE : ? 네
system : [ 나나세 리코 ] BS : 0 → 1
나나세 리코 : (아앗 역시 폭주를 떼자;)
system : [ 나나세 리코 ] BS : 1 → 0
나나세 리코 : (메이저)
나나세 리코 : 재생혈(2)│침식+2│대상의 HP를[LV+2]D점 회복한다.
BATTLE : ▶메이저 액션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112 → 114
나나세 리코 : 4d10 (대상 스스로) (4D10) > 28[7,8,6,7] > 28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14 → 42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 맹세의 비약 - Styx
BATTLE : ▷메인 프로세스
모리야 히카게 : (나참)
BATTLE : ▶마이너 액션
모리야 히카게 : (켄자키 녀석의 신경은 온통 지부장님과 나나세에게 쏠려 있다. 그리고 마침 주변에 거슬리던 에너미도 없고...)
모리야 히카게 : (이런 건 내 적성이 아니지만) "일단 부수고 봐야겠지...!"
모리야 히카게 : (공격하는 이들과 막아주는 이에게 시선이 쏠린 빈틈을 타서 뜁니다)
BATTLE : ▶메이저 액션
모리야 히카게 : (이동완료)
모리야 히카게 : (일단 내려칠 수 있는 수단이 이거 뿐이다 의료 트렁크를 꺼내서 기계를 내려칩니다)
모리야 히카게 : (이런 용도가 맞는건가? 하지만 이것도 사람을 구하는 일이다)
BATTLE : 맨손이 아니군요
BATTLE : 공격력 0!
모리야 히카게 : ㅅㅂ 주사위 2개야
모리야 히카게 : 어떡하냐고
BATTLE : 할 수 잇어
모리야 히카게 : 기다려봐
모리야 히카게 : 타타를 하고 다이스를 10개 추가할래
BATTLE : 아 너무 너무 멋잇다
BATTLE : 하세요!
모리야 히카게 : (타타하는건 켄자키 신지)
모리야 히카게 : (우리가 잘 했더라면 이렇게 되지 않을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아니다. 하지만...)
모리야 히카게 : "이번건 도가 지나쳤다 이 녀석아...!"
모리야 히카게 : (트렁크로 기계를 내려친ㄷㅏ!)
모리야 히카게 : 13dx (13DX10) > 10[1,1,2,3,4,4,5,6,8,9,9,10,10]+10[6,10]+6[6] > 26
BATTLE : 발푸르기스는 리액션하지 않습니다! 대미지 다이스!
모리야 히카게 : 3d10 (3D10) > 12[1,9,2] > 12
BATTLE : 몰라! 14대미지!
모리야 히카게 : 아 왜 몰라
system : [ 발푸르기스: 베이스 ] HP : 9 → 0
BATTLE : 쏟아지던 안개가 멈추고, 당신이 마지막으로 내려친 곳이 주저앉아 우그러지며 기우뚱 기운다.
BATTLE : 발푸르기스, 기동 정지!
BATTLE : 하지만 켄자키 신지는 그쪽엔 관심 없어 보입니다.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 E.F.S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켄자키 신지 : ▼Scarlet Step
얼음회랑(2)+종말의 불꽃(2)+헌드레드 건즈(6)│비행상태로 전투 이동│HP-10, 메인 프로세스 중 공격력+10│무기 작성 및 장비: 사격/명중0/공격력10/사거리 30m
system : [ 켄자키 신지 ] HP : 15 → 5
BATTLE : 이동은 않습니다. 대상...
켄자키 신지 : (리코를 겨눈다.) "...하하!"
BATTLE : ▶메이저 액션
켄자키 신지 : ▼Evil Flame Shot
기간틱 모드(3)+불의 검(6)+멸망의 일야(3)+컨센트레이트: 샐러맨더(3)++에너지 블레이드(3)
사격│범위(선택)│30m│다이스14│크리티컬7│공격력10+12+2D│판정 후 무기 파괴
BATTLE : 이렇게 합니다. 판정!
켄자키 신지 : 14dx7+6 (14DX7+6) > 10[1,1,3,5,5,5,5,7,7,7,8,8,9,10]+10[1,1,2,4,7,7,8]+10[3,5,9]+3[3]+6 > 39
나나세 리코 : (대상이 저+랩터인거죠?)
BATTLE : 네!
나나세 리코 : 무너지지 않는 무리(2)│침식+2│ 커버링을 한다.
이 커버링에 대해서, 당신은 행동종료가 되지 않고, 당신이 행동종료더라도 사용 가능하다. │1 메인 프로세스에서 1회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114 → 116
나나세 리코 : (아 랩터 리액션부터지)
BATTLE : 음 할 거니?
미야사토 유키 : (걍 굴려만 볼게 심심하니까)
미야사토 유키 : 5dx (회피) (5DX10) > 10[5,6,7,9,10]+1[1] > 11
BATTLE : 대미지 계산합니다!
나나세 리코 : (와라!)
켄자키 신지 : 4d10+10+12+2D10 (4D10+10+12+2D10) > 22[1,4,7,10]+10+12+16[8,8] > 60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42 → 0
나나세 리코 : (아사기리 아야노 타이터스합니다.)
나나세 리코 : (얽히지 않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때에도... 자신의 탓이 아닌걸 알고 있지만, 아야노의 탓도 아니지만...)
나나세 리코 : (어쩐지 아야노가 이 도시에 와버려서 이런 일을 겪는 것처럼 느껴진다.) (-)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0 → 14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없습니다. 클린업 프로세스로 이행합니다.
BATTLE : ▷클린업 프로세스
BATTLE : BS를 처리합니다. 모든 캐릭터의 행동완료 상태가 확인되었습니다.
BATTLE : 아이라 BS폭주 유지
엘렌 행동치 6으로 갱신
BATTLE : 라운드를 종료합니다.
BATTLE : ───────────────2라운드
BATTLE : ▷셋업 프로세스
BATTLE :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모든 캐릭터가 미행동 상태로 갱신됩니다.
켄자키 신지 : E :: 살계현출│씬│시야
<의지>로 대결한다. 이 에너미가 승리할 경우, 캐릭터들은 BS폭주를 받고 그 라운드 중 공격 이외의 모든 판정에 다이스-3
켄자키 신지 : "도가 지나쳤다, 안 된다... ...." (비틀거리며 몸을 낮춘다.)
켄자키 신지 : "...그따위 말이나 지껄일 거라면 싸워."
켄자키 신지 : "싸워! 죽고 죽여! 그게 당신들이 내게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이잖아!!!"
켄자키 신지 : 6dx (6DX10) > 7[3,3,4,4,6,7] > 7
켄자키 신지 : 대상: 전원!
코무로 아이라 : 6dx+1 (6DX10+1) > 10[3,7,7,7,10,10]+3[2,3]+1 > 14
모리야 히카게 : 5dx+1 (5DX10+1) > 10[2,6,7,8,10]+8[8]+1 > 19
미야사토 유키 : 5dx+2 (5DX10+2) > 10[7,7,10,10,10]+8[3,6,8]+2 > 20
나나세 리코 : 4dx 의지 (4DX10) > 10[7,7,10,10]+9[4,9] > 19
미야사토 엘렌 : 8DX+2 (8DX10+2) > 7[1,1,2,2,2,6,7,7]+2 > 9
BATTLE : 서럽다 BS폭주 없음! 하지만 한 마디씩 해줘라 서러우니까!
코무로 아이라 : "네가 싫어... 이런 일도 싫어... 하지만 싸워서... 싸워서... 난 아무것도 네게 줄 수조차 없어."
코무로 아이라 : "너는 받지 않을 거잖아......"
모리야 히카게 : "... 결국 그 말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우리도 참..."
미야사토 유키 : "인간이면서, 인간으로 태어났으면서... 아무것도 만족하지 못한다면 넌 처음부터 졈과 다름 없었어."
나나세 리코 : "네가 그것밖에 받지 못하는 거잖아... 달라고 했더라면 줬을 거라고, 계속 말하고 있는데."
미야사토 엘렌 : (진작 달라고하지 그랬냐고, 그랬다면 주었을것이라 차마 대답할 수 없다. 실제로 아이는 받지 못했고, 내가 최선을 다했다고는 여길 수 없다. 후회투성이다.)
미야사토 엘렌 :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어졌다. 여기에서 그를, 서로 관계를 나누는 것이 가능한, 주고받는 것이 가능한 '인간'으로 인정할 수는 없다.)
미야사토 엘렌 : (지금은 전투중이고, 지휘관이니까.)
미야사토 엘렌 : (이런 사고방식이 문제였을까? 그렇다해도...)
미야사토 엘렌 : (더 나은 길은 모르니까. 지금 옆에서, 변명하고싶은 말을 대신 외쳐주는 '동료'들의 말에 조금 비겁하게 의지하기로 한다.)
미야사토 엘렌 : "그래, 지금 네게 줄 수 있는 것은 그 것밖에 없지."
미야사토 엘렌 : "그럼 어디 끝까지 맞서 싸워봐라!"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 탄식의 세이렌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코무로 아이라 : (이동을 할까말까의 고민에 또)
코무로 아이라 : (음... 이동안하면 주사위가 한 개 줄어드니까 이동하는 걸로 하자)
코무로 아이라 : 전투이동
BATTLE : ▶메이저 액션
코무로 아이라 : 100↑[침전하는 세이렌의 절규] 《컨센트레이트: 하누만》3+《음속공격》4+《배교자의 왕》3+《배리어 크래커》4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백병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7 | 사정 (조건부 15m) | 대상 1체 | 주사위 4 | 공격력 (무기 8)+침식률 변동 | 장갑 및 가드(시나리오 LV회) 무시, 스네이크 블레이드 사용 가정 | 침식+12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124 → 136
코무로 아이라 : 대상 켄자키 신지
코무로 아이라 : 11dx7+7 (11DX7+7) > 10[1,2,2,5,8,9,9,9,9,9,10]+10[2,2,3,3,4,7,10]+10[5,7]+2[2]+7 > 39
켄자키 신지 : 8dx+2 (8DX10+2) > 10[2,3,5,6,8,9,10,10]+3[1,3]+2 > 15
BATTLE : 회피 실패! 대미지 다이스!
코무로 아이라 : 4D10+8+13 (4D10+8+13) > 18[6,8,1,3]+8+13 > 39
코무로 아이라 : (날을 긴 검의 형태로 연결해둔 스네이크 블레이드를 들고 훅하고 품으로 파고든다, 증오와 폭주를 다듬을 생각도 없는 거친 돌격이다. 상대에게 방어할 수단이 있었던 것도 같지만, 그런 것쯤은 꿰뚫으리라는 오만한 자신감도 함께.)
코무로 아이라 : "줄 것, 받을 것, 사실 나도 잘 몰라... 한 가지만... 생각 나......"
코무로 아이라 : "네가 이러는 한 아사기리는 돌아오지 않아."
코무로 아이라 : "너도... 나한테 아사기리 같은 사람이었다면 이렇게 밉지 않았을텐데......"
코무로 아이라 : (블레이드의 도신은 고속으로 진동하며 한 점을 꿰뚫습니다.) (-)
system : [ 켄자키 신지 ] HP : 5 → 0
켄자키 신지 : ▼혼의 연성(5)│전투불능 회복│HP+50│시나리오 1회
system : [ 켄자키 신지 ] HP : 0 → 50
BATTLE : 몸을 꿰뚫은 칼날이 진동하며 상처를 키우지만, 피 대신 모래가 튑니다.
켄자키 신지 : "그래도 넌 꽤 맘에 들었었지. 조금 전처럼 열받는 소리를 종종 하긴 해도... ...."
켄자키 신지 : "그렇게 충동에 휩싸여서 검을 쥐고, 몇 개월만에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찌르고 베는 거." (괴물처럼 비웃는다.)
켄자키 신지 : "아무나 못하거든."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켄자키 신지 : ▼가속하는 시간Ⅰ(2)│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 메인 프로세스를 행한다.
BATTLE : → E.F.S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켄자키 신지 : ▼Scarlet Step
얼음회랑(2)+종말의 불꽃(2)+헌드레드 건즈(6)│비행상태로 전투 이동│HP-10, 메인 프로세스 중 공격력+10│무기 작성 및 장비: 사격/명중0/공격력10/사거리 30m
BATTLE : 음
BATTLE : ▶메이저 액션
켄자키 신지 : ▼Evil Flame Shot
기간틱 모드(3)+불의 검(6)+멸망의 일야(3)+컨센트레이트: 샐러맨더(3)+에너지 블레이드(3)
사격│범위(선택)│30m│다이스14│크리티컬7│공격력10+12+2D│판정 후 무기 파괴
BATTLE : 대상 리코/랩터!
켄자키 신지 : 14dx7+6 (14DX7+6) > 10[1,1,1,3,3,4,4,5,5,7,7,8,8,10]+10[1,5,6,7,7]+5[1,5]+6 > 31
미야사토 유키 : 5dx (회피해봄 (5DX10) > 5[1,2,2,5,5] > 5
나나세 리코 : 무너지지 않는 무리(2)│침식+2│ 커버링을 한다.
이 커버링에 대해서, 당신은 행동종료가 되지 않고, 당신이 행동종료더라도 사용 가능하다. │1 메인 프로세스에서 1회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116 → 118
나나세 리코 : (대상: 랩터~)
BATTLE : 대미지 다이스!
미야사토 유키 : (사랑한다리코야)
켄자키 신지 : 4d10+10+12+2D10 (4D10+10+12+2D10) > 22[5,7,2,8]+10+12+14[7,7] > 58
나나세 리코 : (안깎는게 낫겠다 맞습니다)
BATTLE : 116대미지!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14 → 0
나나세 리코 : (쿠죠 텐 타이터스합니다!)
나나세 리코 : (문득 따돌리고 와서 다행이란 생각을 한다. 그 녀석, 저 녀석들은 괴물이라고 했었지... 그치만 이렇게 피투성이가 되어선 아마 자신도 그렇게 보일 거라고 생각하고)(-)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0 → 14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system : [ 켄자키 신지 ] HP : 50 → 40
BATTLE : → RaidRaptor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미야사토 유키 : <헌드레드 건즈 Hundred Guns> LV.6
마이너 | 자동성공 | 지근 | 자신 | 다음의 무기 제작
유형: 사격 / 기능: <사격> / 명중: 0 / 공격력: + [LV + 9(4+5)] / 가드치: - / 사정: 30m | 침식치+5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140 → 145
BATTLE : ▶메이저 액션
미야사토 유키 : <GUN BULLET XXX>
《컨센트레이트: 모르페우스》3+《커스터마이즈》4+《스트라이크 모드》4
메이저 | 사격 | 무기 | 대결 | 1체 | 주사위+4 | 데미지+3D | 제한 80% | 침식치+10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145 → 155
미야사토 유키 : <오버로드 Overload> LV.2
오토액션 | 자동성공 | 명중 판정 직전 사용, 무기의 공격력 2배, 무기 파괴 | 제한 80% | 침식치+3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155 → 158
미야사토 유키 : 12dx7+5 (대상 신지~) (12DX7+5) > 10[3,3,3,4,4,6,6,7,8,9,9,10]+10[2,2,6,8,8]+6[2,6]+5 > 31
켄자키 신지 : 8dx+2 (8DX10+2) > 8[1,2,5,5,5,6,8,8]+2 > 10
BATTLE : 대미지!
미야사토 유키 : 4d10+3d10+30 (4D10+3D10+30) > 22[5,5,10,2]+12[1,4,7]+30 > 64
BATTLE : RP!
미야사토 유키 : (평소와는 다르게 모래로 눈앞에서 연성된 총을 양 손으로 쥐어 조준한다. 직접 이 손으로, 이걸로 유일한 일상의 끈을 엉키게 만든 대가는 받아가는거야. 절대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정확히 조준하고 사격한다.) (-)
BATTLE : 탕! 직접 쥔 손에서 터지는 파열음이, 진동이 직접 몸을 타고 전해져옵니다.
system : [ 켄자키 신지 ] HP : 40 → 0
켄자키 신지 : ▼E :: 수라의 세계│전투불능 회복 및 모든 패널티를 부정한다.│HP+1
켄자키 신지 : (총째로 랩터의 두 손을 콱 쥔다.) "너... ...."
켄자키 신지 : "내가 미운가보다?" (그 얼굴엔 오히려, 희열이라고 할만한 감정이...)
미야사토 유키 : "...그래, 미워."
미야사토 유키 : "그런데 기뻐보이네."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켄자키 신지 : ▼혼을 태워서(5)│HP 최대치와 현재치+5D│전투불능이 되거나 씬이 종료될 때까지│시나리오 1회
켄자키 신지 : 5d10 (5D10) > 38[10,10,2,9,7] > 38
system : [ 켄자키 신지 ] HP : 0 → 38
system : [ 켄자키 신지 ] HP : 38 → 39
BATTLE : 발치에서 불길이 솟구칩니다
미야사토 유키 : (벗어나기 위해 몸을 뒤로 물리려고 한다)
켄자키 신지 : (아직 놓지 않은 손을 당기고 무게중심을 비틀어 홱 랩터를 돌려 안고서)
켄자키 신지 : (랩터의 총으로 앞을 조준한다.)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미야사토 유키 : "뭐하는거야! 이거... 놔...!"
켄자키 신지 : ▼Scarlet Step
얼음회랑(2)+종말의 불꽃(2)+헌드레드 건즈(6)│비행상태로 전투 이동│HP-10, 메인 프로세스 중 공격력+10│무기 작성 및 장비: 사격/명중0/공격력10/사거리 30m
나나세 리코 : "...! 저녀석..!"
system : [ 켄자키 신지 ] HP : 39 → 29
BATTLE : ▶메이저 액션
켄자키 신지 : ▼Evil Flame Shot
불의 검(6)+멸망의 일야(3)+컨센트레이트: 샐러맨더(3)+피 태우는 마탄(3)+에너지 블레이드(3)
사격│1체│30m│다이스14│크리티컬7│공격력10+12+2D│1점이라도 피격 시 그 다음 메이저 액션의 크리티컬치+1(시나리오 중 3회)
미야사토 유키 : "이거 놔!!"
켄자키 신지 : 대상... 스칼렛 디재스터!
켄자키 신지 : 14dx7+6 (14DX7+6) > 10[1,3,3,3,3,4,4,5,8,8,8,8,10,10]+10[1,4,4,5,6,8]+10[8]+6[6]+6 > 42
미야사토 엘렌 : 6DX (6DX10) > 9[1,2,5,6,6,9] > 9
미야사토 유키 : "피해, 엘렌!!!"
모리야 히카게 : (눈 앞에 벌어진 일을 믿을 수 없는 눈으로 본다) "지부장님!"
나나세 리코 : Scarlet shield [무너지지 않는 무리(2)+생명의 커튼(4)]│침식+6│10m 떨어진 상대에게 커버링한다. │시나리오 lv회(2/4)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118 → 124
미야사토 엘렌 :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일순 멍해집니다. 자기 자신에게 겨누어진 총구보다 붙잡혀있는 유키를 본다. 피하지 못한다.)
나나세 리코 : (저건 맞게 둘 수 없다... 앞뒤를 재지 않아도, 어째서인지 그렇게 느낍니다. 그 총구를 잡아채는 것은 뻗어나간 붉은 액체.)
BATTLE : 대미지 다이스!
켄자키 신지 : 5d10+10+12+2D10 (5D10+10+12+2D10) > 26[1,5,9,2,9]+10+12+13[3,10] > 61
나나세 리코 : Scarlet wall [데몬즈 웹(6)+이형의 가호(2)]│침식+6│대상이 받을 (예정인) HP 대미지 -[7D+3D]│1라운드 1회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124 → 130
나나세 리코 : 7d10+3d10 (7D10+3D10) > 40[3,3,4,10,4,6,10]+19[7,8,4] > 59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14 → 12
나나세 리코 : "큭..."
켄자키 신지 : "한 번이라도..."
켄자키 신지 : "한 번이라도 싸우고, 죽이고 싶다고!" (랩터를 밀치고 리코를 겨눕니다)
미야사토 엘렌 :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나나세! 유키!"
켄자키 신지 : ▼야마의 영역│메인 프로세스 직후 사용│미행동이 된다.│행동치가 0이 된다.
나나세 리코 : "그렇게 둘 것 같아..!"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 Scarlet Wall - 붉은 방벽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나나세 리코 : (아 바로 메이저 갈게요)
BATTLE : ▶메이저 액션
나나세 리코 : 재생혈(2)│침식+2│대상의 HP를[LV+2]D점 회복한다.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130 → 132
나나세 리코 : 4d10 (4D10) > 26[6,8,10,2] > 26
system : [ 나나세 리코 ] HP : 12 → 38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BATTLE : → Scarlet Disaster - 붉은 재앙
BATTLE : ▷메인 프로세스
BATTLE : ▶마이너 액션
미야사토 엘렌 : (잘보이는 자리로 이동)
BATTLE : ▶메이저 액션
미야사토 엘렌 : 【오토 : 방적의 가호 4】 당신이 행하는 판정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의 주사위를+LV개 한다. 이 이펙트는 1라운드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자동/자신/지근] [침식1]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142 → 143
미야사토 엘렌 : 【메이저 : 더 프로미넌스 】 <컨센:샐러맨더3><초열의 탄환2><크로스버스트4><코큐토스4><에너지블레이드4> [RC/대결/시야/씬(선택)] [침식15
]
미야사토 엘렌 : 크리티컬 -2 l 다이스 (+4)-3 l 대미지 +30+2D10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143 → 154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154 → 158
미야사토 엘렌 : (판정 전에 켄자키 신지를 타이터스해서 크리티컬 -1)
미야사토 엘렌 :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더 잘 챙길 것을, 하는 후회가 방금전까지 마음을 어딘가에 계속해서 남아 있었다.)
미야사토 엘렌 : (...실제로... 켄자키 신지보다, 평소에 더 생각하고 챙겼던 아이들이 있었기때문이다.)
미야사토 엘렌 : (신지에게 그들 만큼 신경쓰지 못했음을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 만큼이라도 했다면 저 아이는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지도, 라며 자책했다.)
미야사토 엘렌 : (그러나 방금의 그 광경으로, 피할 수 없어진 것이다. 그 것 또한 오만이라는 것을. 더 아픈 손가락은 있었고, 그것은 켄자키 신지가 아니었다.)
미야사토 엘렌 : (모든 것을 지키지 않기로 결심해서 D시에 왔지만, 똑같은 이야기가 반복되는구나.)
미야사토 엘렌 : (어쩔수 없이 분노가 머리를 뒤덮는다.)
미야사토 엘렌 : (익숙하게 아프다.)
BATTLE : 판정!
미야사토 엘렌 : 9DX7+6 (9DX7+6) > 10[1,3,4,8,9,9,10,10,10]+10[5,5,6,6,10,10]+10[7,8]+4[2,4]+6 > 40
켄자키 신지 : 8dx+2 (8DX10+2) > 9[3,4,5,6,7,7,8,9]+2 > 11
BATTLE : 대미지 전에!
켄자키 신지 : ▼디스맨틀(5)│대상의 대미지 판정 직전 사용│그 타격의 대미지 -15│라운드 1회
켄자키 신지 : (랩터도 뿌리치고, 단신으로 희열에 가득 찬 얼굴로...) "그래."
켄자키 신지 : "역시 이게 정답이었어! 해보자고요, 지부장님!"
BATTLE : 대미지 다이스!
미야사토 엘렌 : 5D10+30+2D10 (5D10+30+2D10) > 27[7,9,5,3,3]+30+9[3,6] > 66
BATTLE : C(66-15) c(66-15) > 51
BATTLE : 막타! rp!!
미야사토 엘렌 : (FH는 욕망으로 움직인다. 그의 욕망이 무엇인지 너무도 잘 알기에.)
미야사토 엘렌 : (끌어낼 수 있는 전력을 다한다. 열기와 냉기가 만나 일으킨 폭풍은 한 사람에게는 과할 정도이고, 그것이 마안으로 압축되어 신지를 향한다.)
미야사토 엘렌 : "아니, 네 답은 틀렸다!"
미야사토 엘렌 : (그것으로 말은 마지막이라고 이미 말했지만, 한 번더.) "...미안하다, 답을 가르쳐주지 못해서."
미야사토 엘렌 : "원하는게 이거였다면.... 받아 봐라, 겐자키 신지.... 서드 칠드런!"
system : [ 켄자키 신지 ] HP : 29 → 0
BATTLE : 전 필드를 뒤덮던 열기가 응축되어 오직 한 사람에게 쏘아집니다. 지척의 리코나 랩터에게는 조금도 뜨겁게 느껴지지 않는 마안이 켄자키에게 박히고,
BATTLE : 그는 분명 그것을 원한다고 말했으면서도 마치, 정말은.
BATTLE : 여러분의 말이 옳았던 것처럼.
켄자키 신지 : "... ...."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나가떨어진다.)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BATTLE : 행동 가능 에너미 없음. 클린업 프로세스로 이행합니다.
BATTLE : ▷클린업 프로세스
BATTLE : 아이라 폭주 해제
BATTLE : 전투 종료!
[잡담]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BS : 1 → 0
GM : ☆ 백 트 랙 ☆
GM : 이거라도 발랄하게 가보자 일단...
GM : E로이스는 미들에 3개, 켄자키 신지 5개 총 8개입니다.
미야사토 유키 : 8d10 (8D10) > 41[9,1,3,10,5,3,1,9] > 41
나나세 리코 : 8d10 (8D10) > 52[7,5,4,7,7,6,6,10] > 52
GM : ?
미야사토 엘렌 : 8d10 (8D10) > 44[3,10,5,1,3,9,5,8] > 44
코무로 아이라 : 8d10 (8D10) > 59[8,7,10,8,10,5,8,3] > 59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158 → 117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132 → 80
모리야 히카게 : (저는... 안굴립니다)
나나세 리코 : ;
GM : 넵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158 → 114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136 → 77
GM : 이거 본편이 필요한가...(급갸
GM : 본편! 두 배 굴릴 사람 없겠지만 있다면 선언!
모리야 히카게 : 5d10 (5D10) > 14[4,5,1,2,2] > 14
미야사토 엘렌 : 5D10 (5D10) > 16[6,3,4,2,1] > 16
system : [ 모리야 히카게 ] 침식 : 97 → 83
미야사토 유키 : 6d10 (6D10) > 36[4,8,9,6,4,5] > 36
코무로 아이라 : 7d10 (7D10) > 34[1,6,3,3,9,10,2] > 34
나나세 리코 : 4d10 (4D10) > 19[8,1,6,4] > 19
system : [ 미야사토 엘렌 ] 침식 : 114 → 98
system : [ 미야사토 유키 ] 침식 : 117 → 81
system : [ 나나세 리코 ] 침식 : 80 → 61
system : [ 코무로 아이라 ] 침식 : 77 → 43
GM :
◈ Ending Phase
13: 추억은 마음속에(PC②)
GM : 전투 직후. 옥상. 쓰러진 켄자키 신지와 여타 FH 에이전트들. 그리고...
GM : 아사기리 아야노가, 걷혀가는 안개 속에서 눈가를 찌푸립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으음... ...윽...."
아사기리 아야노 : "어라...? 여긴...."
아사기리 아야노 : "공원이었을 텐데... ...."
GM : 그렇게 중얼거리는 아야노는, 좀처럼 일어나지 못한 채 가물거리는 눈을 계속해서 깜빡거립니다.
나나세 리코 : (어엇...어떡하냐는 표정으로 모리야 봤음)
모리야 히카게 : (어쩔 수 없잖아! 아야노에게 다가갑니다) "눈을 떴나? 몸은 어떻지?"
코무로 아이라 : (모리야가 먼저 가서 다행이다)
아사기리 아야노 : "누구... ..."
모리야 히카게 : "어... 지나가던 의사다. 바로 병원으로 옮겨줄테니 일단 안심하도록 해."
GM : (지나가던 의사)
나나세 리코 : (지나가던...?)
아사기리 아야노 : "... ...어쩐지 이상해요...." (천천히 몸을 일으키다가 리코를 보면 눈을 크게 뜬다.)
모리야 히카게 : "음?" (시선이 향한 곳 따라 보면 리코가 있겠지)
아사기리 아야노 : "...아." (어찌할 바 없이, 스스로도 주체할 수 없이 동그랗게 웃으며) "리코구나..."
아사기리 아야노 : "아아, 역시. 리코였어요. 맞아... 그래서 그랬던 거예요."
나나세 리코 : ".....아, 응. 그...응?"
모리야 히카게 : "?"
아사기리 아야노 : "옆자리에 앉았을 때부터, 처음 봤을 때부터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던 건, 리코 군이 리코여서 그랬나봐요..."
아사기리 아야노 : "...지켜주었어요?"
아사기리 아야노 : "리코는, 그 때부터 계속... ...세계를 지켜왔어요?"
나나세 리코 : "너, 기억이..."
나나세 리코 : "... .....잘, 모르겠어... 그건 아마 아닐 거야..."
나나세 리코 : "...그래도, 손 닿는 것 정도는...지킬 수 있을 지도."
아사기리 아야노 : (기운 없이도 환하게 웃는다.) "멋져요."
아사기리 아야노 : "있죠, 나 리코와 이야기하고 싶은 게 많아요. 아주..."
아사기리 아야노 : "아주 많은데... ...." (까무룩 잠든다.)
코무로 아이라 : (리코 얼굴 힐끔 봄)
나나세 리코 : "...... 얘. 기억 돌아온 거 같은데." (아ㅋ 모리야 봅니다)
GM : 네 그럼 그 문제를 여기서 결정해주시면 되겠네요.
GM : 아사기리 아야노의 향후 처리에 관해... 여러분이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작게는 기억 소거부터 크게는 이 도시에 남겨둘 것인지까지.
모리야 히카게 : (어떡할래... 결정하는대로 처치는 내가 할게)
모리야 히카게 : (일행을 본다) "어떡할까. 처치는 바로 할 수도 있는데."
코무로 아이라 : "......" (발언권이 딱히 있나? 하고 생각중이라)
미야사토 엘렌 : (리코쪽을 봅니다) "원칙은 기억소거이지만... 나나세, 괜찮겠나?"
나나세 리코 : (이런걸 기억하고 있으면 아야노가 더 위험해진다고 생각함) "...네."
모리야 히카게 : (잠시 침묵하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알았어."
미야사토 엘렌 : "...그래." (모리야 봄)
모리야 히카게 : (그리고 손으로 아야노의 감긴 눈을 한 번 덮은 뒤 뗀다...)
모리야 히카게 : "나나세. 대신 너가 업고 병원까지 가라."
나나세 리코 : (음...그렇지... 이 사람이 업는건 무리지...)
나나세 리코 : (고개 끄덕입니다)
GM : 아야노의 기억을 소거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리코가 아야노를 업어 먼저 옥상을 벗어나면...
GM : 옥상 위에 남은 문제는 켄자키 신지겠네요.
GM : 편하게 연출해주시면 씬 종료합니다.
미야사토 엘렌 : (그럼 리코와 아야노가 떠나는 동안, 쓰러진 겐자키 신지 앞에 섭니다.)
미야사토 엘렌 : (타인의 주마등이 스친다. 그와 처음 만난 날, 카드를 가르쳤던 날, 말을 붙여보려고 하다가 숫기없이 사라지는 것을 그저 바라보던 날들, 그리고 그 볼링장에서 만났던 날들...)
미야사토 엘렌 : (조용히 손에 화염을 두르고, 쓰러진 이의 심장을 뚫습니다.)
미야사토 엘렌 : (그리고 남은 시체를 화장하듯이 불태웁니다.)
미야사토 엘렌 : (레니게이드의 힘을 빌린, 높은 온도의 불길. 한사람의 육신이 금방 재로 돌아가기 까지는 순식간.)
미야사토 엘렌 : (그동안 눈을 떼지 않고 바라보고 있다가, 아무것도 남지 않자 뒤를 돌아서 다른 사람들을 따라 간다.)
GM : 씬 종료.
14: 휴가의 끝(PC⑤)
GM : 랩터의 엔딩입니다.
GM : 다음 날. 잠시 쉬고 있던 당신에게 키리타니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키리타니 유고 : "이번 사건 해결에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미야사토 씨."
미야사토 유키 : "...네." (평소같았다면 무척이나 기다렸을 말인데 쉽게 기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 "...D시 지부 소속 칠드런이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미야사토 지부장은 괜찮으십니까?"
미야사토 유키 : (담대하게 그의 시체를 불태우는 모습을 떠올리면, 설령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렇다고만 생각하는게 맞는 것이겠지... 같은 생각을 합니다)
미야사토 유키 : "네, 괜찮을거예요."
키리타니 유고 : "미야사토 씨는, 괜찮으시고요?"
미야사토 유키 : "... ..."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 채로 묘한 침묵이 이어진다)
미야사토 유키 : (괜찮아야 하는데...)
미야사토 유키 : "...괜찮아요." (마음과는 정 반대의 말을 늘어놓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 "...조만간 D시를 찾아뵐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때 뵙죠."
키리타니 유고 : "쉬십시오. 미야사토 씨. 그럼."
미야사토 유키 : "...네? 네." (조금 당황했지만 곧장 대답합니다)
GM : 전화가 끊어지고 나면... ....
GM : 휴게실의 문이 열리고, 이세 로쿠로 씨가 들어옵니다.
이세 로쿠로 : "미야사토 양, 휴식 시간 아직 좀 남았죠?"
미야사토 유키 :
미야사토 유키 : "아, 네. 점장님."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이세 로쿠로 : "아, 일어나지 마요. 그..." (어쩐지 주저주저)
이세 로쿠로 : (주저주저...............)
미야사토 유키 : (말 기다리는중)
GM : 한참 망설인 뒤에....
이세 로쿠로 : "그... ...제가... ..." (질끈)
이세 로쿠로 : "초능력자가 됐잖아요...?" (단어 선정이 부끄러운 듯)
미야사토 유키 : (초능력자? ...잠시 고민하다가)
미야사토 유키 : "오버드라고 해요."
이세 로쿠로 : "아, 네! 오버드. 오버드군요." (지푸라기 생김)
이세 로쿠로 : (그러나 다시 물에 빠진다) "... ...."
이세 로쿠로 : "히... 힘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 ...." (아아아...)
이세 로쿠로 : (이런... 청소년 주인공 같은 대사 하는 게 부끄러운 나이임)
미야사토 유키 : "모든 오버드들은 UGN의 보호 아래 있을 수 있어요. 점장님도 곧 UGN에서 사람이 올 거예요."
미야사토 유키 : "지부가 있어요. D시에도."
이세 로쿠로 : (슬며시 눈을 뜬다) "미야사토 양이 봐주는 게 아닌건가요...?"
미야사토 유키 : (음... 혹시 점장님 신드롬이 뭔지 알 수 있나요?)
GM : 음 신체 변형계로 랩터가 초이스하세요
미야사토 유키 : (손이 변했으니까 키마엑자라고 합시다)
미야사토 유키 : "알아야 하거나 지켜야 할 것들이 많아서 대부분은 UGN에서 도와줄거예요. 하지만..."
미야사토 유키 : "당장에 생활이 곤란하지 않을 정도의 기본적인 것들은 알려드릴 수 있어요."
이세 로쿠로 : (화색) "그러면 안심이죠."
이세 로쿠로 : "그러면, 음. 오늘 이후 근무 수당은 그대로 드릴 테니까 혹시...."
이세 로쿠로 : "지금 좀 봐줄 수 있을까요...?"
미야사토 유키 : (잠깐 올려다보고는 고개를 젓는다)
미야사토 유키 : "수당은 괜찮아요." (이미 여러가지를 그에게 받았으니까요. 이건 화폐같은 것으로 가치를 매길만한 일도 아니기에...)
미야사토 유키 : "먼저 충동을 통제하는 법부터 알려드릴게요."
미야사토 유키 : (자신이 아는 것 부터 차곡차곡 그에게 알려주기로 합니다.)
GM : 이세 로쿠로 씨, 당신의 일상을 상징하던 인물은 불의의 사고로 비일상에 발들이고 맙니다.
GM :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는 당신의 일상.
GM : 조금 모습이 달라졌을 뿐일 것이라고...
15: 괴짜의 정의(PC④)
GM : 히카게의 엔딩입니다.
모리야 히카게 : 슉
GM : 미디어 처리는 끝났습니다. 표면상일 뿐이지만요.
사건은, 폐공장 구역에 남아있던 화학 물질의 누출로 공표됩니다. 폐공장지대를 향한 사람들의 인식이 한층 더 나빠졌지만... ....
GM : 그리고, UGN의 관련 병원으로 옮겨진 많은 피해자나 목격자들의 치료도 지금부터죠. 그 병원의 UGN 책임자인 당신은 더 말할 것도 없이...
GM : 바쁩니다.
모리야 히카게 : (그렇겠지)
GM : 헤카테가 없었다면 죽고 싶었을 정도로.
모리야 히카게 :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는데...)
헤카테 : "선생."
모리야 히카게 : (고개를 돌려 헤카테 본다) "응?"
헤카테 : "손님."
모리야 히카게 : "?"
모리야 히카게 : "누구?"
헤카테 : (그 말에는 대답하지 않고 슥... 다가와 슥...)
헤카테 : (히카게가 하던 일을 이어받습니다. 아마도 기억처리)
GM : 나가볼까요?
모리야 히카게 : "부탁한다." (하고 나섭니다.)
GM : 방을 나가, 복도를 조금만 걸으면...
GM : 이 도시에서 보는 건 좀 낯설지도 모르겠습니다.
나가키 카오루가 대기석에 앉아 쪼록, 큐브 라떼를 빨다가 일어납니다.
나가키 카오루 : "바쁘네요? 한가할 리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모리야 히카게 : (바로 근처까지 걸어가서 서서 물아봄) "여기까진 왜 왔어?"
모리야 히카게 : (너도 바쁘잖아? 라는 말이 숨겨져 있음)
나가키 카오루 : (싱긋 웃으면서... 다른 손에 들고 있던 걸 뺨에 대어줍니다.) "커피 배달."
GM :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리야 히카게 : (커피잔 받음) "고맙지만..."
모리야 히카게 : (대체 뭐냐 하는 눈으로 바라봄)
나가키 카오루 : "그 눈빛은 뭐죠? 이유는 모르겠지만 억울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는데요."
모리야 히카게 : "아니, 아무것도." (커피 주려고 도쿄 밖으로 나왔다는 걸 믿지 못해서 그럼)
나가키 카오루 : (그야 그럴 리가 없지) "이번 사건에 휘말린 비오버드가 너무 많아서 지원명령이 있었어요."
나가키 카오루 : "그런데 꽤 진척이 있네요? 조금 전 그 여자?"
모리야 히카게 : "아아, 헤카테를 말하는 건가."
모리야 히카게 : "새로 들어왔어. 음. 아는 녀석의 아는 녀석인데. 일을 잘해."
나가키 카오루 : "소개가 이상한데~?" (쪼롭)
나가키 카오루 : (입 떼고는) "뭐, 됐어요. 그보다 히카게. 궁금한 건 없어요?"
모리야 히카게 : (그럼 내가 쿠레시마라는 녀석의 여자친구인데 일을 잘해 라고 해야겠냐... 라고 생각하다가)
모리야 히카게 : "궁금한 거?"
모리야 히카게 : "딱히... 아아, 있긴 하지만."
모리야 히카게 : "아사기리 아야노 말이지. 어떻게 기억을 떠올렸을까 같은 거? 뭐 알 길은 없지만."
나가키 카오루 : "어째 내가 듣고 싶은 말이랑은 영 딴판일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뭔데요?"
모리야 히카게 : (그래서 어땠냐 다르냐 아니냐)
나가키 카오루 : "그건 나한테 궁금해해서 답이 나오는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모리야 히카게 : "그건 아는데... 뭐야, 그럼 궁금해할 게 뭐가 있어?"
나가키 카오루 : "언제까지 있을 거냐던가, 여기 있는 동안 어디서 지낼거냐던가."
나가키 카오루 : "아, 참고로 말해주는데 전 자원이에요." (쪼록)
모리야 히카게 : (뭐라고... 자원으로 여기까지 와 줬단 말인가...)
모리야 히카게 : "... 그럼. 언제까지 있을 건데?"
나가키 카오루 : "돌발 상황이 있는 게 아닌 한, 이번 일처리가 끝날 때까지, 요."
나가키 카오루 : "그럼 오늘치 수작질은 이쯤 하고 일하러 갈까요? 모리야 선생님."
모리야 히카게 : "좋아. 안내는 내가 하지. 따라오면 돼."
GM : 당신을 따라 걸으며, 카오루는 그나마 알아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나가키 카오루 : "요즘 이런 대규모 사건이 많아졌네요. 코드웰 박사가 복귀한 이후로, UGN이 늦는 일이 많아지긴 했어요."
모리야 히카게 : "그렇지." (잠시 과거를 떠올리는듯 뜸을 들인다) "스케일도 더 커졌고."
나가키 카오루 : "D시는 도시 자체로 하나의 산 증인 같은 거죠. 뭐, 그래도..." (쪼록)
나가키 카오루 : "어떻게든 될 거예요." (도착한 방 문을 먼저 열고 들어가며)
나가키 카오루 : "이야~ 많네." (쌓인 일의 양을 봤음)
모리야 히카게 : "뭐... 아무래도 그런 편이지."
모리야 히카게 : "어쨌든 저번 일도 그렇고, 도와주러 와서 고맙다."
나가키 카오루 : (고맙다는 말에 한 박자 늦게 픽 웃으며) "고맙다는 말을 들어야 할 사람은 당신같은 괴짜들이죠."
나가키 카오루 : "이런 힘든 상황을 기꺼이 떠맡고 있는 괴짜."
모리야 히카게 : "나야 익숙하지만..."
모리야 히카게 :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잖아?"
나가키 카오루 : (서류를 집어들며 아하하 웃어버린다) "그래요, 그런 점이 좋네요."
나가키 카오루 : "사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콧노래 부르며 서류 처리 시작하는)
GM : 씬 종료!
모리야 히카게 : 아 이봐
16: 콜드 초이스(PC③)
GM : 엘렌의 엔딩 씬입니다.
미야사토 엘렌 : (에효)
GM : 며칠 뒤, 거의 대부분의 일이 처리된 D시 지부.
GM : UGN의 영역, 지부장실에는 키리타니 유고가 방문해 있습니다.
GM : 차... 내려줫니?
GM : 아니면 듀얼인가
미야사토 엘렌 : (인스턴트 차를 타줬습니다. 듀얼은.... 거절할것을 알면서도 물어본다.)
미야사토 엘렌 : "한 판 하겠나?"
키리타니 유고 : (매번 거절하면서도 피로감 없이 처음처럼, 웃으며) "아, 아니요. 괜찮습니다." (차는 감사히 받아든다.)
키리타니 유고 : "도시는 어떻습니까? 미디어는 이제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미야사토 엘렌 : "얼추 수습되었네."
미야사토 엘렌 : "...이런 규모의 수습에도 점점 익숙해져가는 기분이야. 제법 큰 일이었는데."
키리타니 유고 : "미야사토 지부장이 D시를 맡아주고 계신 건, 저희들에게 있어서 큰 행운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들어 부쩍이요."
키리타니 유고 : "그럼, 이제 남은 문제는... ...."
키리타니 유고 : "아사기리 아야노 씨에 대해서군요."
키리타니 유고 : "기억처리는 행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미야사토 엘렌 : (고개를 끄덕이며) "알아보았자 위험한 일 뿐이니까."
키리타니 유고 : "하지만 비일상의 기억을 다시 잃었다고 해도, FH가 그녀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상... 더는 일반 사회에 지금까지처럼, 평범하게 놓아둘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 "아시다시피, 그녀는 졈화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그건 FH에게 있어서는 더욱 강력한 오버드와 별 다를 바가 없죠."
키리타니 유고 : (찻잔을 내려놓는다.) "아사기리 아야노 씨의 신병은, 앞으로 저. 즉 일본 지부의 관리로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미야사토 엘렌 : "...아사기리의 의견은?"
키리타니 유고 : (탓하는 걸로 들리지 않길 바라기 때문에 말을 고른다.) "물어볼 수는 없죠. 이미 잊어버렸으니."
미야사토 엘렌 : "레니게이드와는 관련 없더라도, 그 애 대로 D시에서 보내던 일상이 있었네."
미야사토 엘렌 : "그게 아사기리 본인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 지는 모르지만..."
미야사토 엘렌 : "아사기리가 D시를 떠나기를 원한다면 그래도 좋아. 만약 원하지 않는다면, 내가 관리해도 되겠는가?"
키리타니 유고 : (예상했던 듯 한숨조차 없다.) "그렇게 말씀하시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 "하지만 미야사토 지부장. 부디 깊이 생각해주십시오."
키리타니 유고 : "이 도시에는 나가미 스바루, 아리엘, 레니코, 전 로스트 파라다이스까지."
키리타니 유고 : "이미 너무 많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비단 FH 뿐만이 아니라 UGN 내부의 다른 세력에게서도요."
키리타니 유고 : "...잠시 모른 척했던 점을 짚어주신 점은 감사합니다."
미야사토 엘렌 : (한숨을 쉽니다. 지켜야한다는 미명하에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거부감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할 것이라면... 애초에 기억부터 지우지 말았어야했다.)
미야사토 엘렌 : (할 수 있는 것은 언제나 어중간한 최선이다.)
미야사토 엘렌 : (한참만에) "...리베레이터 사건을 기억하는가?"
키리타니 유고 : (무릎 위에 둔 손이 움찔 흔들린다) "...예." (목소리는 흔들리지 않는다.)
미야사토 엘렌 : "나는 휘하의 칠드런이 살아있고, 졈이 되지 않으면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해왔어."
미야사토 엘렌 : (그리고, 그것이 '지키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안 지금도 그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미야사토 엘렌 : (키리타니는 벌써 오래전에, 듀얼을 그만두기도 훨씬 전에 이런 타협을 했겠지. 고민조차 무뎌지도록.)
미야사토 엘렌 : "...어쩔 수 없겠지." (잠깐, 켄자키 신지가 떠올라서 고집을 부려봤지만, 결국 타협한다. 내가 져야할 책임이다.)
미야사토 엘렌 : "그래도 가능하면 그 애 본인을 설득해주게. 나도 도울테니까."
키리타니 유고 : (가능하면 본인을 설득하라는 말을... 자신에게. 그 비오버드를 설득하라, 고. 이런 힘을 가진 자신에게.)
키리타니 유고 :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러나 엘렌이 짐작한 대로 그는 이미 오랜 전에 타협을 마친 채로도 이상을 잃지 않아 이 자리에 앉아있으므로,)
키리타니 유고 : (부응합니다.) "그러겠습니다."
GM : RP 후 씬 종료!
미야사토 엘렌 : (D시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켄자키 신지가 한 일은 금방 흔적도 없이 사라질테지.)
미야사토 엘렌 : (그리고 엘렌 자신에게도... 이 일이 오래남는 깊은 상처는 되지 못할 것을 이미 알고있다.)
미야사토 엘렌 : (그러나 지금은 그 사실이 가장 씁슬합니다.)
미야사토 엘렌 : (습관적으로 담배를 찾다가, 그만둔다.)
미야사토 엘렌 : (-)
17: 과거의 미소(PC①)
GM : 아이라의 엔딩입니다.
GM : 사건이 종료된지 수 일. 오늘은 아사기리 아야노의 퇴원 예정일입니다. 당신은 그녀의 병실을 찾아가보기로 합니다.
GM : 들어가면, 이마에 큰 반창고를 붙인 아야노가 아이라를 보고 활짝 웃어요.
아사기리 아야노 : "아이라 군, 와주셨네요?"
코무로 아이라 : (무슨 말부터 해야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코무로 아이라 : (평범하게 하기로 합니다)
코무로 아이라 : "응, 슈크림은 없지만!"
아사기리 아야노 : "아앗, 다 팔려버렸나요? 역시 한정판매는 어려워요~"
아사기리 아야노 : "그러고보니 그동안 동생분께는 잘 사다드렸나요? 슈크림 말이에요!"
코무로 아이라 : "그건 좀... 다음에 먹기로 했어."(옆에 앉습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후후, 짐은 다 쌌어요. 이제 부모님이 오시면 같이 돌아갈 거예요."
아사기리 아야노 : "아, 그렇지. 아이라 군, 갑작스럽겠지만...." (어쩐지 미안한 표정으로)
아사기리 아야노 : "저, 곧 전학을 가게 되었어요. 아, 물론 모두에게 인사는 하고 갈 거예요."
코무로 아이라 : "?"
코무로 아이라 : "갑자기?"
아사기리 아야노 : "응. 부모님 사정이라, 저도 D시를 떠나는 건 무척 아쉽지만... ...." (옆에 앉은 아이라의 손을 꼭 잡고는)
아사기리 아야노 : "아이라 군 같은 좋은 친구와 떨어지는 것도 무척 아쉽지만요."
코무로 아이라 : "으응... (마주 손을 잡습니다)"
코무로 아이라 : "...아쉽게 됐네, 교외학습도 그렇고."
아사기리 아야노 : "아, 교외학습이요...." (정말 아쉬운 표정을 하고는)
아사기리 아야노 : "그렇네요. 모처럼 리코 군과도 같은 조가 됐었는데. 아이라 군이랑, 리코 군이랑 같이 듀얼을 해보기로 했었는데."
아사기리 아야노 : "어쩌죠, 가기 전에 바쁠 것 같아서... 어려울 것 같아요."
코무로 아이라 : "......응..." (이별 같은 게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은 좀 그런 기분입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멀어져서도, 연락해도 되나요? 아이라 군."
아사기리 아야노 : "저, 리코 군이랑 친해지게 도와달라고만 말한 것 같지만...."
아사기리 아야노 : "아이라 군과도 한 조가 된 것, 기뻤어요."
코무로 아이라 : "물론이지. 어디로 가는지도 알려줘야 해?"
코무로 아이라 : "...응...... 나도 아사기리랑 좀 더 있고 싶었는데."
아사기리 아야노 :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도 않으면서, 기쁘게 웃습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꼭, 기억해주기에요? 아이라 군."
GM : RP 후 씬 종료!
코무로 아이라 : (뒷사정 같은 건 잘 모릅니다. 알더라도... 뭔가 달라지진 않습니다.)
코무로 아이라 : (수많은 우연하고도 필연적인 비극들을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엔 자기자신의 일도 있습니다.)
코무로 아이라 : '그러니 이건 적어도 비극이 아니야.'
코무로 아이라 : "응, 연락처에 아야노라고 저장해놓고... 안 잊어버릴게."
코무로 아이라 : "아야노가 멀리 가도 요즘은 다시 못 만나는 시대도 아닌걸."
코무로 아이라 : "나나세 군도 아쉬워할 거야."(멋대로)
코무로 아이라 : (그리고는 돌아갈 때까지 잡담을 나눕니다. 다시 만나지 못하는 것도 영원히 가버리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저 작은 비밀이 가로지르는 사이에도 행복이 남아있다면 그걸로 충분한 일입니다.)
코무로 아이라 : (진실보다도 소중한 것을, 때로는 이렇게 배우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코무로 아이라 : (아야노가 가기 전에 기념품이라도 하나 선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미소만큼은 진실되게 짓습니다.) (-)
GM : 이름을 불렸을 때, 아야노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웃으며...
GM : 진실을 모르는 채로도 행복하게 웃습니다. 당신을 아이라, 라고 부르며. 행복하게.
GM : 씬 종료.
18: 빛과 그림자의 세계(PC②)
GM : 리코의 엔딩입니다.
GM : 그 날, 교실은 하루 종일 소란스러웠습니다. 아침 조례 시간에 담임 선생님께서 아사기리 아야노의 전학을 알려줬기 때문일지도요.
GM : 쉬는 시간, 아야노의 자리는 반 친구들로 내내 북적거립니다. 옆자리인 당신은 조금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GM : 한 번은, 쿠죠 텐이 왔다가도 갑니다.
쿠죠 텐 : "아사기리, 전학간대."
나나세 리코 : (끄덕) "들었어."
쿠죠 텐 : "그런데 이러고 앉아있어?"
나나세 리코 : "..........?"
나나세 리코 : (영문을 모르는 멍청한 얼굴) "...그럼...?"
쿠죠 텐 : "옆자리 애인데, 아무 얘기도 안 해?"
나나세 리코 : "...얘기라곤 해도..."
나나세 리코 : (순간적으로 옛날에 작별할떄의 일을 떠올립니다. 그런 얘기를 말하는 건가 싶다가도...)
나나세 리코 : (이번엔 다음에 만났을 때도 친구라느니 하는 얘기는 못 해줄거 같은데 싶어져서 고개를 살짝 흔든다.) "딱히..."
GM : 쿠죠는 한숨을 푹 내쉬며 아사기리에게 인사하러 가버립니다. 그렇게...
방과 후.
GM : 어쩌다보니 노을 지는 교실에 혼자 남아있던 당신은, 교실 문간에 뭔가 부딪히는 소리를 듣습니다.
GM : 그리고 달칵 열리는 교실 문.
나나세 리코 : "...?" (돌아본다)
아사기리 아야노 : (이마를 문지르며 들어온다.) "아야... ...."
아사기리 아야노 : "헤헤... 당신이랑도 오늘로 이별이네요...." (문을 쓰다듬는다.)
나나세 리코 : ".......아니...(살짝 황당해진 채로 몇 걸음 다가갑니다) 문이든 벽이든, 돌진하면 안 되잖아."
아사기리 아야노 : "앗, 리코 군? 남아있었네요?" (웃으며)
아사기리 아야노 : "그래도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고친 버릇인데, 왜 이랬을까요? 저도 참."
아사기리 아야노 : (말하다 문득) "...저 벽에도 들이박은 적이 있었나요?"
나나세 리코 : (아차... 손으로 잠깐 입 막았다가 내렸음) "...말이 그렇다는 거지."
아사기리 아야노 : (에헤헤 웃다가 손을 내린다. 애써 웃는 얼굴로) "리코 군, 오늘 옆자리에서 실례가 많았어요."
아사기리 아야노 : "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신세를 졌어요. 고마워요."
나나세 리코 : "아니...별로 그렇게 힘들진 않았고."(오늘 얘기임)
나나세 리코 : "...딱히 신세랄건 없었는데."
아사기리 아야노 : "후후후... 그런가요? 그렇다면 다행... ...아니, 아쉬울 지도...."
아사기리 아야노 : "리코 군은 눈치채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저, 계속 리코 군과 친구가 되고 싶었거든요."
아사기리 아야노 : "이번 교외 학습도, 모처럼 같은 조가 되어서 기뻤는데."
나나세 리코 : (비오버드가 오버드와, 특히 자신과 아는 사이여서 좋을 거 없다...없다고 생각하는데.)
나나세 리코 : (그치만 제 입으로 약속해놓고 잊어버린 것도 조금 미안하고.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속으로 스스로에게 변명하고)
나나세 리코 : "...그럼 친구라고 생각하면 될텐데, 아니... 그렇게 해." (홱 고개를 돌립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퍼뜩 고갤 듭니다.) "네?"
아사기리 아야노 : "리코 군, 지금 뭐라고 했어요?" (다가와서 고갤 돌린 쪽으로 쫓아갑니다.)
나나세 리코 : "그냥, 친구라고.... 아니, 들이대지는 말고!" (손으로 막음)
아사기리 아야노 : "엣" (벽-손-에 막힘)
아사기리 아야노 : "...후후."
아사기리 아야노 : (그러고는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키득거리기 시작)
나나세 리코 : "~정말이지..."
아사기리 아야노 : "아~ 미안해요. 놀리는 게 아니에요! 기뻐서."
아사기리 아야노 : "...정말 기뻐서 그래요. 왜 이렇게까지 기쁠까요?"
나나세 리코 : "이게 그렇게 기쁠 일이야...?"
아사기리 아야노 : (손을 내리고 화사하게... 조금 울 것 같은 눈을 하고서 웃으며) "...어쩐지 그냥 기쁜 게 아니라...."
아사기리 아야노 : "뭔가 마음이 꽉 들어찬 것 같이 기뻐서요. 비어있던 곳이 채워진 것처럼."
아사기리 아야노 : "...역시 아쉬워요. 이제야 리코 군에게 친구라는 말을 들었는데."
나나세 리코 : "...이제야, 라고..." (제 뒷머리 긁고)
나나세 리코 : "메일 보내면, 가끔 답장은 해 볼게. ......빠르게는 못 봐."
아사기리 아야노 : "헉, 잠시, 잠시만요! 저 핸드폰 가져왔어요!"
GM : 핸드폰을 내밉니다. 찍어주나요?
나나세 리코 : (찍어줍니다...괜찮...괜찮겠지...리바이어선이 관리한다고 들었고...)
GM : 아야노는 소중하게 당신의 연락처를 받아갑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메일 꼭 보내둘게요."
아사기리 아야노 : (그리고 조금 기운이 난 듯 손을 내민다. 악수하자고.)
나나세 리코 : (이게 제일 쑥스러운데... 옷자락에 손을 슥슥 문지르고 손을 마주잡습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그럴 필요 없는데도 옷에 손을 닦는 걸 보면 웃어버리고 맙니다.)
아사기리 아야노 : "잘 지내요, 리코."
아사기리 아야노 : "날 잊지 말아요."
나나세 리코 : "...그래. 너도...잘 지내고."
나나세 리코 : "기억은... 노력해 볼게."
GM : 손이 놓여납니다.
GM : 붉게 노을지는 교실에서, 아야노는 가방을 챙기고, 마지막으로 당신을 돌아보며 활짝 웃었다.
아사기리 아야노 : "안녕!"
GM : RP 후 씬 종료!
나나세 리코 : (솔직한 생각으로는 아야노가 자신을 잊는 쪽이 빠르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앞날은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고... 자연히 잊지 않더라도, 또 지워질 일이 생길 지도 모르죠.)
나나세 리코 : (그래도 리코에게는 헤어졌다가 마주친, 나쁘지 않게 헤어진 첫 친구가 됩니다.)
나나세 리코 : "안녕."
나나세 리코 : (아야노를 먼저 내보내고, 한참 뒤에 일어서서 나간다)
나나세 리코 : (-)
갑작스러운 비일상 속에서 과거 헤어졌던 두 사람은 재회한다.
그러나 그것은 정해진 이별, 슬픈 조우.
학생들을 덮쳤던 참극은 또 다른 비극의 서막에 불과했으며,
비뚤어진 칠드런은 도시를 덮는 악마가 되어버리고 만다.
빛의 세계에 사는 친구를 지키기 위한, 일상을 수호하는 싸움.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하지만 세계는 이미 변모해 있었다.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 Silhouette in Fog』
完.
GM : 시나리오의 목적을 달성하면 7점.
「켄자키를 쓰러뜨리면: 4점」 「아야노가 점화하지 않았다: 3점」입니다.
GM : E로이스 8개로 총 8점!
GM : 전원 1배굴림으로 생환했으므로 5점씩, 기본 4점.
GM : S로이스... 있었나?
미야사토 유키 : (외치는걸 잊음
GM : 기본 24에 S로이스가 있다면 5점 추가!
모리야 히카게 : 아아 없었다 24네
나나세 리코 : (그럼 24일듯
코무로 아이라 : 24점
미야사토 엘렌 : 24!
미야사토 유키 : 29?
GM : C(((24*4)+29)/3) c(((24*4)+29)/3) > 41